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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이언 샤프트 그라파이트로 기변하신분께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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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21:53:40

최근에 엘보가 왔는데 심하지는 않지만 

코로나덕분에 2주 이상 채를 놓았는데도 없어지지를 않네요.

 

고진영 선수도 그라파이트 샤프트로 우승했겠다, 핑계도 생겼겠다

시타해보려고 분당의 한 피팅샵에 가서 몇가지를 쳐봤는데

생각보다 느낌의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뭔가 업청 부드러운 손맛을 기대했는데..

한참 치다가 원래꺼를 쳐보니 확실히 무거운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엘보에 좋다고 하니 왠만하면 바꿔보려 했는데 가장 큰 걱정은 거리와 방향성입니다. 

트랙맨으로 찍어보니 거리는 10~15정도 더나가는거 같고, 상당히 높은 확률로 훅이 나네요.

한두푼도 아니고, 샤프트 바꾸는거라 되돌리기도 불가능한데 또 채에 몸 맞추느라 고생해야 하는건 아닌가 싶어 섣불리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경량스틸에서 그라파이트로 갈아타신 분들 혹시 괜찮으셨나요?

경험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샤프트 추천도 곁들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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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2-23 22:16:42

아직은 스틸 아이언 치지만
가끔 GDR에 있는 그라파이트 7번으로 쳐보면
확실히 편하고 거리도 더 나가더군요.
다만 제대로 맞았을 때의 손맛은
제 미즈노 스틸 아이언보다 못했습니다.
저도 다음 아이언은 그라파이트로 가려고요. ^^

WR
2020-12-24 10:02:13

7번으로 시타하는데 캐리160 총거리170 막 이렇게 찍혀서 깜짝 놀랐습니다. 확인해보니 로프트가 서있는거였기는 한데 그거 감안해도 엄청 많이나가는거죠.
저도 지금채 아무 불만 없는데 엘보때매 골프 못치게될수도 있다는 얘기에 겁이니서..
언젠가는 가야할길은 맞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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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05:35:49

요즘 그라파이트 샤프트도 강도가 잘 나와요 전 그라파이트로 바꾼지 2년쯤 되었는데 앨보우 통증이 덜한지는 잘 모르겠고 훨씬 편합니다 헤드 무게를 느끼는데에도 훨씬 나아요 스틸을 고집할 이유는 절대 없다고 생각해요
샤프트만 바꾸는 것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전 클럽 자체를 바꾼 경우였기 때문에

WR
2020-12-24 10:03:51

진짜 무게를 제외하고는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그런데 시타 몇개 하고났더니 팔꿈치 통증이 악화되네요..그라파이트인데도.ㅜ.ㅠ

2020-12-24 10:21:46

그라파이트도 강도는 스틸과 비슷한 제품들이 있거든요 무게는 가볍지만요 그리고 거리가 더 날아가기
때문에 조금 더 가볍게 스윙한다고 생각하고 치면 앨보우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2020-12-24 09:46:40

어 저도 왼손목이.좀 상태안좋은데...고수님따라 그럼..?

WR
2020-12-24 10:04:53

팔꿈치인경우만 교체 가능하십니다.
원렝스는 어쩌시려고..ㅎㅎ

2020-12-24 10:18:01

아.그건 피팅샵에.들고갔더니 정말 말리더라구요. 어찌나.간곡히 말리던지요 ㅠ

2020-12-24 11:03:19

보통 '연하고 가벼운=그라파이트', '무겁고 단단한=스틸' 로 알고 있는데, 

그라파이트가 스틸보다 제작 자유도가 높아서 스틸보다 더 무겁고 더 단단한 그라파이트 샤프트도 만들수 있다더군요. 당연히 연하면서도 무겁고,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채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틸에 비해 내구성도 좋다고 하죠. 단점은 비싸다는....

 

 그라파이트로 쭉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구요, (저도 내후년쯤 그라파이트로 갈 생각이에요)

훅구질 발생하는건 패브릭 특성 문제이니 피팅 샵에서 적절한 패브릭을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WR
2020-12-24 12:41:17

감사합니다. 뭔가 결정적 단서가 나온거 같습니다. 그런데 패브릭이 뭔가요?

2020-12-24 15:17:34

샤프트를 만드는 섬유를 말하는 건데요. 스틸은 그냥 쇠를 뽑아내는 거지만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탄성섬유재질을 여러장 겹쳐서 돌돌 말아서 만들어요. (신문지 말아서 몽둥이처럼 쓰는것처럼요)

말하자면 바둑판 모양의 고기잡이 그물을 1m x 1m 로 여러장 겹쳐놓고 그걸 돌돌 만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겹칠때 각 장의 망이 교차되는 각도에 따라서 탄성이나 회전각 등이 달라지기도 하고 원료 그물의 소재를 촘촘하게 할지 듬성듬성하게 할지에 따라 특성이 모두 달라지게 됩니다

WR
2020-12-24 17:27:04

헐..샤프트자체를 피팅제작하려면 돈 많이들겠네요. 적당한 선에서 타협해야할거같습니다.

2020-12-24 18:23:04

저는 엘보걱정보다는 궁금해서 바꿔봤습니다만,

이게 그라파이트 덕인지 모르지만 가끔 아프던 엘보가 없어졌습니다.

(950s => 스틸파이버 i95)

 그런데 스틸파이버는 강도가 스틸못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스틸파이버도 그라파이트로 봐도 되겠죠?? 

WR
2020-12-24 20:37:19

당연히 그라파이트죠. 꽤 무거운걸로 옮기셨는데도 효과가 있으셨나봐요.왠만하면 가야겠네요.

Updated at 2020-12-25 14:09:56

트루템퍼에서 최근에 나온 엘리베*트 스틸샤프트가 진동 감소에 괜찮은 듯, 트루템퍼 대표 모델인 다골보다 유연하고 떨림이 적더군요 묵직한 타감은 다골 투어i슈가 약간 더 나은듯 하구요

WR
2020-12-25 15:06:52

몇번 들어보긴 했는데, 추천 감사합니다. 

이젠 3주 가까이 아무것도 안하고 퍼팅만 하는데도 낫지를 않네요. 큰일입니다.

2020-12-25 19:53:23

다이나믹골드 S200 쓰다가 스틸파이버 110g S flex로 바꿨는데 제 기준으로는 훨씬 편하네요. 토크는 오히려 스틸파이버가 더 낮다고 합니다.

WR
2020-12-25 22:41:28

벌써 많이들 가셨군요..
와이프를 본격적으로 졸라야겠습니다.

2020-12-26 15:36:27

저는 엘보 때문에 시작부터 그라파이트로 쳤습니다.

웨지는 경량 스틸...

그라파이트도 무게가 다양해서 너무 가벼운 샤프트는 날리는 것 같고, 7~80g 대 샤프트는 버겁더군요.

저에게는 60g 전후의 샤프트가 맞더군요.

샤프트 선택 시 무게도 중요하지만 토크치도 같이 고려를 하셔야 할 겁니다.

WR
2020-12-27 16:39:35

조언 감사합니다.

고민해야 할 요소들은 너무 많고, 입맛에 맞는 샤프트 구하기도 쉽지 않고, 비싸고 해서

에라 모르겠다 손에 잡히는거 질렀습니다. 작업 끝나면 후기 올려볼께요 

2020-12-27 09:14:31

강성이 스틸 못지않은 가볍고 단단한 그라파이트 재질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으니 선택의 문제지, 된다안된다의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40g대부터 100g대까지 다양한 무게와 강성제품이 나오니.
저는 KBS의 TGI80S쓰고 있는데 경량스틸 쓰시는 분들은 이정도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겁니다.

WR
2020-12-27 16:40:15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이미쓰고 계시길래 용기를 얻어서 오늘 질러버렸습니다.

잘한건지 겁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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