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80년대 중반 슬림라인 시디케이스
5
808
2021-01-22 14:22:16
빅대디님의 지난글을 보다가 CD 케이스 관련 정성어린 글을 보고 문득 생각이 나서 초기 cd 케이스 관련 사진을 올려봅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들은 제가 갖고있는 음반은 아니고 인터넷에서 긁어온 사진들 입니다.
슬림라인(Slimline) 케이스라 불리우는 타입으로 80년대 중반쯤에 유럽에서 발매된 몇 안되는 시디들에 적용된 형태입니다.
지금은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후덜덜하죠..
아래처럼 시디를 케이스에 꽂는 방식이고, 케이스 자체가 접히는 스타일이라...뭔가 있어보이지만 시디에 기스가 날 확률이 매우 높을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사용의 불편함과 뒷면의 불투명함으로 인해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없어 저런 방식의 케이스는 금방 없어지고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일반적인 주얼케이스+블랙트레이로 바뀐듯 합니다.
슬레이어, 메탈리카, 머시풀페이트, 앤빌 등...헤비메탈 매니아라면 한번 구입들 도전 해볼만 한데...
역시 가격이 문제네요 ^^
님의 서명
헤비뮤직 리스너
9
Comments
2021-11-23 02:17:47
원래 아는 형한테 싸게 샀었는데 커버가 앞면만 있어서 아주 마음에 안 들었거든요. 볼 때마다 짜증났었어요 ㅋㅋ 그리고 그 땐 귀한 거 이런 걸 별로 생각을 안 할 때라서요 ㅠㅠ |
글쓰기 |
슬레이어를 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예전에 저 슬림케이스 버젼 구하려고 했지만 가격에 좌절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