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반지원정대 논 아맥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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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4:13:35
대학생 때 보고 근 13년만에 다시 본 반지의 제왕였습니다
당시 전 영화가 너무 길고, 전투신 외엔 지루하게 생각 했고, 그때 사귀던 여친은 반지 광팬이라 좋아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레골라스에 빠진 여친 때문에 질투도 했었고요.
오늘 다시 보니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습니다.
덕분에 블루레이 소장 욕구가 업되네요~~
논아맥이라 그런지 화질은 생각보다 좋지 않았습니다. 블루레이를 못 봐서 비교도 못 하겠지만,
특히 빨리 움직이는 징면은 선명치 않은 느낌입니다. 호빗에선 너무 선명 해서 문제였는데...
남은 두편은 꼭 아맥으로 봐야 되겠다는 생각은 버려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오랜만에 잊고 있었던 추억도 되살아났고요.
앞으로 두 주 동안 즐거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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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단지 나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