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당명 또 바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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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6 20:33:42
불황에 나홀로 호황 업종이 배달 전문점과 간판업이라죠?
국힘이 간판과 당명을 또 바꿀지 모릅니다. 찰스가 합당 조건으로 당명과 정강정책 교체를 요구했고, 이모군은 주호영 전 권한대행에게 그런 내용을 인수인계 받지 않았다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찰스 논리는 “야권 외연확장을 위해 ‘중도실용’ 노선을 당헌과 정강 정책에 반영하자”입니다.
국힘으로선 보선 후 탄력 받는데 바꾸기 싫고, 작년 9월 미통당에서 바꾼지 1년도 안돼 또 바꾸기 곤혹스럽고, 설령 바꾼다 해도 나중에 윤짜가 “맘에 안든다” 하면 또 바꿔야 할 수도.
여의도 간판업자, 명함업체 선정도 미스트롯 방식으로 하려나요?
한편 찰스는 “국민의당은 지분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의힘은 더 많이 기득권을 내려놓은 희생과 헌신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용돈 달라 안할테니, 가진 거 다 내놔” 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새 보수를 지향하는 국힘에게 일단 찰스 말 다 들어준 후 혁신전대 참맛 보길 강추합니다!
새로운 당명은 뭐가 될까요?
2국의당? 찰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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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6 20:16:58
준슥이네도 안철수 혁신전대의 맛 좀 봐야지?
2021-06-16 17:16:55
안철수맛 보니깐 어때!!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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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만만치 않아요.
이모군이라고 당대표를 비하하는 태도도 품격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