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넷플) 종이의집ㅡ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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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6-26 03:59:55
원작은 한두편 보다가 관둔 기억입니다.
그 당시 관둔 이유는 스토리는 흥미로운데, 너무 억지스럽고, 늘어지는 느낌이라 관둬버렸습니다.
한국판은 6편 밖에 없길래 참고 끝까지 봤습니다만 억지스러운 스토리에 늘어지는 느낌은 여전했습니다.
거기다가...몇몇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물에뜬 기름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 김윤진의 경우는 연기를 못봐주겠더군요. 그냥 미국에서 영어 연기만 하는게 나을듯합니다.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물에 뜬 기름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각본인거 같습니다. 대사가 외국어 자막같은 느낌이라...아무리 외국드라마의 리메이크라도 각본을 쓸때는 현지화라는게 이뤄져야 할텐데, 이건 진짜 외국영화 한글자막을 대사로 만든 느낌이더군요. 정말 성의 없는 각본이였습니다.
그나마 그 쓰레기 같은 각본으로도 낭중지추처럼 눈에 띄는 배우는 박해수 하나뿐이였던거 같네요.
P/S 교수가 꼭 지켜야되는 원칙이라는게 결국 그 이유밖에 없는거였는지...실망했습니다. 엄청난 다른 무언가가 있는줄 기대했었네요.
P/S 2 imdb 평점이 박살이 났던데...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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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봤는데 계속 볼지 그냥 자를지 고민중입니다 1화 다 보는 것도 버거웠습니다 손발이 오글거려서..오징어게임 발톱만큼도 못따라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