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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명숙 사건, 드러난 검찰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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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Updated at 2021-02-24 10:31:24


https://youtu.be/WhVC21iYwqQ

검찰이 한명숙 사건 관련 위증교사 의혹에 대해 거짓 해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타파는 재판 기록을 통해 검찰이 지금까지 해명과 달리 죄수H를 법정 증인으로 신청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지난해 뉴스타파 보도와 관련해 "죄수H는 신뢰할 수 없는 인물이어서 증인에서 배제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검찰이 의도적인 거짓말로 위증교사 의혹을 폭로한 죄수H의 신뢰도를 깎으려 했던 셈이다.
지난해 뉴스타파는 죄수H의 인터뷰와 각종 정황 증거를 통해 검찰이 지난 2011년 한명숙 재판 과정에서 증인들에게 위증을 교사했다는 의혹을 폭로했다. 한명숙 재판의 핵심 증인이었던 한만호가 법정에서 검찰 진술을 번복하고 한명숙 전 총리에게 돈을 준 사실이 없다고 증언하자, 검찰은 한만호의 증언을 탄핵하기 위해 동료 재소자 2명을 증인으로 세웠다. 죄수H는 이 과정에서 검찰이 자신과 증인 2명에게 검사실에서 위증을 훈련시켰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죄수H와 증인들의 검사실 출정 기록으로 뒷받침된다. H는 검찰의 위증 훈련은 받았지만 본인이 위증을 거부해 법정에 서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지난해 뉴스타파의 보도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죄수H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황당하고 과장된 진술을 해서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려워 증인으로 신청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또 죄수H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사기죄 등으로 징역 20년을 선고 받은 사람으로 철저히 검증해 보도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뉴스타파는 2011년 2월 21일 한명숙 재판 제 7차 공판 녹음 파일을 입수했다. 녹음 파일에는 당시 법정에서 검사가 죄수H를 증인으로 세워 달라고 재판장에게 요청하는 음성이 포함되어 있다. 검사는 "다른 증인들이 한결 같이 한만호의 진술 번복 경위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죄수H라고 증언했다"며,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죄수H를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재소자 증인은 두 명으로 충분하다는 재판장의 의견에 따라 검사는 증인 신청을 유보했다. 검찰은 죄수H를 증인으로 세우고 싶었지만 재판장의 결정으로 그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죄수H의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려워 증인으로 세우지 않았다는 검찰의 해명은 명백한 거짓말이다. (2011년 재판 당시 죄수H를 증인 신청하는 검사의 실제 목소리는 기사에 딸린 동영상에서 들을 수 있다.)
https://newstapa.org/article/sXM7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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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2-24 10:35:37

이걸로 대법원 전원 유죄 인정.
미시적인 것으로 아무리 꼬투리 잡아봤자 결정적 물증으로 대법원 만장일치 유죄받은 죄인이랍니다.

2021-02-24 10:49:00

검찰이 뭘해도 이뻐보이죠? ㅋㅋ

Updated at 2021-02-24 11:04:26

님이 보기에도 한명숙은 유죄가 틀림없어 보이죠? 현금도 아니고 수표를 ㅎ

2021-02-24 11:13:53

님이 애쓰는 걸 국힘당이나 검찰이 좀 알아줘야 할텐데.....

2021-02-24 11:12:46

한전총리 동생이 그 수표를 누구에게 받았을까요??
그 지역에서 한총리 일을 봐주던 지역 사람입니다.

그럼 1억 수표를 다 받았을까요??

한총리 동생이 전세금을 마련하는데 5천이 부족했습니다.
적금이 있었는데, 만기가 가까워서 적금깨기가 아깝다 하니 그 비서가 돈을 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한총리 동생은 그 비서에게 5천을 보내고, 1억 수표를 받았습니다.
5천만 받은거죠.
그리고 몇달 후 적금 만기가 되어서 남은 5천만원도 갚습니다.

근데, 검찰과 법원은 1억을 받았으니, 2억도 더 받았을테고, 6억도 더 받았을테니 9억을 받았을거라 하며 처벌했습니다.

검찰에 수십차례가 넘게 불려가서 조사 받으며, 한총리에게 돈을 줬다며 증언했던 한만호씨.

이분 법정에서는 한총리에게 돈을 준 적이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검찰의 강압에 허위진술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그러자 검찰은 한만호씨를 위증으로 기소해서 징역을 살게 합니다.
그 이후 한만호씨는 홧병으로 사망하게 되었죠.

검찰이 자신이 있었으면 왜 증인들을 수십차례 불렀을까요??

재판을 앞두고 검찰이 증인을 불러 들여서 만나는거 불법입니다.
그런데, 이 짓을 수십차례했죠.
왜죠??

2021-02-24 11:15:00

글쓴이는 이런 팩트는 중요치 않습니다, 검찰이 한일과 법원의 판단이 옳다고 만 주장할뿐

Updated at 2021-02-24 11:38:05

당연히 일개 네티즌 보다는 대한민국 검찰과 대한민국 법원과 1심 2심 대법원 판결을 믿겠죠? 대법원 전원합의체보다 디피 사는 고소리를 믿을까요?

2021-02-24 15:33:09

아이구 검사님...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2021-02-24 10:37:57

검찰은 거짓말하고 증거조작하고 별짓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 무소불위권력........

2021-02-24 10:47:31

임은정 검사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2021-02-24 11:04:51

제가 보기엔 이 사건엔 두가지가 실제로 존재하는거같습니다

 

일단 검찰이 증인을 매수해서 거짓증언을 하게한것이 있고

한총리 동생이 실제적으로 수표를 받은것이 실제인거죠

 

이걸 따로 보실 필요가 있어요

검찰이 증인을 매수한거 굉장히 나쁜 범죄입니다

이건은 정말 그랬다면 해당 검사 기소하면 되는거구요

 

글타고 해서 한총리동생이 수표를 받은게 무죄가 되진않는다는겁니다

 

Updated at 2021-02-24 11:17:58

동생이 받은건 개인적으로 5천만원 빌린거 뿐이죠~ 그걸 갚았구요~

검찰이 기소한건 한총리가 직접 의자밑에서 받은걸로 없는 사실을 기소했고, 모해위증교사도 증언자들에개 지시했고,

이제 와서 동생이 갚은 5천만원이 유죄가 된다니 님의 논리에 부랄을 칩니다. 

2021-02-24 12:44:04

착각하시는거같습니다

 그 수표로 인해 유죄를 받은거구요

자꾸 빌렸다고 우기시지만 3번의 재판끝에 유죄받은겁니다

 

최순실이 이제와서 삼성으로부터 말 협찬받았다고 하는거랑 같은거에요 

 

 

항소심 재판부와 대법원은 한 전 대표가 1차 금품 전달 당시 건넸다는 1억 원권 수표를 한 의원의 동생이 전세자금으로 쓴 점에 주목했다.

함께 기소된 한 의원의 비서와 한 의원의 동생은 두 사람간 채무 관계라고 해명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한 의원이 받았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1심을 깨고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300여만 원을 선고했다.

2021-02-24 11:17:43

검찰의 증인매수는 아직까지 일방의 주장만 있을 뿐 실체적으로 확인된 것이 없습니다.

2021-02-24 11:20:14

그 일방이 위증한 증언자 인데요 ㅋㅋ 쌍방중 남은 한쪽은 그럼 검찰입니까?  너무 웃김

Updated at 2021-02-24 11:38:23

혼자만의 주장이라는거죠. 이 증인이 어디서 매수되고 이런 소리를 하는지, 아니면 정말 그런 요청을 받았는지, 아직 확인된 적이 없다는 뜻인데요? 아^^ 물론 님은 누군가 검찰에 불리한 진술을 하는 순간부터 절대적 진실로 간주하시는 분일테니 큰 의미는 없겠네요.

Updated at 2021-02-24 11:24:50

그 혼자만의 주장이 법정에서 유죄로 인정되어 징역2년 선고 되었어요~

그 혼자만의 주장 한사람의 말이 이제와서 의미가 없단건가요?

그냥 앞뒤 안가리고 글쓰시나요?

Updated at 2021-02-24 11:31:34

그 사람 주장 때문이 아니라 결정적인 물증으로 징역 살았답니다. 님 솔직히 한명숙 재판과정 어떻개 흘러왔는지 잘 모르시죠?

2021-02-24 11:29:16

그 결정적 물증이 뭔데요?

님 입으로 좀 얘기해주세요, 여기 dp에 나말고도 모르는 사람 많아요~

2021-02-24 11:31:58

수표1억. 계좌로 받은 2억.

Updated at 2021-02-24 13:31:26

한만호에게3억을 빌린 사람은 비서였습니다, 검찰은 저 비서가 한총리에게 지시받아 뇌물을 받은걸로 결론 해서 기소했구요~

그럼 저 비서가 어떤 사람이냐면 한만호의 회사에서 일한 직원이었고, 한만호에게 저비서는 3억을 빌려, 그중 2억은 먼저 갚았고(검찰이 기소전) 1억이 남은걸로 한총리 여동생에게 1억짜리 수표 그대로 빌려줬습니다. 그걸 5천만원 먼저 거슬러 주고 나머지는 한총리 동생 적금만기때 갚았구요~ 

 

 

그리고, 빌려줄때의 정황을 만들기 위해 모해위증 시나리오를 검찰이 만든것이구요, 왜냐면 한총리에게 어떻게 돈을 건냈냐는 사실이 나와야 하거든요,

그걸 한만호가 아파트 주변에서 건넸다고 진술했고, 그 진술이 검찰에 의해서

강압적으로 허위로 진술했다고 죽기전에 양심선언을 한것이구요~

 

근데 님은 마치 수표1억 계좌 2억 이게 한총리가 직접 받은것 처럼 금액만

쓰고 가셨는데, 사실을 명확하게 올려야 오해가 생기지 않습니다.

 

사실이 아닌게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2021-02-24 12:45:20

네 그러니 수사해보고 만약그렇다면 기소하면된다는 글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총리가 일억받은게 영향을 받을수 없다는 내용이구요

2021-02-24 11:18:21

1억 받은 부분은 좀...
전세금 부족 적금은 있으나 중도해지 싫음
5천 보내고 1억 수표 받음
추후 5천 갚음.끝.

2021-02-24 11:23:15

수표를 한만호에게 직접 받은게 아니에요.
전세금 5천이 부족했던 한총리 동생
적금깨면 되는데 만기가 가까워 아까워하자 한총리 일 봐주던 지역 사람이 빌려주겠다고 합니다.

한총리 동생이 1억 수표 받기전에 5천을 그 사람에게 보내고 수표를 받습니다.
5천만 받은거죠.
그리고, 적금 만기 후 남은 5천도 다 갚았습니다.

한총리 동생이 빌린 1억이 한총리의 9억 뇌물로 둔갑한 겁니다.

돈 줬다던 한만호씨도 검찰의 강압에 허위자백했다고, 한총리에게 돈 준적 없다고 한총리에게 사과하고, 증언했죠.

그러자 검찰은 위증죄로 처벌!!

그 이후 이분은 홧병으로 사망하죠.

Updated at 2021-02-24 11:28:36

한명숙 동생이 받은 1억은 수표.
2억은 계좌로 받은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9억중 3억은 대법원 만장일치.
나머지 6억은 13명 중에 5명만 원심파기 반대의견으로 제출해서 징역산 게 한명숙이에요.
빌렸다? 뇌물 받는 놈들 죄다 빌렸다 그러지 누가 받았다고 합디까?

Updated at 2021-02-24 11:43:19

한만호랑 한명숙이 무슨 남 사이입니까? 국무총리가 업자에게 돈을 받았는대 대가성이 없어요? 아이구야^^ 이게 뇌물이 아니면 앞으로 정치인들 죄다 주변인들이 받아서 빌린거다 그러면 뇌물죄 걸릴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Updated at 2021-02-24 11:43:52

대법원 판사 전원 일치로 판결된 사안 가지고도 죽어도 인정 못한다고 한명숙 억울하다 그러는데, 윤미향이나 조국 잘못을 인정하겠습니까 ㅋ 역대급으로 뻔뻔한 정치인괘 지지자들이네요. 억울하면 재심을 청구하든가. 청구도 못하면서 여론전만.

2021-02-24 11:26:36

뉴스타파 응원합니다.

Updated at 2021-02-24 11:48:45

1. 대한통운 전사장 곽영욱이 5만달러 현금을 한명숙 총리에게 전달 건

   - 한 총리가 직접 받았다는 증거 없음. 무죄판결남

2. 한신건영 전대표 한만호가 3차에 걸쳐 한명숙 총리에게 총 9억원 전달 건

   - 한만호가 3차에 걸쳐 각 3억원씩 총9억원 줬다고 진술했다가, 법정에서 갑자기 준적 없다고 진술 번복

   - 1심에서 준 적 없다하고 받은 적 없다하니 증거부족 무죄판결

   - 2심에서 한만호가 1차때 준 3억원 피의사실 중 1억원의 수표가(한만호 번호기입) 한명숙의 동생 전세자금 지불시 사용된 것 확인(수표번호 일치함). 한명숙 총리는 3억 모두 돌려줬다고 진술. 나머지 2차3차 6억원의 돈세탁(외환으로 세탁) 과정 발견. 2심에서 유죄 판결(2년실형 8억8천만원 추징)

   - 3심에서는 1차때 준 3억원 피의사실은 한명숙의 동생이 전제자금에 사용한 것이 확인 되었으므로 1차 3억원에 대하여는 대법관 13인 전원합의 유죄판결. 2차,3차 총6억원에 대하여는 대법관 8명 유죄의견 5명 무죄의견으로 유죄판결. 그래서 2심형량 최종 확정됨.

...

사실 1번도 법적으로만 무죄난 거지 저걸 안 받았다고 생각할 사람이 있나요? 뇌물을 의자가 받았나요? ㅎㅎㅎ 파면 팔수록 코미디인 사건. 뭐라고요? 만기가 가까워 적금깨기 아까워요? ㅎㅎㅎ 어이가 없네 ㅎㅎㅎ

WR
2021-02-24 11:49:28

적금관련 경험이 전혀 없으시구나

Updated at 2021-02-24 12:01:25

뇌물 받아본 경험이 있으시구나

WR
2021-02-24 12:50:12

적금관련 경험에서 뇌물받아본 것으로 생각하는 댓글남긴거보니 님은 뇌물 경험 해보셨구나
적어도 적금관련 경험하면 절대 뇌물로 생각할수 없는데 사회생활을 어떻게 했길래 적금 경험에서 뇌물이라는 생각을 할수 있는지

2021-02-24 13:56:02

나쁜놈들...

2021-02-24 14:15:25

적금만기가 남았으면 적금담보대출을
받는 방법도 있는데...

2021-02-25 09:19:00

판사 납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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