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바꿔볼까....하고 싸이트 뒤지던 중에 괜찮은 정보가 있어서 퍼와봤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내용이고, 실제 비거리는 개인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

저 같은 경우엔...

피칭 110미터

9번 아이언 125미터

8번 아이언 135미터

7번 아이언 145미터

6번 아이언 155미터

5번 아이언 175미터

4번 아이언 180미터

21도짜리 나이키 유틸리티 200미터

입니다.

거리가 많이 난다고 좋은건 절대 아닙니다.

중요한건 정확성.

얼마나 곧장 가느냐....조준한 곳으로 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쓰고 돈이라고 읽습니다 ㅋㅋ)입니다.

Comments

2011-05-12 15:49:47

전 7번 아이언이 130 미터쯤 가는 것 같고요
아이언으로 공략이 잘 안되는 165~195 미터는 5번 우드로 적당히 공략합니다. ^^

2011-05-13 07:42:59

빙고!!

2011-05-12 15:54:04

장타자시네요^^
그래프의 실선(회색선말구요)이 제 거리와 완전 일치하네요
그런데 동반자들은 저보다 약 5-10mm 더 나가더라구요
제가 평균은 된다니 다행이네요 ^^

2011-05-13 07:44:01

길고 짧고가 문제가 아니라 일관성 있는 거리가 나오는게 더 중요하더라구요.
안그러면 내가 나를 믿을 수 없게 되니까... ^^;
근데 5-10 미터겠죠?? 밀리미터로 쓰셔서.. ^^

2011-05-12 16:09:52

그런데 저 오른쪽 그래프는 좀 비현실적인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골프의 타구는 저렇게 완벽한 포물선이 아니라 정점을 지나서 급격하게 떨어지는 구조가 아닐가 싶네요.

2011-05-12 16:51:39

포물선이 공의 궤적을 나타내는게 아닌듯 싶네요. 로프트가 큰 채들이 오히려 탄도가 낮게 나오는걸로 봐서는요

2011-05-12 17:33:39

그렇게보니 또 그렇기도 하네요. 단지 거리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사용된 듯 싶군요.

2011-05-13 07:45:07

저건 골프를 모르는 디자이너가 만든 그래프라 그럴껍니다. ㅎㅎ
실제로는 Giggle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점을 지나면 급격하게 떨여지는 형태의 포물선을 그리지요...

2011-05-12 16:12:34

그리고 3번 레스큐가 각도는 통상적으로 5번 우드하고 같지만 비거리가 비슷하게 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2011-05-13 07:46:38

우드나 유틸이나 연습을 안하는 채들이라 거리가 들쭉 날쭉...
오로지 파5 세컨샷에서만 씁니다.

2011-05-12 16:39:04

전 샌드가 50 정도 7번 아이언이 100 정도.. 우드가 170 인데 여서 늘 기미가 안보이는 이것돠 다 잘맞았을 겨웅 입니다

2011-05-13 07:47:15

아직 연습 시작도 안하신겁니다. ^^
거리 얘기를 하시기엔 이를 듯...

2011-05-12 16:42:53

아마추어 골퍼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는...
비거리와 굴러가는 거리입니다. 타구의 종류에 따라 비거리는 적어도 많이 굴러가기도 하는데요.
실력이 늘어가면서 비거리는 늘어나고 굴러가는 거리는 줄어드는 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거리가 얼마 남았는지 확인할 때 자기의 비거리와 굴러가는 거리의 차이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2011-05-13 07:49:36

제가 그거 때문에 착지후 런 없게 하려고 무쟈게 연습했습니다. ^^
쉽진 않지만 그래야 채를 선택할 수 있거든요...
런이 10미터씩 나면 이건 도대체 몇 번 아이언을 잡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 발생.

2011-05-12 16:59:36

회사별로 7번 아이언 로프트가 조금씩 틀린데 7번 아이언은 몇미터 날아간다는 식의 클럽별 비거리가 있다는 것이 좀 말이 안되죠 ! 파3에서 로프트가 한클럽 서있는 클럽 가지고 있으면서 제가 7번 잡을때 자기는 8번 잡는다고 아이언 비거리 은근 자랑하는 사람도 웃기고~

2011-05-12 17:00:28

같은 브랜드 아이언도 모델에 따라 로프트 각도가 다른 경우 있지요...

2011-05-12 17:38:00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뭐 큰 차이가 있지는 않을텐데... 뭐 본문에도 있는 말이지만 중요한 건 비거리가 아니라 일관성과 정확성이죠.

2011-05-12 17:42:38

혼마의 경우를 보면 확실하게 아이언의 로프트각이 작습니다.
그리고 샤프트의 재질에 따라 비거리 차이가 날테고요,
아이언샷은 높은 탄도와 짧은 런 유지하면서 채별 10m정도의 비거리차만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2011-05-12 17:44:07

댓글 써 놓고 뜻이 잘 못 전달 될까봐 지울려고 했는데 답글이 있어서 못 지웠네요 !
그건 그렇고 로프트에 따라 한클럽차이는 나니까 아이언에서 한클럽 차이는 무시 못할 큰 차이가 아닐까요?

2011-05-13 07:51:44

저 그림은 테일러메이드에서 올린거 퍼온거니까...
아마도 테일러메이드 제품에 해당하는 내용이겠죠??
전 미즈노 아이언을 써서 그림보다 거리가 더 나오는 걸까요?? ^^

거리 많이 나는게 좋은게 아니라 정확한게 좋은건데 말이죠...

2011-05-13 10:41:15

테일러메이드 아이언과 미즈노 아이언의 스펙 즉 7번 기준으로 로프트, 채의 길이, 샤프트의 무게 등등을 비교해 보면 답이 나오겠죠..!

2011-05-12 18:33:38

승리호님의 거리는 캐리기준인가요?
그렇다면 상당히 장타자시네요
저는 타틀CB710 7번아연(로프트35도) 캐리로 135미터 보고, 클럽별 거리는 9~10미터 일정하게 나옵니다.

2011-05-13 07:56:54

실제로 페어웨이에서 때릴때에는 업앤다운과 연듈레이션 때문에 정확한 거리를 얘기하기는 애매하구요.
전 주로 파3에서의 기준입니다.
140야드 파3에서 앞핀이면 9번, 뒷핀이면 8번 잡습니다.
런은 3미터 이내. (항상 빽스핀의 꿈을 꾸지만...ㅎㅎ)

아이언은 미즈노 MX200 그라파이트 사용합니다.

2011-05-12 23:03:27

저는 정확한 비거리를 몰라요..ㅠㅠ 동네 인도어가 100미터도 안되서 떨어지는 지점을 확인 할 수가 없어요..
예전에 인천 국제인가 하는데 갔었는데 전장은 길었지만 떨어지는 지점이 정확히 안보이더군요..
작년에 175미터 파3 4번으로 냅다 쳤더니 10미터 정도 오바 됬던데..이것이 제거리는 아닌 듯 하고..
얼마전에 좀 긴 연습장 한번 가보니 7번으로 140~145미터 정도에 떨어지더라고요..
80% 정도는 같은데 떨어지는데.
문제는 연습장에서 10번 쳐서 8번 잘 맞으면 필드 가서는 2~3번 잘 맞는다고 하더라구요..아마추어는..
그래서..필드 나가면 135미터에 7번 맞춰 놓고 톡톡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