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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거실, 안방에 천장 스피커 쓰시는 분들께 질문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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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29 15:26:03

이사를 가게 되서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댁에서 스피커선용 배관을 어떤 방식으로 심으셨나 궁금합니다.

7.1.6을 기존처럼 설치할 예정이고
룸은 좀 작습니다 ㄷㄷ


서라운드, 서라운드백 배관과
천장 6채널 배관을 해야하는데
천장이 애매하네요.
6채널 방향이 각각 벌어져야 하니…;
노출이면 대강 구멍만 맞출텐데
매립 예정이라서요.

나중에 선 교체할일이라도 생길 수도 있고해서
주름관을 넣을까 했는데
거실벽에 주름관 7~8개가 올라가는 상상을 하니
문제다 싶긴 하네요;
(hdmi 선 배관도 필요해서…)
한편으로는 스피커선 교체할 일이 얼마나 있겠나 싶기도 하고요.

교체할 때도 배관 끝단을 너무 바닥으로 잡으면 요비선 작업도 힘들 듯 하고..


어떤 방식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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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3-29 15:56:56

 안방, 거실은 아니고.. 다른 끝방 한곳에 홈시어터룸으로 설치했었습니다.

 

. 7.1.6ch

. 전면쪽 석고내부 콘크리트 벽이 내부공간 여유가 있어 주름관을 개별로 넣어서 천정 및 후면스피커 방향으로 각각 다 올렸습니다. 

. 후면 프로젝터용 hdmi 케이블 주름관도 별도로....(hdmi 단자크기때문에 주름관이 좀더 큰것으로..)

. 전면부 배관끝단(연결단자 나오는 구멍)은 바닥에서 대략 30~40cm 위치에 있는것 같습니다. (통상적인 전원콘센트 자리보다 약간 위..)

 

본문에 기재하신 내용으로 저는 설치 및 마감을 하였고.. 별다른 문제는 없네요.

(거실에 하시더라도 내부 시공은 생각대로 하시고 마감작업은 별도로 생각하셔겠지요..)

 

- 만약 노출을 최소한의 구성으로 한다면 

거실내부에서 천정으로 올라가는 부분은 알선으로 부피를 최소화하고,  플라스틱 덕트 및 전선관 같은것으로 노출된 선을 잘 가리시고.. 천정부분은 주름관을 하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WR
2024-03-29 16:04:16

플라스틱 덕트는 어떤 게 좋을까요..?
천정 부분이서부터 주름관을 별도로 하나씩 하는 게 낫겠다는 말씀이시죠..?
선이 올라가다가 천장에서 꺾이는 부분까지 모두 주름관으로 하셨나요?


언노운님처럼 매립식이면 끝단은
컨센트처럼 별도 구멍을 만드신건가요?
총 배관 수와 굵기 따지면 부피가 꽤 나오긴 할텐데
이 끝단 마감은 하나로 묶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마감 부위 예시 사진 있으시면 부탁 드리고 싶네요..!

Updated at 2024-03-29 16:59:08

* 홈시어터룸 스크린뒤+스피커뒤에 가려져있어 단자는 당장 사진찍거나 불수는 없었는데요..
금속플레이트로 단자대를 만들었다가 실제 설치는 안햇습니다
어차피 가려지는 부분이라.. 그냥 구멍(홀) 뚫어서 그쪽으로 다 선을 뺐습니다.
(단자체결을 안하고 벽구멍을 통해서 선을 그대로 리시버쪽으로 직결)

*전원콘센트는 벽체형으로 존재

* 주름관은 벽체 구멍 바로위에서 잘라서 실제로는 2~5cm 위에서 부터 천정-천정내 각 스피커까지 이어집니다.) / 벽에서 천정으로 꺽이는 부분도 그대로 다 주름관입니다.

*최소한 천정부터는 개별 주름관으로 하셔야 향후 선을 빼거나 할때 다른선들과 얽히거나 걸리거나 꼬이지 않으니.. 개별 주름관으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벽쪽 주름관 여러개를 뭉친것이 아니라.. 옆으로 주르륵 펼쳐두어서 굵기에 대한 부피는 크지 않습니다. (옆으로 펼쳤으니 그면적은 좀 되겠죠..)
* 스피커 케이블은 얇아서 주름관 제일 작은거 사용했던것 같고.. HDMI 주름관만 조금 큰거(23? 25?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2021년도에 작업한것이라 기억속의 내용으로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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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7:04:49

폴더에 찾아보니 공사중 사진이 있어서 남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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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29 23:26:48

지금은 리시버도 분리형으로 바꾸었고, 일부 살짝 바뀌었지만..
초기 설치했을때 전면쪽 사진을 추가로 남겨드립니다. 
(어차피 다 가려지는 부분이라.. 전면의 배선정리도 안하고..단자추가 체결도 안했습니다. (괜히 단자 한번더 거치는것보다 리시버에 바로 직결하는게 나으니까요.. ^^)

 

 

 

WR
2024-03-29 21:05:29

와 감사합니다..!!

막상 현실로 보이는 선들을 보니 정말 많이 올려야하긴 하군요.
마감하실 때 쓰신 철제 콘센트 판은 제작하신 건가요? 너무 예쁜데요..?
이렇게 사진을 보고나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Updated at 2024-03-29 23:22:30

# 케이블(배관)은 천정스피커 6개, 후면스피커 2개, 측면스피커 2개, 프로젝터 HDMI 1개, 프로젝터 전원1개, 프로젝터 Lan 1개 : 총 13개 배선이 올라간것 같습니다.

 

# 벽 플레이트(알루미늄)는 제가 원하는 크기와 사이즈를 그려서 제작업체로 의뢰한 주문 제작품입니다.

  

댓글 문의주신 내용을 보고.. 3년전 메일을 찾아보니..

업체에서 제작후 링크보내준게 아직 메일에 남아 있네요.. ^^

http://cableguy.com/shop/mall.php?cat=006001009&query=view&no=199622 

 

** 제가 주문의뢰하고 업체에서 제작후 상품 링크 걸어둔것입니다. (원래는 저런 상품이 없었는데.. 제가 주문제작하고 업체에서 링크 상품으로 남겨뒀네요.. **

 

원하시는 사이즈나 타공내용등등으로 그려서 의뢰하면 업체에서 요구하시는대로 만들어 줄것입니다.

2024-03-29 16:00:35

저같이 좁은 방에서는 하이트 6채널보다는 4채널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6채널 쓰다가 4채널로 바꿨다가 현재 다시 6채널로 쓰고 있는데
다시 4채널로 바꿀 예정입니다
(하이트 스피커 간격은 약 1m정도 됩니다)

매립하시기전에 한번 4채널과 6채널을 한번 비교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WR
2024-03-29 16:05:05

7.1.4 하다가 7.1.6 와서 아주 만족 중이라 이대로 밀어 붙일 듯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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