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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UHD 영화들이 나오니까 조바심이 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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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6 19:33:10

안녕하세요.


블루레이를 본다는 것은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영상물

(영화 포함.. 콘서트, 뮤지컬, 드라마등등)을 보다 좋은 화질 그리고 현재의

보편적인 디스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는 거죠.


소니와 워너에서만 출시하던 UHD가 이제 전 영화사로 점점 늘려가는 것 같네요.

저도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욕심이 나긴 나는군요. 물론 환경을 갖출 공간도

돈도 없긴 하지만요. 그렇다고 미리 사두는건 또 바보짓 같기도 하고요.

(특히 소니의 4k리마스터링 같은 ...장난질을 보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블루레이가 한계인것 같고, 네 제 돈벌이로 이제 슬슬 블루레이도

거의 끝까지 온거 같고요..요샌 블루레이로 발매안됐거나 하는건 알라딘 중고

서점 검색을 통해서 DVD도 병행하여 구매하고 있습니다. (에전에 학생시절에

DVD 30여장 모으다 포기했는데 .. 지금 벌써 200여장 되가는 중이니..)


뭐 욕심은 한도 끝도 없고, 구매나 소장 욕구는 굴뚝같고... 그냥 푸념한 번 늘어

놔 봤습니다. 아무래도 전 블루레이 쪽에서 거의 마무리 짓고, UHD로 가기 보다는

넷플릭스나 디지털 쪽으로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로 기울고 있습니다.

 

PS. PC게임도 사실 패키지를 예전부터 모아왔지만, 일부 국내에 한정판으로 나오는

몇몇가지 빼고는 거의 스팀,오리진,gog 등 디지털로 구매하고 있네요.


저는 영화도 거의 그 순서대로 가고 있는 중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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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2-16 19:37:50

개인적으로 전 정말 좋아하는 영화가 아니면 굳이 UHD가 끌리진 않더라구요 어차피 다 UHD로 나올 것도 아니기에..^^ 더 화질 좋은 블루레이 정도라 생각하기 때문에 선택해서 구매하면 될 것 같거든요^^

WR
2017-02-16 19:47:07

예 DVD를 재구매하게된 이유도 그래서 입니다. 지금 다시봐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효과를 주지 않아 당시의 필름영화나 고전 느낌이
나서 괜찮더라고요.

저도 멀티플열정님처럼 선별해서 UHD를 구매하지 않을까 해요..
(먼 훗날의 얘기지만요.)

1
2017-02-16 19:38:29

저도 블루레이를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WR
2017-02-16 19:48:17

비슷하게 생각하시네요. 국내 발매 기준으로 봐도 DVD > 블루레이다보니
UHD가 발매되더라도 DVD > 블루레이 > UHD가 될 가능성이 높긴 하죠.

특히 우리나라는 IPTV로도 나오다보니.. 더 그런거 같습니다.

3
2017-02-16 19:38:50

저도 이제는 한정판 박스세트나 진짜 인생영화 빼고는 다 넷플이나 왓챠로 보려고요...... 점점 모으다 보니까 이제 내가 이걸 왜 모으고 있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이제 캐롤을 마지막으로 하고 좀 쉬어야 겠네요

WR
2017-02-16 19:50:20

벌써 가셨군요 ㅜㅜ 전 아직은 디스크 매체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간간히
CD 음반도 사고 있습니다. 물론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도 구매하고요.
좀있다 아델의 음반 인증샷 올릴 예정입니다. :)

저도 우선적으로는 넷플릭스를 고려하고 있네요. 최소한 국내 IPTV처럼 화질이나
기타등등 장난은 안치니까요. 또 아무래도 언제 망할지 모르는 이상한 서비스들이
많아서 -_-;;;

2017-02-16 19:57:41

개인적으로 끼워팔기 UHD 가 늘어나는거 보면 아직은 판매량이 불루레이르루넘어서기 힘든점도 있기에. 그리고 HDR 기능은 좋다 해도 암부가 어느정도 있어도 블루레이로만 으로도 화질은 좋기에 UHD 크게 관심 없내요. 소니가 아직은 시기상조라 플스 프로에 블루레이 플레이만 달았다는 말을 예전에 해서 거기다 스트리밍이 커지는 점도 잇다고 했기에 좀더 두고 보다. 지금처럼 블루레이 한정판 정도 제대로 나오면 구매할 생각 입니다. 블루레이로도 충분히 만족 합니다.

WR
2017-02-16 20:03:38

예 저도 여전히 블루레이 화질도 너무 좋습니다. 다만 슬슬 나오기 시작하니
욕심이 나서... (물욕이 강해서 그런가봐요..)

2017-02-16 19:58:20

물리매체 안사기 시작한지 일년이 넘었는데.. 최근에 하나 샀습니다.

첨밀밀.. 이건 절대 안살수가 없어서..ㅠㅠ

WR
2017-02-16 20:03:55

좋은 영화는 꼭 사셔야 합니다. !!!!!

2017-02-16 19:58:24

블루레이도 그랫지만...

최신작이 아니면 블루레이에 비헤 딱히 좋아졋다고 힘든 영화가 상당수일겁니다.

반지의 제왕 블루레이...화질이 너무 실망스럽더군요. DVD보다 살짝 나은 수준,

UHD도 당분간은 그럴것같아요.

 

 

WR
2017-02-16 20:04:48

네 지금 나오는 UHD 중 스펙을 제대로 활용한건 최신작 몇편일 겁니다.
개중에는 그냥 업스케일링 정도로 나오는 타이틀도 있을거구요.,

2
2017-02-16 20:01:10

소니의 mastered in 4k 시리즈가 수퍼비트처럼 장난질 느낌이 강하긴 한데 화질이나 음질이 좋긴 좋습니다. 얼마전에 그 판본으로 나온 투어리스트 감상했는데 화질에 감동받았습니다. 과장하자면 왠만한 레퍼런스 타이틀 오징어로 만드는 느낌마저 들더군요. 못난 4k 타이틀보다도 낫지 않을까 합니다.

WR
2017-02-16 20:05:46

네 좋은건 사실인데. 소니는 그런걸로 장난질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일단 팔고보자식으로 내놓고, 나중에서야 다시 화질 개선을 핑계로
스펙을 활용한 재판매를 하는게 전 불만이죠.

2017-02-16 20:04:33

4k 시연회 다녀온 후로 별 감흥이 없어 별로 신경 안썼는데...요즘 쏟아져 나오는 탓에 저도 좀 조바심이 나더라고요. 일단 추이를 유념히 지켜봐야겠어요.

WR
2017-02-16 20:06:45

저처럼 혹 하셨군요. 다만 국내 시장 상황상 소량만 풀리는 터라
해외의 어느 판본에 자막이 들어갈지도 아직은 잘모르고 어려운 부분도 있긴 하네요.

1
2017-02-16 20:04:58

hdr의 정상적 정착, 그리고 보유 기기의 상향(120인치 이상 스크린등)이 된다면 뒤도 안 돌아보고 4K로 넘어갈 겁니다.


하지만 현재 여건이 그렇지 않으니 블루레이에서 머물러야 하네요.

WR
2017-02-16 20:07:43

우선 대비는 하시는 군요. 부럽습니다.
전 여건상 최소 10년은 어려운 상황이라서요. 넷플릭스의 세걔로 넘어가야죠 ~.~

2017-02-16 20:13:27

전 TV와 플레이어가 있어서 새로 나오는 타이틀은 4k만 구입하려구요.

WR
2017-02-16 20:15:19

네 어차피 당분간은 블루레이를 껴주니까 서플은 그걸로 만족하셔도 되죠.
일단은 환경이 되신다니 부럽네요 :)

2017-02-16 20:18:35

지금 당장은 UHD 에 맞는 디지털 기기들을 구비할 여건이 안 되서 전 블루레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화질차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 것도 같고, 블루레이 정도의 화질에 만족중이라서요. 얼마나 갈지야 모르는 일이지만.. 어쨋든 4K UHD 타이틀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니 좀 불안하긴 하네요

WR
2017-02-16 20:21:27

네 그말씀이 맞습니다. UHD에 맞는 예전말로하면 레퍼런스 급의 영화는 거의
최신영화들이라서.. 블루레이로도 최상의 화질로 뽑아낸 타이틀도 아직 있으니

오늘 갑자기 급 쏟아진 소식이 불안해지네요. 특히 해리포터 같은건 다시봐도
저한텐 좋은 영화라서요.

2017-02-16 20:21:04

전 DP생활 6개월이 넘었지만
구매한 타이틀 달랑 5개 입니다.
재시청 횟수 대비 구매 비용효율 및
세대전환이란 위험부담에 따른 회의감이 들어서죠..
한번보고 쳐박힌 타이틀 보면 그렇습니다.

WR
2017-02-16 20:23:41

저도 그렇긴 합니다. 서플만 보고 처박아둔거라던지..
반대로 본편만 한번 보고 처박아둔 타이틀이라던지.. 혹은 개봉도 안했고
TV에서 해주길래 그걸로 때우고 처박아둔 것도 있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주말에 보려고 샀다가 시간이 없어서 못본 영화들도 있고
내돈내고 하는 취미생활인데 참 어렵네요. (모든게 돈으로 귀결된다는 글을
쓰려니 우울해집니다. ㅠㅠ)

Updated at 2017-02-16 20:30:52

전 그래서 다음 기준을 둡니다.
최대한 손해 안보려구요.

1) 블루레이 외 미디어로는 대체 불가한 타이틀
(ex. 타이타닉. 3D만 100기가에 달하죠)
2) 지금/이번주말 당장 볼 것 한개씩만 구매
3) 최대한 중고로 구매

WR
2017-02-16 20:58:18

저도 나름 기준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터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오게된 ㅠㅠ

2017-02-16 20:22:44

uhd에 3d가 도입된다면 그때 좀 관심이 갈거 같네요

WR
2017-02-16 20:25:42

조지마님의 글에서 보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체 용량도 그렇고
현재 돌아가는 내외부 상황이 3D에 별로 호의적이질 않네요.

저야 3D가 있다면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아직 3D 환경은 구축하지
않았지만 2-3년안에 하려고 모두 3D 합본으로 구매하고 있거든요.

현상황은 3D는 극장의 전유물이 되지 않을까 ... (아바타 3D를 극장에서만
봐야한다면 억울할거 같습니다.)

2017-02-16 20:33:31

이게 다 카메룬 아저씨 때문이에요. ㅠㅠ

WR
2017-02-16 20:57:45

그래도 이분은 오래사셔야 합니다.

터미네이터2 3D
아바타 2,3,4,5
총몽

이름만 들어도 설렙니다 :)

2017-02-16 20:34:39

 UHD는 화질도 화질이지만 사운드가 3D 사운드인 ATOMOS 나 DTS-X 가 대부분 지원되는게 더욱 끌리더군요...

WR
2017-02-16 20:57:06

넵 흔히 말하는 차세대 사운드라는 큰 장점이 있죠.
뭐 저도 청음기회가 있어 잠깐 들어봤는데 좋긴 좋더라구요.

현실적으로 제 방에 꾸밀 수 없다는게 함정이죠.

2017-02-17 08:26:07

전는 리시버를 야마하 3060으로 바꿨는데, 3d음향 안되는건 뉴럴x 모드로 듣고 있는데

비오는소리나, 포탄소리같은건 훌륭하더라구요..7.1.4로 천정 4채널로 만들어 놨는데

문제는 tv가 4k가 아니고 플레이어도 아직 구비가 안되어 있어서 관망중입니다.

WR
2017-02-17 09:43:33

전 그래도 부럽습니다. 이제 하나만 갖추시면 빵빵한 화면과

음향으로 감상하실 수 있으니까요 :)

2017-02-17 11:30:23

지금 보고 있는TV가 65F7100 인데 3D 되구요. 4K 가면 3D도 포기해야 하고

HDR 타이틀이 현재로는 인위적으로 색감을 만든터라 조금 부자연스럽다고 하기도

하고 4K 타이틀이 아직 비싸서 구입할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2017-02-17 08:44:01

개인적으로 iptv 싫어했지만...
갈수록 보는 빈도가 높아집니다.
정말 편하더군요ㅎ
Tv가 10년전꺼라 그런지 블루레이랑 사운드말곤 차이도 잘 모르겠습니다 ㅋ

여담으로 블루레이는 아직도 사지만,
뭐볼까 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훑어만 보다 못고르고 결국 딴짓하는 경우가 이상하게 많더군요...ㅋ
그냥 소장하는게 좋아서 질렀던 타이틀이 많아서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원데이특가 3일장 글을 클릭 안해야 하는데..

WR
2017-02-17 09:44:22

헤헤 DP를 오지 않아야 합니다 . OTL 

아래 소니 예정 목록보고 벌써 3개나 찜한 ㅠㅠ

 

저도 그쪽으로 차근차근 준비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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