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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3:47:45
40대 이상 없이 1300만이 나올까요.. 2
2020-07-08 13:49:33
음 세대가 바뀌어서 말이죠 지금 40대는 나이들어도 게임 좋아하고 만화 좋아할 거라 생각합니다 젊었을 때만큼 열광적이진 않더라도요 키덜트인 거죠 지금 노년층들 유년 시절엔 저런 게 태동기였잖아요 사실,80~90년대는, 오락실에서 캡틴 아메리카나 X맨같은 캐릭터를 접하기는 했습니다만, 이름과 생김새만 알고, 그래픽 노블은 전혀 몰랐죠 뭐... 스파이더맨 정도 제대로 알았을까?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인터넷 나오고 나서 제대로 접근하신 분들이 많아졌죠. 외국 40대와는 비교 불가이긴 합니다. 배트맨, 슈퍼맨이 40년대~ 마블이 60년대에 대다수 캐릭터가 나왔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뭐... 60년대 마블 코믹스 보신 분들 계실까요? 60년대에 10대였더라도 지금은 60~70대인데요. 심지어는, 핑크플로이드 자켓도 당시 마블의 광팬이던 디자인 그룹, Hypgnosis의 멤버들이 닥터 스트레인지를 모티브로 한 커버라고 합니다. 지금 다 돌아가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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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5:44:50
아 그랬군요 그래서 핑크 플로이드 '인터스렐라 오버드라이브'가 닥터 스트레인지에 나왔다고 봐도 되겠네요 극장에서 볼때 어찌나 반갑던지
https://youtu.be/VvLZU1BKKzU 아직 영화를 못봤습니다만... 봐야겠네요. 닥터 스트레인지와 핑크플로이드와의 관계는 이 기사에 잘 나와있습니다. https://www.denofgeek.com/comics/the-doctor-strange-and-pink-floyd-connection/
핑크플로이드와 닥터스트레인지의 주거니 받거니 하는 이상한 관계(?) 의 절정은 데이빗 컴버배치가, 데이빗 길모어 콘서트에서 Comfortably Numb을 부른 것이군요... 저런 공교롭게도 컴버배치도 40대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FaaoTvEd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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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8 13:52:52
(1.*.*.58)
저는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마블 영화는 전편 블루레이로 소장하고 있습니다. 저도 보지만 아이들하고도 같이 봅니다. 제가 싫어하는 영화는 욕하고 때리고 싸우고 죽이는 조폭, 범죄물 한국영화입니다. 1
2020-07-08 13:52:28
저런... 잊을만할때 한번씩 다시 봐주면 .. 꿀잼이네요. 오히려 일반 영화보다 마블히어로 물이 재탕 삼탕으로 더 보게 되는듯합니다. 1
2020-07-08 13:58:42
더 젊은 층에 비해서 상대적으로는 적긴 하겠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분들 엄청 많죠. 5
2020-07-08 14:01:52
40대면 한창 그런거 좋아할 나이인데요. 2
2020-07-08 14:03:23
전 20대인데 히어로 영화 별로입니다, 공장에서 뚝딱 제조되는 영상물이 급격히 늘어나고 이제 그것이 진정한 영화라고 통용되는 현 영화시장은 분명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2020-07-08 14:15:00
유튜브에 프린스 배트댄스 영상 보면 1989년 모든차에 배트맨 스티커가 붙어있고 옷가게에서는 하루에 100장이상씩 배트맨 티셔츠를 팔아제꼈다. 없어서 더 못파는걸 아쉬워하는 옷가게 사장들의 아쉬움속에 아이들은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달려가고있었다. 어디를 보든 배트맨의 심볼이 있었다. 라고 하는 글이 베스트에 올라가있습니다. 엄밀히 케이스 바이 케이스일 겁니다. 제 경우는 현재의 MCU 행보에 그리 호의적이지 못한 상태이긴 한데, 페이즈 1~2기 단계에선 적극적으로 호응하기도 했고요. 일례로 DC의 경우는 드라마 원더우먼, 플래쉬 (형사 플래쉬) 로이스와 클락, 영화 슈퍼맨, 배트맨, 애니메이션 슈퍼프렌즈 (국내방영명 슈퍼특공대), 배트맨으로 시작된 DC 애니메이티드 유니버스 (1992~2012) 등이, 마블의 경우 드라마 인크레더블 헐크 (국내방영면 두얼굴의 사나이), TV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엑스맨 등이 모두 TV를 통헤 정식방영되었습니다. 인터넷 초창기이기도 했던지라, 적극적으로 해외출판본을 찾아 번역하여 서로 소비(?)하기도 했던 새대이기도 하고요. 뭐 제 경우엔 마블보다 DC에 대한 애정이 더 강하지만... 애초에 DC나 마블이나, 슈십년은 족히 된 작품이고 완결따윈 없는 네버엔딩스토리라, 일부 시리즈에 불만은 있을지언정, 소비하지 않는다고는 보기 힘들 겁니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작품과 배우가 다를 수는 있겠지만요. 2
2020-07-08 15:08:28
전 50대 입니다만 좋아합니다. 어려서 만화책 엄청 좋아했고 원더우먼, 6백만불의 사나이 등 sf영화로 세뇌되서요... 1
2020-07-08 15:15:07
지금 40대들이 구매력이나 1
2020-07-08 15:40:40
오히려 추억팔이로라도 40대가 더 많이 볼 것 같은 느낌이....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의 오리지널 영화나 티비 시리즈를 보고 자란 세대이니... 1
Updated at 2020-07-08 17:08:00
어..저 많이 조아하는데요..어릴때 티비틀면 만화로 아쿠아맨, 슈퍼맨, 배트맨 등등 다했었잖아요..심지어 슈퍼특공대라고,,지금의 저스티스리그도 했었고,,지금이야 마블이 많이 유명하지만 제가 어릴때 주요 캐릭은 대부분 디씨입니다..앞댓글에 있듯이 지금의 사오십대가 오히려 덕력은 더높을수 있습니다...ㅎㅎ...단순히 덕심외에 현질도 가능한 분들이 많기에...... 저 이제 오십입니다만,,혼자서도 마블영화보러 극장 갑니다..
2020-07-08 17:05:18
솔직히 저는 아이언맨 말고는 마블 영화 안 좋아합니다. 아이언맨 1편은 엄청 좋아합니다. 그 이후로 마블 영화들 꾸준히 극장에서 관람하고 꽤 나름대로 열심히 봤지만 어느 순간부터 너무 뻔하더군요. 너무 뻔한 이야기와 시각효과로 인해서 영화적 쾌감이 전혀 안 생겨서 저는 마블 영화 언제부터인가 극장에서 안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나오면 가끔 온라인으로 찾아보는 정도로 관심이 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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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7:10:46
아이언맨이 개봉한 시점이 2008년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12년 전이죠. 제가 올해 만으로 딱 40인데 아이언맨부터 극장에서 봤습니다. 즉 아이언맨 극장에서 보기 시작한 시점에는 20대였죠. 49세분들로 계산해봐도 12년 전이면 37세입니다. 40대를 너무 무시하지 말아줘용~~ 지금 마블에 열광하는 20대야 말로 어렸을 때부터 계속 극장에서 봤을지가 더 의문입니다. 1
2020-07-08 17:42:03
(106.*.*.189)
73입니다만 영화도 영화관에서 다 보고 블루레이도 다 모았습니다. 1
2020-07-08 18:20:38
아이언맨 1편이 나온게 12년 전입니다. 지금 40대도 그때는 다 30대였죠 1
2020-07-08 19:29:41
정확히 제 취향대로 보신듯 ㅎ 마블영화 DC코믹스 영화 혐오(?)합니다. 40대 중반입니다. 영화관에서 20년동안 근무하며 영화를 봐왔습니다만 일본, 중국, 한국영화를 즐겨보며 미국영화는 톰 행크스, 톰 크루즈, 해리슨포드, 클린트이스트우드, 스티븐 스필버그, 로버트 저멕키스 등의 영화를 좋아해요. 로맨틱 코미디나 액션 영화 드라마가 취향입니다. 지금의 히어로물 영화의 전성기에 아주 질려버린(?) 사람입니다. 다양하게 개봉은 하는데 국내에서 이제 미국영화 흥행이 이전 2000년대 초중반 그러니까 히어로물 전성기 이전 시절처럼 다양하게 흥행하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 최근 9년에서 10년간 히어로물의 전성기입니다. 저같은 분들도 꽤 될거여서 언젠가는 영화의 흥행이 좀 균형있게 돌아오리라 믿고 있어요. 돌고 도는 거지요. 1
2020-07-08 19:39:13
40대 후반 부부인 저희는 마블을 너무~~사랑합니다~~^^
2020-07-09 08:22:06
40대이고 키덜트라...마블, DC 히어로물 좋아하고 장난감, 만화책등등 아주 환장합니다...ㅎㅎㅎㅎ
물론 30대때보단 그 쪽에 돈을 적게 쓰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도 매우 좋아해요~
2020-07-09 13:02:54
지금 40대는 고등학교때 뉴타입 모으고 대학때 에반게리온 봤던 세대죠. 지금도 건프라 만들고 레고 만드는데요 오히려 아이들이 이해 못해요.
2020-07-09 17:55:01
뭐 좋아하지는 않지만, 극장에서만 본걸루 만족합니다.
2020-07-14 15:43:27
전 60살 넘어도 히어로 영화 계속 볼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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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럴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