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독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더 강력한 '셧다운' 법률을 시행하네요.

5월 6일자 질병관리청에서 내놓은 자료에서는

예방접종률 40%를 넘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나누어 살폈습니다.

40%를 넘은 미국, 이스라엘, 영국은 꾸준한 감소세

20%를 넘긴 독일, 프랑스는 강력한 봉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라고요.

앗. ^^;;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시게를 잘 안 누르다가 독일 이야기가 보여서 눌러봤더니 감사한 내용이 있네요.

이미 ㅎㅎ 통금은 몇 주 전부터 시행 중이고, 지난 주부터 전국적으로 일률적 규칙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주 이슈는 예방 접종자 및 완치자들만 해당하는 여러가지 혜택인데, 그냥 할 말이 없네요.

1. 작년부터 그런 식의 사회의 분열은 절대 안된다고 정부 공식 발표, 우려, 여러 정치인들의 언급이 있었다.

2. 그렇게 아시아 국가들이 기본법을 무시하고 차별 대우와 개개인 자유를 제한한다고 욕을 해댔다.

3. 이제 점점 완화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모두가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2차 접종까지 완료라 했으니 모두에게 접종이 허용되는 다음달부터 맞을 경우 아무리 빨라도 2~3주는 더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는 대다수 젊은 계층이다. (코로나 초기에 젊은이들이 제발 활동 제한해서 노친네들 보호하자고 호소하고, 심지어 이기적인 세대라고 욕도 바가지로 했는데, 주말이나 다음주부터 차등적용 하면 해당되는 건 대다수 노인 계층 뿐이다.)

참... 그래도 뿌리가 튼튼해서 그럭저럭 한 번 개판나도 다시 잘 돌아는 가기야 할 겁니다만 그 누구도 실언이나 실책에 대한 인정과 책임을 지는 모습이 없으니 결과적으로 사회/정부 신뢰도가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