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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80년대 중반 슬림라인 시디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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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14:22:16

빅대디님의 지난글을 보다가 CD 케이스 관련 정성어린 글을 보고 문득 생각이 나서 초기 cd 케이스 관련 사진을 올려봅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들은 제가 갖고있는 음반은 아니고 인터넷에서 긁어온 사진들 입니다.

 

슬림라인(Slimline) 케이스라 불리우는 타입으로 80년대 중반쯤에 유럽에서 발매된 몇 안되는 시디들에 적용된 형태입니다.

지금은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후덜덜하죠..

 

 

아래처럼 시디를 케이스에 꽂는 방식이고, 케이스 자체가 접히는 스타일이라...뭔가 있어보이지만 시디에 기스가 날 확률이 매우 높을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사용의 불편함과 뒷면의 불투명함으로 인해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없어 저런 방식의 케이스는 금방 없어지고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일반적인 주얼케이스+블랙트레이로 바뀐듯 합니다.

 

슬레이어, 메탈리카, 머시풀페이트, 앤빌 등...헤비메탈 매니아라면 한번 구입들 도전 해볼만 한데...

역시 가격이 문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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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2 14:26:52

슬레이어를 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예전에 저 슬림케이스 버젼 구하려고 했지만 가격에 좌절했습니다. ㅜㅜ

WR
2021-01-22 14:34:13

위에 거론한 밴드들꺼 한 두개쯤 갖고 있으면 자다가도 웃을거 같습니다. ㅎ

Updated at 2021-01-22 14:59:23

얼핏 봤던건가 싶었지만.. 처음 보는 물건이군요.... 

트레이는 웬지, 8CM 싱글 CD의 그것과 유사하군요.  저는 슬레이어밖에 모르겠네요. 

제 가설입니다만, 

적어도, (서구쪽에서) 80년대 중반이후에 메탈을 듣는 매체는 CD(또는 테이프가) 표준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디깅하면서, 메탈 LP를 보기 힘든 이유이기도 하구요.  가정용 오디오로 메탈을 듣기는 외국도 쉽지는 않지 않았을까... 

 

WR
2021-01-22 14:40:54

90낸대 초반까지는 CD로 넘어가는 과도기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당시 발매되었던 음반들은 시디/테이프/LP가 동시에 발매된걸로 봐서요...^^

 

2021-01-22 17:02:42

저런 케이스는 처음봅니다

가격이 ㅎㄷㄷ하군요 ㅎ
저런방식으로 일반 쥬얼케이스는 나와서 갖고있습니다만 저렇게 뒷쟈켓이 없는건 왠지 구미가 땡기진 않네요 ^^;;
랙에 꽂으면 찾는건 어떻게 찾을까 궁금해집니다

도쿄 블레이드 오랜맙에 봅니다 ㅎ

WR
2021-01-22 17:17:45

뒷자켓 없으면 정말 썰렁하죠. ㅎ

픽쳐시디 초창기 일본에서 뒷자켓 없이 나온 시디들 보면...몇 장 갖고는 있지만 영 별루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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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23 00:05:36

저도 가지고 있었던  슬레이어 2장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예전에 팔아먹었거든요. ㅎㅎ 

진짜 이거 다 팔면 돈이~~ 


WR
2021-11-23 00:51:03

헛! 왜 파셨어요...!!!!

위 앨범들중 가장 갖고싶은게 슬레이어 1,2집 입니다...ㅜ.ㅜ

2021-11-23 02:17:47

원래 아는 형한테 싸게 샀었는데 커버가 앞면만 있어서 아주 마음에 안 들었거든요. 

볼 때마다 짜증났었어요 ㅋㅋ

그리고 그 땐 귀한 거 이런 걸 별로 생각을 안 할 때라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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