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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박문호 박사가 소개하는 10권(?)의 자연과학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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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09 02:56:17

제 아내는 마음공부나 명상 쪽 유튭을 열심히 시청하는 편인데요. 

어찌어찌 불교방송을 통해 박문호박사 동영상을 보더니 눈이 초롱초롱해가지고 이 동영상을 저한테 보내왔네요.

 

한국에는 거진 절판이고 원서로는 한 권 제외하고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지구 46억년의 고독은 번역판 있네요^^)

 

동영상이 짧습니다. 20분 남짓인데 쏙 빠지게 약을 잘 파시네요. 책을 많이 보신 티가 ㅎㅎ

지금 보는 좋은 책도 많은데 와이프까지 책을 투척하네요 ㅠㅠ

 

암만 봐도 9권인데 숨어있는 1권을 못찾겠네요. ㅎㅎ

박문호 박사가 소개하는 10권의 자연과학 고전_21년 5월 27일 목요특강

https://youtu.be/pfpLDRh_Rg4

 

동영상 댓글 중에 있는 정보를 옮겨왔습니다.

00:11 [나와 너] 

           저자 : 마르틴 부버 / 출판사 : ????

04:20 [마이크로 코스모스] 

           저자 : 린 마굴리스, 도리언 세이건 (영상 속 책은 홍욱희 옮김 버전) / 출판사 : ????

07:19 [우주의 암호 : 양자 물리학의 자연관]

           저자 : 하인즈 페이겔스 /  출판사 : 범양사 (현재 완전히 단절된 출판사)

08:04 [놀라운 대칭성]

           저자 : 앤서니 지 / 출판사 : 범양사

09:03 [지구 46억년의 고독]

           저자 : 마쓰이 다카후미 / 출판사 : 푸른미디어(푸른산)

12:10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

           저자 : 앤드류 뉴버그, 유진 다킬리, 빈스 라우즈

14:38 [세포라는 대우주] ( 원제 : The lives of a cell ---- 저자 : Lewis Thomas )

           저자 : 루이스 토마스

21:15 [소립자를 찾아서]

           저자 : Y.네이먼 외 / 출판사 : 미래사

23:03 [뇌는 하늘보다 넓다] ( 원제 : Wider Than the sky )

           저자 : 제럴드 M.에델만 / 출판사 : 해나무

 

 

 1. 나와 너 - 마르틴 부버

http://www.yes24.com/Product/Goods/89784043

https://www.goodreads.com/book/show/551866.I_and_Thou?ac=1&from_search=true&qid=AuDPYcACGS&rank=1

 

2. 마이크로코스모스 - 린 마굴리스

http://www.yes24.com/Product/Goods/5075905?OzSrank=1

https://www.goodreads.com/book/show/979694.Microcosmos?ac=1&from_search=true&qid=fgal6KDqKT&rank=1

 

3. 우주의 암호 범양출판사

The Cosmic Code: Quantum Physics as the Language of Nature

by Heinz R. Pagels

 

https://www.goodreads.com/book/show/173222.The_Cosmic_Code?ac=1&from_search=true&qid=v81uujOBQC&rank=2

 

4. 놀라운 대칭성 - 안서니 지(A. Zee)

http://www.yes24.com/Product/Goods/19716?OzSrank=1

https://www.goodreads.com/book/show/1530788.Fearful_Symmetry?ac=1&from_search=true&qid=iesX5KmGor&rank=5

 

대칭성 공개강의

https://www.youtube.com/watch?v=MOTevbZNLYQ

유튭에 있는 강의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anthony+zee 

 

5. 지구 46억년의 고독 - 마쓰이 다카후미

http://www.yes24.com/Product/Goods/51906 

 

6.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 -  앤드류 뉴버그

http://www.yes24.com/Product/Goods/234541?OzSrank=1

https://www.goodreads.com/book/show/116482.Why_God_Won_t_Go_Away?from_search=true&from_srp=true&qid=AgAdQIHe2N&rank=2

 

7. 세포라는 대우주

http://mhpark.or.kr/index.php?document_srl=48423

https://www.goodreads.com/book/show/294368.The_Lives_of_a_Cell?ac=1&from_search=true&qid=eLaEcPimY6&rank=2

 

8. 소립자를 찾아서

https://www.goodreads.com/book/show/2276232.The_Particle_Hunters?ac=1&from_search=true&qid=2WDUnvYICW&rank=1

 

9. 뇌는 하늘보다 넓다 - 제럴드 에델만

http://www.yes24.com/Product/Goods/2296052

https://www.goodreads.com/book/show/1120114.Wider_Than_the_Sky?ac=1&from_search=true&qid=7XGzUoQkWH&rank=2

 

 

님의 서명
인생의 한 부분만이 아니라 전체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서를 해야 하고, 하늘을 바라보아야 하며, 노래하고 춤추고 시를 써야 하고, 고통 받고 이해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 Krishnamu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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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10-18 10:15:06

 제 친구 소개로 알게된 박문호 박사님 관련 게시물을 보게 되어 반갑네요.

관련 정보와 링크 감사드립니다.

WR
2021-10-18 10:19:09

앗, 반갑습니다!
이 동영상 때문에 끌려들어갔어요^^.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SJMkfbCPzGdkpVUznunIqUyKaxtXPUV1

1
2021-10-18 10:18:31

WR
2021-10-18 10:21:44
1
2021-10-18 10:26:14

놀라운 대칭성은 이 책 같습니다.

https://www.amazon.com/Fearful-Symmetry-Physics-Princeton-Science/dp/0691173265

그런데 고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따끈따끈한 책 아닌가요?

유클리드의 기하학 원론이나 아이작 뉴튼의 프링키피아 정도는 돼야... ㅎㅎ

WR
Updated at 2021-10-18 10:49:18

맞네요, 감사합니다! A. Zee라니 ㅎㅎ

덕분에 업데이트했습니다.

1
2021-10-18 12:08:05

거진 한국에서는 이제 구할 수 없는 책들입니다. 마이크로 코스모스만 김영사에서 재출간되어 쉽게 구할 수 있고요. 저도 한 다섯 권 가지고 있는데 중고가 확인해보면 억소리가 납니다.ㅋㅋ

WR
1
2021-10-18 12:14:00

동영상 댓글에 절판된 것 소개하시면 어떡하냐구 난리 ㅋㅋㅋ, 가지고 계실 것 같은 rockid님이 바로 연상되더군요.

1
2021-10-18 12:19:48

제가 안 가지고 있는 첵들은 거의 제가 열 살 겨우 넘었을 때 나온 책들도 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찾기 힘들겠더군요.

1
Updated at 2021-10-18 12:11:11

 고전이라고 해서... 종의 기원, 과학 혁명의 구조 이런 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완전 신간(?)이네요. 

WR
2021-10-18 12:18:00

저 책들 읽진 않았지만 요약게시글, 소개글 통해서 자주 봤어서 생소하진 않고, 대략의 내용들이 2021년에는 혁명적으로 느껴지지도 않으니 '고전'급이라 할만하긴 해요. 말씀하신 책들은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책이니 당연히 고전이지만요.

1
Updated at 2021-10-20 08:30:16

한, 30년 전 쯤, 대학 초년생일때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를 읽었습니다.

당췌, 뭐라 씨부리는지 헤매다 (번역도 한 몫)

나중에 밑줄 그어가며 곱씹으며 읽었더랬습니다.

 

정말, 한 두세번 읽었었나...

그제서야, 아 하고 부X을 탁 치게 되는 그 오묘함이

나와 너 에는 깃들어 있었습니다.

 

관계성의 지향을 필두로

사람과 삶에 관한 여러 책들을 읽었으나

결국 대하는 '인간'들은 하나같이 왜 그 모냥 들인지. ㅋㅋ

 

요즘은 월말 김어준의 강의 중,

박문호 교수 강의가 경이롭게 다가오네요.

모든 지식과 지혜의 통찰력이 응집되어

아주? 쉬운 언어로 표현되는 '것'을

제가 이해하다니요. ㅋ 

WR
2021-10-20 11:31:36

말씀 들으니 더 궁금해지네요.  월간 김어준은 듣지 않았는데 책 읽기 전에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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