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제게 있어 이낙연후보는 역대급총리였습니다..

이렇게 뒤에서 티 안나게 가장 일을 잘 하셨는데. 한게 없다고 하니.. (언론에서 제대로 보도한 적이 없죠. 그러니 모를수 밖에) 쩝.; 씁쓸 합니다.

저도 돼지열병 막아내는것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낙연총리가
행정능력은 탁월하신듯 합니다

저에게도 이낙연 후보님은 역대급 총리님이었습니다.

그 세심함과 안정성, 꼼꼼함으로, 차기 정부를 잘 이끌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동감입니다...
총리의 휼륭한 몸가드 역활을 잘 수행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행정 경험 중요합니다...

흠.. 근데 요즘 프레임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목표를 정하고 추진하기 보다는, 살짝 맛만 보는 그런 성향이다. 식의 주장이 나오더군요.
아마도 이재명의 추진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하는 이야기이겠지만..

뜬금없는 사면 발언은 왜 하셔서 참,,,
그 발언 없었으면 윤짜나 이재명따윈 신경도 안쓸 압도적 1위일 텐데 아쉽습니다

언론인 출신이라 그런지 참 말은 잘하죠. 

문제는 언론에 노출되는 저런 이미지가 다 라는거죠. 

저 사람의 정치적인 능력의 시험대는 총리이후 당대표였고 

대선 출마 욕심에 자기 계파만들려 당 대표한거 이상 한게 없죠. 

(전라남도에서 민주당이름으로 4선한게 대단한 정치적 이력도 아니죠)

대통령이 될려면 우리나라 정서상 정치적 서사가 있어야 되는데

저 사람은 우리가 알다시피 역사의 굴곡직 현장에서 우리들 기억에 없습니다. 

(잘 찾아보면 오히려 반대쪽에...)

180석 되는 거대 여권 민주당 그리고 검찰 언론 개혁 그리고 조국 이슈에서 과연 저 사람은 무얼했을까요?

충분히 서사를 만들수 있었는데요 왜 보이지 않을까요? 

사면발언으로 손절했지만 인정합니다. 

이런식의 지지표현 좋아요. 

 최고의 행정가죠. 저 당시만 해도 판단력과 추진력은 대통령 맡겨도 충분히 잘 해내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행정 외 분야까지 넘어오니까 뭔가 삐그덕거리는 느낌이.. 특히 그 사면발언은 치명타였죠.

이거죠... 비록 이낙연 후보를 무조건 지지하지는 않지만 이런식의 지지 표명은 무조건 환영입니다.

남의 후보를 깍아 내리지만 말고 자기가 미는 후보를 좀 내세우는 식의 선거운동이 되었으면 합니다.

총리직의 그 명성은 거짓이 아니라 믿습니다. 그런데 당대표 된 이후가 역대급으로 망했습니다. 계파 만드느라 극파들까지 안았죠.

이번 이이제이 제목이 파리는 잡아야 한다 편으로 서프라이즈가 분화되어 만들어진 게 드루킹으로 그들에 의해 노회찬 의원의 죽음. 김경수 구속의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일부 이낙연 지지자들 글 보면 짜증났는데 

진짜 이낙연 지지자들인지 고도의 안티인지... 항상 뒤에는 이재명 나쁜놈으로 끝나는....

이글은 왕추천합니다. 저도 이낙연 후보 경선 승리하면 당연히 한표 줄겁니다 ^^

 이런 지지 표현만 있다면 참 좋을 것입니다. 게시판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자들은 보고 배웠으면 좋겠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아침에 시게 글 보면 전과 달리 국짐당, 윤짜에 대한 얘긴 없고 이재명, 이낙연 후보의
비방글만 있더군요. 민주당을 지지하는 입장에선 안타깝네요.
전 좀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이지만...서로 비방보다 잘 한 업적위주로
선택하게끔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왕추천.

이낙연 총리는 정말 빛나는 분이셨죠.

다시 빛나시길 정말 바랍니다. ㅠㅠ

 제가 못봤던 것도 있군요. 글 잘읽었습니다. 추천드려요~

저도 총리하실 때 정말 좋아했습니다.
근데 대통령 되면 503, 이맹뿌 부터 풀어 줄까봐 표를 못 주겠어요.

지역 , 친노, 스토리라는 이익이 없는 정치인이 이정도 지지를 받는건 이유가 있는거죠.
관리 행정에 관해서는 흠이 없어요.
명확한 색깔이 없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이죠.

야권의 말도 안되는 생때를 국회에서 잘차단하고 행정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던 부분에서는 보여준 능력이 있기 때문에 단연히 돋보였습니다. 당시 행정부에 바랬던 모습(살짝은 고급스러운 사이다 작열같은)이였기도 했기에 국민들도 크게 지지를 했습니다. 당연히 충분히 박수 받을만한 일들이 아주 많았다고 생각하고 덕분에 총선에서도 크게 이기는데 분명히 기여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시대적 갈망은 현 정부가 하지 못했던 사법, 언론 등에 대한 개혁인 것 같습니다. 현 정부가 충분한 개혁 성과가 있었다면 이낙연 후보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 방식이 국민들에게 상당히 선호되었을 겁니다. 그러나 현 정부의 개혁이 핵심적인 부분에서 지지부진해서 오히려 이런 안정감은 플러스 요인만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개혁 갈망 해소의 적임자라는 신뢰를 국민들에게 얻는 것은 이낙연 후보의 몫이겠지요. 

문대통령의 강력한 신임을 바탕으로 지지율이 바쳐주고 그 자신도 총리 자체의 역할에 매진할 땐 괜찮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고 리더로 명징한 철학과 신념을 나타내야 할 지금, 그 전에 180석이란 역대 최강의 무기를 쥐고서 온실 같은 총리 역할이 아니라 야전 사령관 당대표로 다시 올 수 없는 전투에서 제대로 붙지도 않고 이해불가한 선택만 줄곧 한 점. 민주당을, 도구를 쥐어줘도 못 써먹는 무능한 정당이란 야유를 듣게한 그에겐 총리 역할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의미를 지닌 대통령 자리는 버거워 보입니다. 이재명도 역시 칼춤과 사이다라는 실체 불명한 포퓰리즘이 여전히 어른거리고 '정의를 위하여' 라는 찝찝한 그림자까지 겹쳐 신뢰가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적 바람이 누구로 향하든 결국 두 후보의 대결이 될 거란 예상 그리고 최종 선택의 그날은 어떻게든 올 것인데, 모쪼록 김대중-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궤적과 진화한 국격에 맞는 결과이기를 소망합니다

문통 집권초반엔 외교에 전념했고 내치는 이낙연 총리가 전담한걸로 기억 하는데 맞나요?

딱히 겉으로 티 안내면서 묵묵히 

일 잘했던 총리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저당시 실적이야말로

지금 지지율의 근간이기도 하죠.

단순한 행정부의 수반을 뽑는 거라면 괜찮은 인물이겠지만, 대통령의 자리는 그것만이 아니기에 적합한 인물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간만에 보는 아주 모범적인 지지글 추천합니다.

저도 안정감이란 측면에서는 이낙연 후보가 여야 후보 모두중에 단연 앞서는것 같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역대급 내정을 보여주셨고 상당기간 이보다 잘하신분은 나오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다가오는 시대의 한국에서 대통령과 총리가 다뤄야 할 문제는 성격이 상당히 다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낙연 후보 경선 승리하면 당연히 한표 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