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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슬슬 크리스마스 준비 하셔야죠?

1204

Updated at 2021-09-24 12:18:04

나홀로집에 ost LP가 새로운 컬러로 수입되었습니다. 컬러 선호도는 좀 갈릴 것 같습니다.

에디히긴스 크리스마스 앨범도 LP로 재발매 예약받고 있고, abba 신보도 예약중…

캐럴이나 크리스마스 음반은 시즌에 사면 몇번 못듣고 겨울이 훅 지나가고, 품절도 쉽게 나고요.

저는 오늘 나홀로집에 ost cd 받았습니다^^

Comments

2021-09-24 12:22:46

2010년 부터 매년 나오고 있는 것 같은 이 빈스 과랄디의 찰리브라운 크리스마스는

몇년전 Craft record 로 나오면서 부터, 엄청나게 많은 Variation 이 나오고 있는데요.

작년에 랜티큘러에 이어서, 올해는 은박 바탕의 커버(Cream 의 Wheels.. 나, Bad company 의 Run with the pack 같은 앨범)으로 나오나 봅니다.

2021 Releases:
A Charlie Brown Christmas
with Silver Foil Embossed cover

Craft and retailers
Standard Black vinyl

Craft Store Exclusive
Clear Glitter vinyl

Target Exclusive
Metallic Gold Swirl vinyl

Walmart Exclusive
Red Glitter Vinyl

Cracker Barrel Exclusive
Green Glitter Vinyl

Urban Outfitters Exclusive
Clear with Red and Green Splatter vinyl

Newbury Comics Exclusive
Clear with Green vinyl

Barnes & Noble Exclusive
Picture Disc

Independent Record Stores Exclusive
Peppermint Vinyl

2021-09-24 12:25:00

LP 붐 타고 좋은 음반들이 재발매되는 건 쌍수환영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짜증이 나긴 합니다

Updated at 2021-09-24 12:45:02

부게베쎌토프트의 크리스마스 연작 시리즈도 추천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0psyMWtxto

그 유명한 놀웨이 보겐처치(영상에 나오는 바로 그 성당)에서 녹음을 했다고 하네요~

2021-09-24 12:50:43

추천 감사합니다^^

2021-09-24 14:33:31

작년에 준비한 요놈이 있습니다. 정말 비시즌에는 꺼낼 일이 없네요. 덕분에 한번 꺼내봅니다.

2021-09-24 14:39:28

저도 작년에 요거 득했습니다. 볼수록 맘에 드는 걸작 음반입니다.

2021-09-24 15:22:46

크리스마스 음반 하면 ‘빙 크로스비’ 지만 구하기가 만만치 않아서 이번에는 ‘사라 맥라클란’ 의 캐롤을 구해볼까 합니다~

2021-09-24 15:30:25

리이슈는 보이는 것 같던데, 라이센스나 수입 원반 찾으시는 거죠??

2021-09-24 16:07:30

올해 미리 미리 구입한 캐롤 CD입니다….
Discogs에서 음반 구입하면서 보일 때마다 샀어요.
사라 맥라클란도 있구요.

Updated at 2021-09-24 15:28:21

Fourplay | Snowbound

https://youtu.be/rWP_zO88T-U

https://youtu.be/L1R-QtrkuXc

2021-09-24 15:30:51

2021-09-24 16:43:34

저는 캐롤 음반이 몇장없는데요 (머라이어 캐리랑 또 한장이 있긴합니다), 에디 히긴스 트리오의 Christmas Songs는 정말 좋더군요. 최근 주말 산행을 하면서 휴대폰에 작게 저 혼자만 들을 수 있는 볼륨으로 켜놓고 다니곤 했더랬습니다. 그리고 Verve Acoustic Sounds Series에서도 Ella wishes you a swinging CHristmas가 밸매되어 주문했습니다. 최근에 리이슈된 Bill Evans Trio '64에도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이 포함되어 있었죠. 이런 좋은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라라랜드> 오프닝에서 세바스찬이 캐롤송을 피아노 연주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얼마든지 본인의 실력을 뽐내면서 연주할수도 있는게 캐롤 송들인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