[일상]  꺅 신분증 검사 당했어요

마스크 시대의 순기능인지도요.

간첩 같아 보여서 그래요 신분증 없으면 신고하려고

점원이 집에 안경을 놓고 왔군요…

한국인인지 확인한거임 그런거임

전 데드풀2 볼 때 검사하드라고요.

군인 아버지 밑에서 FM으로 교육받고 자란 점원이군요.

'할아버지가 와도 민증검사는 한다'

그냥 민증검사 안했다가 점장에게 쿠사리 먹고 빡친 점원이 아니었을까요 ㅎㅎ

???: 오늘 한 아재 기분좋게 한 썰 푼다

이 글이 한치의 거짓도 없다는 전제하에...
그 점원은 왜 그랬을까요?

지명수배자 포상금이 알바시급보다 세긴하죠
농담입니다

융통성 없는거 맞는 듯.
저도 최근에 40대인데 젊은 편의점 직원이
신분증 없다고 끝까지 술 안팔더군요.
다른 직원이나 다른 편의점 가면 보여달란 소리도 안하는데, 딱 보니 초짜라 원칙대로 하는 듯.
마스크 내리고, 내 나이가 지금 사십대고, 바로 집앞이고 아무리 설명해도 일단 신분증 가져오라고만. 걍 안사고 나왔습니다. 안판다는데 뭐 어째요.

거동이 수상해서 그랬을 겁니다^^

혹시 이런 건...아

그거 일하기 싫어서 걍 가라는 건데 눈치없이 신분중을 까셨군요

요즘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들이 담배심부름을 어르신.. 아 아닙니다

 아마도 외국인 노동자.......아닙니다.....

장사 잘하는 점원분이군요 

알바 영업 잘 하네

느므 이쁘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tnYxs75pv3s

사회생활 아니 영업 잘하는 알바…

사장 : 디피저씨들이 술. 담배 사러오면 민증 검사해. 

 알바 : 왜요? 

사장 : 좋아라 하면서 차한잔에 글 올리고 단골될거야. 

 알바 : 아~~~~

이렇게 좋은 시간 보내게 해준 알바에게 감사한 마음을 항상 갖고 사시길요. ㅎ
기분 엄청 좋으신듯요.

 이런 식으로 단골을 끌어모으는군요. 알바생 사장님께 칭찬받으실듯.

저도 20대 후반까지는 학생?소리 들었어요....

반대로 아저씨(나이 어릴떄)라는 소리도 들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