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DCS 광학 스크린 평활도 정말 좋아졌네요(X2->x11)

x1에서 x2로 바꾸고 2년이 좀 지나 X11로 바꿨습니다.

체험신청을 늦게 봐서 기회를 놓치고 따로 구매하게 됐습니다. (내돈내산)

 먼저 처음 산 광학 스크린 x1 입니다. U컬 같은게 좀 있고 가로주름이 조금 보입니다.

저 주름 때문에 X2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평활도가 엄청 개선되었고 평탄해보이고, 전체적으로는 울렁거림이 조금 있었어요. 

이게 화면을 투사하면 잘 보입니다. 아래 사진 참조

아마도 핫스팟도 좀 심해진것 때문에 주름이 잘 시인된게 아닌가합니다.

근데 이게 시간이 좀 지나니 (언제부턴지 모르겠네요) 역시 가로 주름이 보입니다.

좀 심해보이긴 하지만 실제 영상을 투사하면 밝은 화면에서는 좀 시인이 되고 아님 괜찮았어요.

펴놓고 하루 지나면 주름은 싹 없어집니다만, 이게기후에 따라 정도가 좀 달라지는 듯해요.

건조할때는 좀 더 많이 시인되고 지금처럼 덥거나? 아님 습하거나? 해지니 그나마 좀 덜 보입니다.

제 추정은 기온이 낮으면 경화되서 주름이 많이 시인되는게 아닌가합니다.

지난주에 X11를 받았는데 어제서야 설치했습니다.

1. 더 무거워졌네요. 하우징은 동일한걸로 보이니 원단이 무거워진게 아닌가합니다.

물론 아래 bar의 무게도 무거워진것같구요.

2. 전동 모터의 소리가 더 조용해졌습니다. 이거 맘에 드네요!

3. 전면 도료의 색이 더 밝아졌습니다. 지난번은 어두운 회색이면 이번엔 밝은 회색입니다.

마지막, 평활도가 정말 좋아졌습니다.

물론 약간 울렁임이 보입니다만, 텐션이 아닌 일반 롤스크린 130인치에 이정도 평탄도를 얻는건 다른 스크린에서 없지 않을까합니다.   저 울렁임도 없으면 최상인데 라고 생각은 합니다.ㅎㅎ

관건은 이 여름이 지나고 겨울이 됐을때 가로주름이 생길거냐입니다.

업체 이야기론 원단을 바꿔서 그런 현상이 없을 거라 하셨으니 추워지면 다시 한번 사용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투사 이미지는 체험기 올리시는 분들이 많이 올리셨으니 저는 몇장만..

 거실 조명, 부엌 조명 다 켜고. 울렁임이 조금 시인됩니다.

거실 부엌 다끄고. 

가로 줄만 안생기면 이 가격에 이정도의 스크린은 없지 않을까합니다!

저 조금의 울렁거림도 없어지면 그때 또 교체 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