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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에요?" 미국 역사교과서 문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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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2 16:07:12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에요?" 미국학교에서 아시아 역사수업받고 온 아이가 엄마한 질문입니다.

 캘리포니아 정도를 제외하곤, 

아시아를 거의 배우지 않는 미국공립학교에서

아시안 해이트 크라임이 줄줄이 일자 그 방편으로

일단 일리노이 주에선 아시안 역사를 가르치겠다고 나섰습니다.

https://www.nbcnews.com/news/asian-america/illinois-house-passes-bill-mandating-asian-american-history-schools-rcna690

 

기존 ap 아시아 역사교과서가 상태가 저러니

가만히 놔두면

미국 전국에서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라고 배우게 되겠죠?

 

미국에서마저 이러면 정말..... 끔찍합니다.

이거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

 

 

미국, 유럽 등 서구권 학생들이 배우는 동아시아 역사 교과서와 교육 자료 등에 한반도가 과거 중국 영토로 표기되거나 임진왜란에서 조선이 패배했다는 왜곡된 내용이 담긴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은 현재 우등생 대상 대학 조기 이수 과정(AP)에서만 동아시아 역사 수업을 진행하는데, 앞으로 공교육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역사 왜곡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11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 AP 과정 동아시아 역사 교과서인 'Ways of the World' 179쪽에는 고구려 영토 대부분이 중국 한(漢) 왕조의 땅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또 320쪽의 600~1300년 역사 내용을 보면 고려 영토 전부가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 땅으로 표시돼 있다.
 

미국 교육기관 TCI에서 출판한 'History Alive!' 186쪽에는 1300년께 고려 이름이 표기조차 되지 않은 채 한반도 전체가 몽골족의 원나라 영토로 묘사됐다. 179쪽에선 북한 영토 대부분이 명나라로 칠해져 있다. 미국 홀트소셜스터디 출판사의 'South and East Asia and the Pacific' 교과서 73쪽에도 고려가 표기되지 않고 원나라 영토로 그려져 있다. 몽골의 고려 침략과 원 간섭기를 고려한다고 해도, 500년에 가까운 고려 역사 전체가 교과서 속에서 사라진 것이다.

또 영국 학술 출판사 피어슨에서 발행한 'World Studies THE ANCEINT WORLD'에는 한반도 영토 대부분이 고대 중국에 포함된 것으로 그려져 있으며, 동해 역시 일본해로 표기돼 있다. 영문 교육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에서도 동아시아 역사 보조 자료 중 "임진왜란 당시 한국은 일본에 패배했다" "한국어와 일본어의 연관성이 크지만, 중국이 조선 왕조에 지배적인 영향을 끼쳤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 대한 왜곡된 내용이 담긴 기존 교과서들이 그대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홍지영 남네바다주립대 교육학과 겸임교수는 "국내 역사학회 및 국가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6/567557/#re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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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6-12 15:32:53

사실 일본은 멀리 떨어져 있어 중국에서 영향력을 제대로 행사 못하지만 한국은 좀 다른 경우죠. 고려는 사실상 원나라에 속국 취급당했고, 조선은 명나라와는 형제의 나라라고 할수는 있어도 청과의 관계는 속국이었죠. 허구헌날 속국은인것은 아니다. 속국인 때가 있었다. 라고 표현하면 맞은 표현이겠죠.

WR
2021-06-12 15:43:34

문제는 미국 교사들이 전체적인 맥락을 모르면서 가르치는데서 발생합니다.

그러니 앞 뒤 자르고

단편적으로 가르치다보니 

선생입에서 중국의 속국이었다라고 나오고

학생은 그 말만 기억한다는데 있습니다.

 

맥락없이 결론이 그렇게 되버리는데 그 꼴을 두고 보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2021-06-12 16:22:25

도대체 속국이라는 표현이 뭔가요? 강대국의 영향을 받는 주변국 정도라면 뭐 현재는 우리나라가 미국의 속국이겠네요. 역사상 거대한 강대국이 있으면 그 주변국들은 속국이었죠. 일본도 침략은 안 당했지만 계속 중국에 입조했죠. 생존을 위한 사대외교라 할 수 있죠. 윗글과 지도를 보면 속국이 아니라 아예 중국영토라는 거잖아요. 제후국이랄까? 그게 맞는 표현인가요? 언제 우리가 중국의 제후국이었나요? 중국의 영토였나요?

Updated at 2021-06-12 15:33:35

글쎄요. 제가 교과서 전문을 보지 못해서 섣불리 판단 할 수는 없습니다만,우리나라 지리부도에도 원나라의 최대전성기 영역은 저렇게 나옵니다.
기사대로 해석한다면 러시아도 대부분의 영토가 원나라에 속해 있으니까 중국의 속국으로 봐야 하나요?

Updated at 2021-06-12 15:35:45

러시아가 그래서 몽골 간섭기에서 독립했고, 거기러 러시아 민족의 주체성을 내세워 러시아 건국했다. 가리켜요.

WR
2021-06-12 15:49:02

미국 교사들이 동아시아 역사에 무지하다는 점이 포인트 입니다.

모르니까 앞 뒤 없이 가르칠거고

대충 넘어갈거고

상세한 설명없는채로 일부가 전체가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느 겁니다.

 

학교에서 배우고와서 엄마한테 질문이 저렇게 나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보통은

아이 혼자 그렇게 기억하고 넘어간다는데 있습니다.

 

2세 재미한국인들 조차도

미국학교에서 배웠으니

한국은 중국의 속국, 일본에 패배한 나라로 기억하고....

더이상은 상상하기 싫은데요.

 

예를들면, 실명을 언급하기가 좀 그런데

2세 한국계 정치인 중에

일본인인지 미국인인지 정체성이 의심되는 말들을 하는

정치인이 미국에서 코리안 어메리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저렇게 배워서 그런가 의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2021-06-12 20:10:26

조선이 속국이였지 한국은 아니죠.

WR
2021-06-12 22:22:36

그렇죠.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시간이 다르죠.

그런데,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언어를 그렇게 분명하게 사용하지 않고있고,

문제가 파생됩니다.

2021-06-12 23:17:24

조선의 정통성은 북조선이 이어가면서 계속 중국의 속국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운동권들이 민족정통성을 이어가는건 한국이 아니라 북한이라고 하나 봅니다. 그냥 정통성 북에 줘버리죠 뭐.

WR
2021-06-13 21:31:44

논리의 비약으로 사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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