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사면 건의 역시 마찬가지였죠. 총리까지 지낸 이낙연이 대통령 교감 이후 여러 가지 정치일정 고려해서 총대멘 걸 극렬 문빠들이 막아선 거죠. 사면됐으면 또 이번 선거 어떻게 될지 몰랐을텐데 이낙연이 문빠들한테 저격당한게 국힘당은 엄청 고마웠을 겁니다.ㅎㅎ사면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 총리가 이래라 저래라 절대 못 해요. 조심스레 건의하고 받아들이고 언론에서 띄우고 하면서 여론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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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09:32:34
이낙연은 여기서 또 왜 끌고 와요?? 문통이 사면 바란다면서요.
오세훈은 좋겠네요. 본인이 원해서 사면 건의 질러도 극렬친박 때문에 뭐 어쩔수없겠지하면서 쉴드 처주고, 오히려 사면을 원하는 건 사면 반대한 문통이지 하면서 책임을 돌려주는 분이 계시니까요.
님만의 의견도 아니다? 맞아요 그리고 님과 같은 의견인 부류가 어디에 속해 있을지는 꽤 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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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09:35:24
문통이 바라니까 이낙연이 띄워준 거죠. 원래 저렇게 하니까요. 이낙연측에서도 문통과 교감있었다고 계속 흘렸죠. 사면 바라는 건 국힘당만 그런게 아니라니까요? 민주당 핵심부에서 더 바라는데 극렬 문빠땜에 못 하는 거죠. 오세훈도 마찬가지고 사면되서 자기한테 직접적으로 좋은 거 없는데 극렬 박빠 이빠때메 그냥 영혼없이 질러보는 거죠. 이게 안 보여요? ㅋㅋ 정치인들 다 또깥습니다. 촛불 혁명 어쩌고 떠들어대더니 박통 사면 건의하는 민주당 지도부나 서울시장 당선되고 나니 한번 사면건의해보는 척 하는 오세훈이나 다 거기서 거기란 겁니다. 이낙연이 오세훈보단 훨씬 더 진심이었단 건 잊지 마세요^^
그래도 저런 기사라도 나오니 다행이네요. ㅋ
몰랐을 수가 없다고 보지만 .. 실제 구김당이 그럴줄 몰랐다가 맞지 않을까요? ㅋㅋ
전씨 명언이 생각 납니다.
“나한테 당해 보지도 않았으면서 ..”
20대(전 40대에 정치 관심. 그전엔 투표만 )이니.. 이렇게 야당 수준을 경험해 가면서 새로운 시각도 갖고 .. 또 변해 가길 바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