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음주운전 하니 옛날 개그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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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18 11:16:14
음주운전 하니까 생각나는데요
옛날 개그맨들 토크쇼 나와서 무용담 처럼
자기가 술 잔뜩 취해서 음주운전 ( 예를 들면 여의도 포장마차에서 술을 얼만큼 마셨다 ) 하고 가는데
마침 한강다리 건널때 교통경찰이 음주단속을 하길래 나는 죽었다 생각하는데 어쩔수 없었다
슬쩍 경찰한테 ' 나 개그맨 xxx 입니다 ' 이런식으로 말하고
돈까지 꾸겨 넣어줬더니 봐주더라
이런걸 개그라고 떠들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 나라가 개판이었어요
웃기라고 하는소리인지 , 풍자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이런것 말고도 집까지 경찰관이 대신 운전해줬다 다음날 일어났더니 차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고생했다
이런 이야기들 ... 술에 대해서 너무 관대하달까
담배 - 술 그래도 담배는 우리가 최대한 금연을 하자고 하면서
술에 대해서는 우리가 아직은 관대한것 같아요 극단적일수도 있는데요
예를 들면 젊은 남자가 여자를 성폭행하고 법적 처벌을 받으려고 하다가
술에 취해서 기억이 안난다 그럼 술때문이다 ... 이런식으로 가버려요
뭐든 점점 나아지겠지만
저는 이러한 것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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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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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너무 약해요..
음주운전 싹다 총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