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백투더퓨쳐 컴플릿(?) 컬렉션 완성.
기온이 풀리면서 오후 되니 나른하군요.
일주일 시작들 잘 하시길 바라며.. ^^
그간 백 투더 퓨쳐 트릴로지 영국판 틴케이스에 정발 합본 스틸북을 넣어서
소장하다가 얼마전 자비 개별 스틸북들을 들이면서 결국 완전체(?)를 만들었습니다.
자비 개별 스틸북들은 아시다시피 요즘 아주 저렴하게 판매중이죠.
영국판엔 자막이 없기 때문에 정발 합본 스틸북으로 정발 30주년 일반판 + 추가금과
교환해서 판갈이를 해결했습니다.
나름대로 결과물 올려 봅니다.
구경해 보세요.
예전에 많이들 구입하셨을 영국 틴케이스 한정판입니다.
구성물은 지금 봐도 화려하다 못해 좀 오버입니다만 측면은 대체 왜 저리 만든 건지.. -_-
제목 하나 써주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었을까요?
(오른쪽 하부 북클릿은 옛날 DVD 박셋에 들어 있던 것)
구성물들 중에 신문(?) 3장이 들어 있는데 펼쳐 보면 좌우 공간 여백이 좀 많이 남습니다.
여백을 저렇게 잘라 내고 상하부도 몇 mm 정도씩 자릅니다.
신문 여백들을 잘라낸 이유는 개별 스틸북들에 수납하기 위해서 입니다.
대충 다른 구성물들과 함께 세편에 각각 나눠서 저런 식으로 수납시키면 딱 맞게 들어 갑니다.
보너스 디스크는 3편에 홀더를 추가 부착해서 해결 하고요.
나머지 구성물들은 그대로 틴케이스에 수납하고 그 위에 개별 스틸북 3장을 저렇게 넣으면
틴케이스 두께에 얼추 맞게 수납이 되더군요. 사실 좀 아슬아슬 했습니다만.. ^^
그리고 아직 할일이 하나 남았죠.
판갈이 용으로 교환한 30주년 일반판 슬리브에서 제목을 잘라 내서..
휑하기 짝이 없는 틴케이스 측면에 저렇게 붙여 줍니다.
상하부 BD 로고와 영화사 마크도 잊지 말고 오려서 부착.. ^^
붙여 놓고 나니 화살표 부분이 살짝 들떠 있어서 곧바로 수정했습니다. -_-
부디 오랫동안 잘 붙어 있기만을 바랄 뿐이네요.
늘 그렇듯 제 멋대로 완전체 인지라 허접하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만족합니다.
오늘 밤부터 오랜만에 3부작 정주행 해야겠습니다.
구입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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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감 갖고 싶네요~
그리고 타임머신만 구하면...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