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참 속상한 일이 생겼네요...

 그간 블루레이 수집을 하다보니 각국 이베이에서 구매하고 국내일등 배송대행을 많이 이용했는데요...오늘 속상한 일이 생겼네요...작년에 너무 많이 구매해 올해는 자제 중인데 DP를 보다 참지 못해 독일 이베이에서 뷰티풀마인드 스틸북에 대부 블루팬을 구매를 했습니다...근데 배송완료라는 표시에 10일이 지나도록 배송대행에 입고가 안되고 있어 1:1 문의를 주말에 남겼습니다...

아니 근데 이런 황당한 답변이 독일 물류센터가 이사를 해서 옛날 주소에는 직원이 없으니 판매자에게 회수조치하고 재배송을 부탁하랍니다...와우 아니 2달전에 이사했으면 이메일을 보내 안내하던지 홈페이지에 알아 볼 수 있게 공지하던지...어떻게 매번 주소를 확인합니까? ㅠㅠ 열받지만 우선은 판매자들에게 사정하는 이메일을 보내 재배송을 부탁했는데...추가 비용 지불이 아까운게 아니라 분실될까 걱정이 앞서네요 ㅠㅠ

그냥 속상한 맘에 넉두리 해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