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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단독] 대장동 계획 때부터 "수익 배분 비정상적"…묵살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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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1 20:20: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276594?sid=100

대충 어느정도 마무리 되는거 같더니
아직 안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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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9-21 20:22:28

이거 설계한 오동규가 지금 잠적중이죠.

Updated at 2021-09-21 20:35:48

 [성남시 관계자 : 특별한 업체에 유리하게끔 만들어진 것에 대해서 당시에 그걸 수정을 했어요. 사내 그룹웨어로 수정된 내용을 올렸는데 그것 때문에 엄청나게 혼났어요.]


반발이 이어지자 사업을 진행하던 담당팀도 교체됐습니다.

특히 논란이 불거진 건 공공과 민간 기업 이익 배분율 문제였습니다.
 
[성남시 관계자 : 지분대로 가져가는 거잖아요. 이익이 났을 경우 지분대로 나눠 갖는 것이 통상적인 거라고 볼 수 있겠죠.]

7% 지분을 가진 민간 기업에게 과도한 배당금이 돌아갈 가능성이 그때부터 제기된 겁니다.

2014년부터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이듬해 사업 시작 시점엔 앞으로 큰 이득이 날 거라는 게 이미 예상 가능했습니다.

당시 담당 실무팀이 "민간 기업을 통제할 장치가 필요하다. 민간 기업이 이익을 독식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경고했지만 묵살당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정도면 뭐.......

결정권자가...김만배씨를 위하여 인허가도 프리패스, 토지도 수용해주고 용지입찰도 저가로 해주고...완전 판깔아 주었다는 것인데...도대체 일개 기자한테 왜??????

본선 올라가면 대응이라도 할 수 있겠어요???

나는 몰랐다...내가 알았으면 승인했겠냐??  이 정도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만.... 과연 

Updated at 2021-09-21 20:40:22

뭔 인터뷰 달랑 3꼭지가 구체적인 내용이 없네요.  

 

1. 사내 그룹웨어로 뭘 올렸는데 누구한테 왜 혼났다는 건지, 

2. 이익이 났을 경우 지분대로 가져가는게 통상적인 건 알겠는데, 그래서 뭐가 과도하다는 건지, 과도하다고 본인이 그 당시에 문제제기를 했다는 건지, 

3. 민간기업 통제 장치가 필요한데 본인이 어떻게 경고를 했다는 건지...

 

그냥 전형적으로 문제있는 것처럼 분위기만 잡고 아무 내용 없는 보도입니다. 이 정도 냉무 인터뷰로 저렇게 심각하게 보도하는 걸 보니 코믹하네요. 

2021-09-21 20:41:09

사내 그룹웨어 포맷하지만 않았으면 나오겠죠.

그리고 팀이.교체되었다는 정황도 나어겠죠.

성남시에서ㅜ제대로 증거나 증언 해줬으면 함니다. 숨기지 말고...

만약 저 당시 자료 없다면 ... 범인인거죠.

Updated at 2021-09-21 20:48:15

그룹웨어 포맷은 뭔 소리죠? 

사내 그룹웨어에 무슨 글을 올렸는지 보여줘야 이 보도가 말이 됩니다. 

그리고 범죄가 있다면 그 검증은 의심하는 쪽이 하는 겁니다. 

님이 10년 전에 저질렀다는 범죄의 의심을 님은 방어할 수 없습니다. 

 

2021-09-21 20:49:12

네?

그걸 어떻게 보여줘요...ㄷㄷㄷ

내부적으로 봤을수는 있지만....

내부고발을 쉽게 생각하네요.


추신) 저 인터뷰 덕에 수사할 지점이 보이는것만으로 중요한 보도라고 봅니다. 당시 그룹웨어 조사....그리고 팀 교체 했는지.조사...

Updated at 2021-09-21 20:56:45

그럼 내부고발이면 아무 내용 없이 고발해도 된다는 건가요? 인터뷰에 아무런 내용이 없습니다. 

2021-09-21 20:41:30

기다려 보시면 앞으로 자세히 나오겠죠...

2021-09-21 20:43:10

님도 기다려 보시죠. 

세상 일은 님처럼 의심의 눈길로 보면 옆에 있는 사람 생긴 것도 이상해 보이거든요. 

하물며 잘 모르고 의심하는 것만큼 바보같은 일도 없죠. 

2021-09-21 20:45:52

지금 제가 제기하는 의혹을 바보 같다고 말씀하신거죠??

Updated at 2021-09-21 20:47:14

그렇게 느끼셨나요? 그 동안 잘 모르고 의심하셨나요?

2021-09-21 20:48:20

역시 이재명 지지자 답습니다 ^^

2021-09-21 20:49:54

감사합니다. 제가 이재명을 지지하게 된 것은 이 곳에서 본 이재명까의 이상한 모습들 덕분입니다. 

2021-09-21 20:51:47

이재명까보다는 이재명과 비슷하셔서 지지하게 되셨을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렇네요

2021-09-21 20:52:47

저를 모르시면서 판단하시는 걸 보니 이 사안을 대하는 님의 납득할 수 없는 태도도 이해가 가네요. 

2021-09-21 20:56:34

정상적이지 사업구조로 국민 과반이 의혹이라고 보는 사안을 문제 없다고 하시는 님의 태도도 이해가 갑니다...

2021-09-21 20:57:56

국민 과반은 어디서 나온 거죠? 조사라도 해 보셨나요? 

그리고 저는 문제없다는 말씀 드린 적 없습니다. 냉무 인터뷰로 의혹 분위기만 잡는 보도가 웃기다는 거구요. 

2021-09-21 21:00:20

저걸 냉무로 보시는 것이 문제 없다고 보는 것이죠...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34866/?sc=Daum

 

데일리안이라 못믿겠다 하시면 어쩔 수 없구요..

Updated at 2021-09-21 21:02:38

예. 좀 웃겼습니다. 기껏 가져오신게 데일리안에 여론조사 공정 기반 기사라니...

Updated at 2021-09-21 21:04:07

이재명지지울 가져올 때는 다른 이재명지지자들은 잘만 가져오더라구요 ㅎㅎ

2021-09-21 21:04:28

가져온 분에게 말씀하시죠. 저는 본 적이 없어서요. 

2021-09-21 21:12:46

이젠 하다하다 인신공격까지 하시네요. 

2021-09-21 20:49:56

모르니까.의심하는거죠.

알면 바로 고소나 고발이고 감방가야죠.

다스는 누구겁니까도 의심하다보니 밝혀진거죠.

2021-09-21 20:51:49

모르면서 하는 건 의심이 아니라 억측입니다. 

다스는 그 분의 것이라는 여러가지 근거가 있었기 때문에 의심이 갔던 거죠. 

이 건은 제가 보기엔 근거 없이 냄새만 풍기는 건입니다. 그래서 그 의도가 느껴지는 거구요. 

2021-09-21 20:54:57

사람마다 생각과 판단이 다른거죠

선생님이 심판관은 아니잖아요?

우린 모두 시민입니다

2021-09-21 20:56:08

뭔 뜬금없는 말씀이신지? 제가 언제 심판했나요?

2021-09-21 20:57:31

종교와 문학에서 유래한 은유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네요

2021-09-21 20:58:44

아무렇게나 쓰고 은유로 받아들이라면 납득이 가지 않겠지요. 

2021-09-21 21:00:58

네 다음부터 님에게 댓글 달땐 주의해야겠네요

2021-09-21 21:02:07

주의하실 것 까지는 없습니다. 뜬금없는 말씀만 하지 않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1-09-21 21:08:42

네ㅎㅎ 화이팅!

2021-09-21 22:09:00

지금까지 기사를 근거로 의심하는서를.모르면서라고 하시면...

이세상에 의심과 억측의 구별을 어떻게 하는건가요?

이 정도 정황 (곽상도 원유철등 연류, 김씨 동거인 누나 대표로 1호부터 3호 참여) 만으로도 의심을 못하나요?

Updated at 2021-09-21 22:12:31

예. 프로젝트 사업구조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적어도 성남시의 대장동 공공개발 정책에 대해서는 의심할 만한 구체적인 단서는 없어 보입니다. 이지사와 관련 인사의 해명도 납득이 되구요.

2021-09-21 22:14:01

그럼 화천대유 혼자 부정인가요?

성남시는 짬짜미거나 몰랐다면 무능했던거겠죠.

Updated at 2021-09-21 22:17:21

당초 민영개발 하려던걸 공공개발로 전환해서 수익을 올렸는데 무능하다고 욕하는게 무지한 거죠.
근데 화천대유 부정한다는게 뭔 말이죠? 좀 소통이 가능하게 제대로 말씀해 주시면 좋겠네요. 논두렁 시계처럼 이미지로 말하지 마시구요.

2021-09-21 22:17:39

민영을 공영으로 100프로 한것도 아니고...


a민영을 b민영으로 바꾼거죠....

2021-09-21 22:19:58

공공개발에 대한 님만의 독특한 해석 잘 들었습니다.

2021-09-21 22:09:35

확정수익을 요구했기때문에 그런식으로 된 것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
지분율만큼 수익을 나눈다는 건 이익과 리스크를 공유한다고 봐야하는데, 리스크 없이 확정이익을 가져가려다보니 선순위, 후순위로 설계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제 생각에는 지분율만큼 나눠서 수익과 리스크를 쉐어하는 방식으로 갔어야하지 않나 싶긴하지만, 15년 당시의 부동산 상황이 그리 희망적이지 않아서 확정이익을 받는 걸 더 선호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1-09-21 22:16:48

당시부동산이.오르기 시작할때였고...

암튼 아니라고 쳐도..

보통 계약할때....확정이익 얼마 잡고..그 다음 얼마까진 상대방 주고...그걸 넘어서면 다시 나누는 방식으로 합니다. 특히나 이런 수익이 어떻게ㅡ될지.모르는 이권 사업에는.....

성남시는.확정이익을 미니멈으로 잡았다라구요..그걸로 땡했더라구요

2021-09-22 04:00:15
다른 건 몰라도 14년,15년도에 향후 수도권 부동산 상황이 희망적이지 않다는 보고서를 만든 사람이 있다면 징계 받아야 합니다. 그 때부터는 수도권 부동산 관련해서 뭐라도 개발하면 무조건 이익 날 수 밖에 없었거든요. 정부에서 대출 규제 풀고 부동산 부양 시작한 시점이라, 장기 하락장 마감하고 v자 반등 시작한 시점입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오른 거라서요.
현 정부 정책 영향 배제하고 생각하더라도,  2014년부터 시작해서 이르면 2019년 후반, 늦어도 2020년 초반까지 대세 상승장이었습니다.
Updated at 2021-09-22 21:50:40

제가 분당쪽에서 계속 살아서 아는데, 최소한 16년도까지는 이쪽 동네는 분위기가 영 아니었습니다.

특히 버블 세븐으로 폭등 후 폭락의 직격탄을 맞은 지역이라 부정적 분위기가 더 심했지요.

제가 16년도에 지역 내에서 이사를 했었는데, 09년도 산 가격과 거의 다름 없는 가격으로 팔았고, 제가 산 집은 전주인이 10년도에 샀던 가격에서 1억 손해보고 저한테 팔았었죠.

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분당쪽은 다들 암울한 전망 일색이었었습니다.

Updated at 2021-09-22 22:28:29

분당은 판교때문에 눌린거라서 경우가 다릅니다. 판교가 2015년까지 입주했거든요.

2021-09-22 23:45:42

네 맞습니다. 

다만 대장지구도 분당구이고, 결국 최종 분양가는 분당, 판교, 용인 등의 주변 시세를 따라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침체기가 길었으니 향후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은 할 수 있었겠지만, 그 상승폭이 6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쉽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15년도 분당 30평대가 5억대였는데, 대장지구 분양 시점에는 9억대까지 폭등했으니까요.

Updated at 2021-09-23 13:40:21
당연히 지금처럼 폭등할 거라고는 예상할 수 없었지만, 상승장의 초입이라는 건 충분히 예상이 가능했습니다. 당시에 정책적으로 부동산을 밀어주기 시작했거든요. 그 효과가 나오기 시작한게 2014년 이었고, 15년에는 누가봐도 어? 이런 상황이었고요. 개발 사업이 분양까지 몇 년 걸린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최적의 타이밍이었습니다.
2021-09-22 00:49:33

일방적인 증언이라 양쪽 입장을 다 들어봐야하고,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어떻게든 사업을 진행시키 위한 방편으로도 해석될 여지가 있긴 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민간에 과도한 이익이 나도록 놔둬도 되냐고 문제제기할 수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민간에 그 정도 유인도 안 주고 어떻게 참여시키냐고 반론할 수도 있거든요. 이미 여러 번 연기된 사업이라 매몰된 시간이 상당하니, 민가에서 다 먹을 걸 공공에서 그 정도 수익 확보면 된 거 아니냐고 얘기할 수도 있죠. 그때는 이 정도 수익은 예상하기 어려운 시점이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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