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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일상]  2000년대 리이슈반의 위엄... 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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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25 22:21:57

제목이 좀 그런데... 

요즘 고음질 프레싱의 대명사로 통하는 RTI (QRP는 나중에 나온거라 열외...)이지만, 2000년대 말~2010년대 초반 메이저 레이블에서 찍어내는 판떼기 대부분은 너무나 당연히... RTI 프레싱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 미개봉으로 꽂혀 있는 판떼기 꺼내서 정리하고 있는데, 소니, 워너 등 메이저에서 2000년대 발매한 바이닐은 대부분 RTI 프레싱이더군요. 당시엔 어디서 프레싱을 했는지 어디서 마스터링을 했는지 따위 신경 안 써도 최소한의 기본 음질은 했다는 얘기죠. 

 

게다가 가격도 대부분 10달러 이하로 구입이 가능했던...

그래서, 저처럼 중고반 별로 안 좋아하는 리스너들 입장에선 당시 미국 재반이 나름 훌륭한 대체재 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젠 가격이 너무 올라버린 바이닐과 과수요로 엉망이 되어버린 (중고)음반시장이 안타깝던 와중에, 각중에 생각이 나서 몇 자 끄적여 봤습니다...^^

 

님의 서명
삭튀하는 쓰레기들은 싸그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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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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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25 23:17:10

호텔캘리포니아를 찾아보니, 당시에 정말 가격은 2만원대 후반이었네요. 

케빈그레이 커팅에 RTI 프레싱 

10불 언더로 구입하셨다구요? 호오.. 어느 샵에서  그런 찬스가 있었나요? 

지금은 중고가가 40불 부터 시작하는군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146622 

https://www.discogs.com/release/1831542-Eagles-Hotel-California

 


 

WR
Updated at 2024-03-25 23:26:36

2010년 즈음, 미마존에서 구입했었죠...^^;; 

당시 국내 판매가격도 대부분 2만원 미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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