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해오라비난초

1월에 선주문으로 저렴하개 주문을 받는다고 해서 고민을 하다

구근 40개를 주문 했습니다.

일잔 해오라비난초 20개와 복륜 해오라비 20개

 

그리고 지난주 한달여 만에 받았습니다.

그라고 박스를 개봉하고 구근을 확인 하는순간 경악을 했습니다.

해오라비난초를 수년간 주문해 키웠지만 이런 구근은 처음이였습니다.

보통의 구근이 큰 띵콩 크기여야 하는데 대부분 구근이 팥알보다도 작습니다.

거기에 40개 주묺ㅆ는데 갯수마져 부족하개 왔더군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바로 항의 문자를 보냈다니

추가로 구근 15개를 보내 주갰다고 하더군요.

15개도 오늘 받은 상태와 별반 다름 없다면 기대를 할수 업슨 상황이라고 하니

새로 구해서 보내 주갰다고 하더군요.

그라고 며칠전 받았는대 그나마 좀 큰 구근이 왔습니다.

 

그래도 결론은 싸개 구하려다 두배 비싸개 구한 형국.....

아무튼 또 구입할수도 없고 이미 가격도 많이 오른 상황...

결국 오늘 심었습니다.

 

 

 

 - 새로 받은 구근과 기존에 받은 구근 비교입니다.

 새로 받은것도 크더고 할수는 없지만 처은 받은 구근이 워낙애 작으니 엄청 커보입니다.

작은 구근도 그나마 큰 축에 드는 구근이고 더 작은것도 많습니다.

 

 

 

 

- 기존애 쓰던 항아리 화분과 항상 사용하는 수태(마른 이끼)를 물어 불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애 저렴하개 구입한 마사토 20kg 포대도 꺼내서 화분에 깔아 주고

물에 불린 수태는 잘게 썰어 주었습니다.

 

 

 

 

- 잘게 썬 수태를 마사토 위에 평평하게 깔아주었습니다.

 

 

 

 

수태위에 해오리비난초 구근을 골구루 깔아 줍니다.

위아래 구분을 해주어야 하는데 구근이 작아 그닥 의미는 없을듯 합니다.

 

 

 

 

 

다시 숱로 구근을 덮어 줍니다.

항상 습기를 ㅇ지시키고 자연 상태의 습지 기능을 하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다시 마사톨ㄹ 올려 줍니다.

그리고 의미 없는 이름표...

원래는 복륜 과 일반을 구분해 심으려 했으나 상황이 그리 못되었습니다.

 

 

 

그리고 물에 화분이 잠기도록 담갔다가 빼주고 물 빠진 다음 실내로 들였습니다.

이제 물 마르지 않도록 물관리만 해주면 되는데 과연 발아가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