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PX727-4K 에서 HU70LS 로 기변했습니다.

PX727-4K 를 1년 반동안 약 600시간 사용했습니다.

전에 살던 집은 층고가 높은 빌라였던터라 진동소음(XPR 특유의)이 크게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0파트 이사오면서 동시에 전주인이 딱 선반 + 전동스크린을 설치해 두었는데, 그 선반 위치가 머리 맡이라... 진동소음 때문에 도저히 써먹질 못하겠다 싶어서 바로 방출하고 한동안 없이 살다가 최근에 HU70LS 로 왔습니다.

- 진동소음은 없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ㅠㅠ 1m 만 떨어져도 팬소음도 다른 소리도 안들립니다.. 

제일 걱정했던 부분인데 그냥 없는 수준이네요.. 

- WebOS 편의성은 최강... 편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이건 뭐 왠만한 스마트TV 운영체제는 씹어먹을만한 강력한 편의성이네요..

- 다들 걱정하시는 밝기는 저에겐 딱입니다. 천장반사처리가 안되어있을 뿐더러 와이프가 라식으로 눈부신것을 질색해서..

이정도면 이제 기변걱정없이 그냥 주욱 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