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4컷툰] 프리오더 전쟁

직장인으로서 공감합니다.  

이정도면 예구시간엔 차라리 화장실을 가시는게..ㅠㅠ

 잼있게 잘 봤습니다. 그림 잘 그리시네요^^ 저중 유니버스는 단연 최고었죠..ㅠㅠ 

"오후 2시부터 회의하겠습니다."

이런 날이 있었는데 걍 깔끔히 포기...

현실감이 있습니다.

저도 2시 정각에 업무관련 전화가 와서 정중하게 양해드리고 다시 결재 진행, 힘겹게 구매했습니다.  ㅠ ㅠ

전 어제 1시 57분에 회장님께서 찾으신다고 비서가 찾아왔는데 저 못본걸로 해달라고 하고 사무실에서 도망나가서 예약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손에 땀이..ㅋㅋㅋ

매우 공감되네요 ㅎㅎ 55분에 대기 상태로 있다가 업무전화 받다가 완벽하게 놓쳐버렸습니다 ㅎㅎ

다음 프리오더 시간에는 수화기를 내려놓거나 핸드폰을 잠시 꺼놔야 하겠습니다.   ㅠ ㅠ

공감됩니다~

예전 로건 예판때 이사님이 1시 59분에 갑자기 말걸어서 2분정도 얘기했는데 시계보니 2시 1분....들어가보니 품절....ㅠ.ㅠ

정말 타이밍이....에휴...

예전엔 알라딘에서 미리 장바구니에 담아두는게 가능했었는데... 이번 기생충은 안되더군요. 

순간 당황해서 버벅대다가 놓칠 뻔 했다는...-_-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멀티 태스킹의 힘으로 어찌어찌 구매한적이 있네요 ㅋㅋㅋ...

문제는 그렇게 멀티태스킹을 해가면서 구한게 응몰 독점판 테넷....

전 요즘 프리오더 하는날만 되면 외근이 잡혀 있네요 ㅠㅠ

미리 보관함에 담고 프리오더 하면 더 빠른건가요?ㅎㅎ

 와.. 작가하셔도 되시겠어요. 핵공감되네요. 저도 저중 데드풀 놓치고 나중에 프리미엄구매했지만 취향안맞아 금방 다시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나머지는 다행히 구했고요.

ㅠ.ㅠ 핵공감

 클로버필드 10번지, 고스트 버스터즈가 순삭이였다니 지금 알았네요..ㄷㄷ

귀여운 그림체에 씁쓸함이 느껴지네요 ㅠㅠ
앞으로는 프리오더 시간 피해 전화가 오길 바라며...

 왜 그 시간에 회의를 하냐구 ㅠㅠ

그래서 대부분 저는 놓쳤습니다.

그래서 전 회사에서는 전화 무음해놓고, 노트북 들고 짱박힙니다.

두어번 상사와 전화 때문에 실패하고서 세운 루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