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우크라이나 기사나 발표 관련해서

자꾸 자기네가 불리한 상황이다,

수복 못할 것 같다,

이렇게 기사 나고 몇 주 뒤에 적어도 부분 수복을 한다던가 러시아가 뒤로 물러나는 일들이 벌써 몇 번이나 반복되더라고요. (아, 물론 들어보니 러시아쪽 주장은 밀린 게 아니라 그게 다 작전이고 함정을 판 거다 운운 ㅇㅇ.)

지금도 한 2주째 계속 비관적인 뉴스를 내보내는데 이게 작전인지 정말 비관적인지, 지금까지도 매번 비관적이었는데 딱 중요한 순간에 러시아 삽질 + 자유 민주 진영의 도움이 겹쳐서 부분적으로 전세가 다시 뒤바뀐건지 참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투 진행 상황이라던가는 우선 거리를 두고 봐야 하고, 중요한 건 '영토 침범'을 시작한 놈이 그 영토에서 다시 나가냐, 나가지 않냐가 중점이라 봅니다. 더더욱 러시아측 프로파간다는 자기네는 영토따위 필요 없고 정의를 위해서라고 하기 때문에 이 모순되는 말과 행동으로 전세계의 상황을 개판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