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질문] 오포205의 DAC 기능 뛰어넘는 네트워크 플레이어는 어느 정도로 가야 할까요?

입력단도 다양하고 오포 UDP와 연결 추천까지 하는 기기네요.

그럼 오포와 HDMI로 연결이 가능하겠죠?

오포는 결코 버릴 수 없거든요 ^^

추천 감사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이 맞지만 제가 시스템에 PC를 사용할 생각은 없고 NAS 베이스라 

DAC만으로는 쓸 수가 없습니다. 

오포 성능이 나쁘지 않은 탓에 가격 정하기도 애매합니다.

예산이 500 이라 해도 얼마나 개선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해서 

질문글 올린겁니다 ^^;

현재 500 이상은 힘들고요 ㅎㅎ 

갑자기 왜 PC가 나왔는지는 잘모르겠으나(아마 DAC는 USB 연결로 생각하셨나 추측),

플레이어는 오포 그대로 쓰시고, 오포에서 Coax나 Optic output을 DAC에 연결해서 쓰시는걸 이야기 드린겁니다. DAC에 따라 DDC 추가 하시는것도 고려하셔도 되구요.

얼마전까지 저도 2주전까지 오포 205 -> DDC -> Chord QBD76 ->프리 으로 사용했거든요. 지금은 205 ->프리지만.

아... 추측하신 것이 맞습니다 ^^; 

오포를 CDT나 넷플로만 쓰란 말씀이셨군요.

제가 다른 DAC 달린 넷플을 생각하는 것은 더좋은 DAC 성능도 원하지만 

오포의 네트워크 기능이 맘에 안들어서입니다.

제한된 예산으로는 네트워크 기능은 그냥 오포를 쓰고 단독 DAC 구하는 것이 

성능 개선의 효과가 크겠네요.

예산은 최대 500 정도입니다.

추천 부탁 드립니다 ^^ 

저도 개조된 오포20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질에 대한 안달이라 할까 ...

DAC 오라릭 베가를 외부DAC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좋지않은 편입니다.

아니면 도리어 개조한 오포의 퀄리티가 뛰어나다고 해야할지~~

24비트 클래식음악 블루레이오디오나 블루레이비디오를 재생시,

제감각으로는 오포자체의 아날로그음질이 베가를 통한것보다

미세하게 마음에 듭니다.

베가의 세밀하고 해상도 있는 음질보다는, 오포의 풍부함이 마음에 든다고

해야할지..

그리고 오포의 SACD 음질도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제가 2차구매자이다보니, 개조전과 개조후를 알 수 없지만,

개조된 오포의 음색은 풍부하고 다이나믹한 과거미국 기기를 연상케 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네트워크 플레이어는 물론 DAC도 처음 사용하는 거라 (오포105 -> 205)

오포 소리가 어느 정도 레벨인지 감이 없습니다.

올해 시스템을 대거 교체하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소리가 확 좋아지긴 했는데

그런 만큼 궁금증이 더 생기네요.

제 귀에는 좋지만 오디오 동호회 카페에서 유명 기기들을 보니

제 시스템에 물리면 어떨까 하는 뭐 그런 거 있잖아요 ㅎㅎ

오라릭은 솔직히 처음 들어본 브랜드인데 찾아보니

가격대도 그렇고 평들도 좋네요.

오포가 더 나은 것 같다는 말씀, 위안이 됩니다.

듣다보면 소리가 더 선명하고 좋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긴 하는데

이것이 오포의 문제가 아니라 청취 환경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드네요^^;

결론은 공부를 더 해야겠다 입니다 ㅎㅎ 

너무 늦었네요. 개인적으로 DAC는 chord 추천 드립니다. 정말 첫 느낌이 어?? 였습니다.

중고로 HugoTT2면 예산 안으로 들어 올듯 하구요. 제가 일전에 사용했던 QBD76(HDSD)도 만족 하실겁니다. 근데 워낙 나오면 순삭이라, 구하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맘에 안들면 사신 가격에라도 그대로 팔수 있습니다. 한번 잡솨봐 ㅎㅎ

드디어 올 것이 왔군요... Chord!!! ^^;

그냥 궁금해서 글을 올린 건데 (물론 코드는 엄두도 못내고 있었고요) 

일이 점점 커지네요 ㅎㅎ

코드 좋은 거야 세살 먹은 아이도 아는 거 아닙니꽈? ㅋㅋ

코드는 저의 제일 탑 리스트에 있어서 나중에 형편이 더 되면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johjima님 추천해주신 HDMI를 통해 

네이티브 DSD를 재생할 수 있다는 브라이스턴이 제일 땡기기는 합니다.

넷플 기능도 있고요.

하지만 결국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한번 들어보고 지르든 말든 

해야 할 것 같아서 느긋하게 알아보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아 제가 지금 코드 DAC안 팔았으면 빌려드리고 싶네요 ^^.

제 입장에서 한말슴 드리면 위에 johjima님이 언급하셨다시피, 구형이 아님 신품이 MQA를 지원 안한다는게 구매의 걸림돌로 느껴집니다.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신다니, 여유 있는자가 결국은 최후의 승자 아니겠습니까?

느긋하게 HUGO TT2 기다려보시고, 아래 이야기 드린 oppo 순정앱 말고 mconnect한번 써보시고 판단하시고. 넷플말고 DAC만!!! ㅎㅎㅎㅎ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mconnect는 설치했습니다!

일단 앱이 불안정하다고 해야 할까요?

앱으로 음원 재생 후 다른 앱을 사용하기 위해 나갔다 다시 들어오면

어떨때는 재생 중인 음악이 꺼지기도 하고 

앱이 리셋되어서 다시 폴더를 찾아들어가야 한다던가 하는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이건 105 쓸때도 동일했습니다.

그리고 레이아웃도 너무 단순하고요.

물론 다른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써본 적이 없어서 

오포 정도면 좋은 축에 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상위 기종이 있다면 경험해보고 싶네요 ^^ 

설마 오포에서 주는 그 앱 쓰시는건가요? 그럼 바로 지우시구요. 리모컨 없으면 그래도 깔아두세요.

mconnect라는 프로그램으로 사용하시면 그나마 만족 하실수도.. 전 이걸로 Tidal까지 연동해서 다 사용하는데 그닥 큰 불편은 없는듯 합니다.

mconnect를 폰에 깔았는데 나스의 서버를 찾지를 못하네요 ^^;

minim이나 bubbleupnp 같은 별도의 서버 프로그램을 나스 (시놀로지)에 깔아야 되나요? 

오포로는 smb를 씁니다.

Minim 설치하니 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