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쿵푸 팬더] 3부작 메인 빌런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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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20:30:57
2008년 <쿵푸 팬더> 타이렁
2011년 <쿵푸 팬더 2> 셴
2016년 <쿵푸 팬더 3> 카이
<쿵푸 팬더> 3부작의 메인 빌런들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빌런은 누구였나요?
저는 <쿵푸 팬더 2>의 셴이 기억에 남네요. 나긋나긋하고 신사적으로 보이면서도 비열하고 책략을 쓰는 지략파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캐릭터라고 생각됩니다. 주인공 포의 원수이자 아치 에너미의 캐릭터성도 괜찮았고요. 양덕들 사이에는 <드래곤볼> 프리저의 바이브가 느껴진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게리 올드만의 사악한 악역 목소리 연기도 강렬했습니다. 한국어 더빙판의 이장원 성우의 연기도 뛰어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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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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셴이나 타이렁 둘다 매력있었는데 카이는 기억에 안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