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폰 충전, 음식점의 무신경 함에 놀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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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14:04:58
아래, 식당의 불쾌한 사례 글을 보니 생각나네요.
제가 이야기하는 사례는 불쾌함에 해당하는 정도는 아니고,
'이해 안된다.'
'다 내맘 같지는 않구나.' 하는 정도입니다.
식당에 머무르는 동안 휴대전화 충전을 부탁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가끔 충전기가 없다고 하는 경우를 겪습니다.
음식점이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는건 아니지만,
며칠에 한번 정도는 충전기를 찾는 손님이 있을텐데,
그런 신경을 쓰지 않는게 이해되지 않더군요.
지난 주말에 갔던 식당은,
50석 이상되는 깔끔하게 단장한 대형식당이었는데도...ㅠㅠ
제가 식당 주인이라면,
이유를 막론하고 손님이 불편한 상황이 되면 같이 마음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바로 여분의 충전기와 충전단자 타입별 케이블을 비치하겠죠.)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면, 식당 주인의 무신경 함에 서운함이 남게 되죠.
그런데 사람 마음이 나와 같지는 않은가 봅니다.
아니면 사업이란게 원래 제 생각과 달리,
돈 안되는 자잘한 것들을 무시해야 되는 그런 것 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디피의 식당 운영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는지 모르겠네요.
님의 서명
내가 자연스럽게 한쪽 편으로 치우치듯이,
남도 반대 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는걸 인정할수 있어야
서로의 대화가 의미 있습니다.
그러지 못하더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 한쪽 사람들끼리의, 정다운 대화를 즐기면 될 일.....
남도 반대 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는걸 인정할수 있어야
서로의 대화가 의미 있습니다.
그러지 못하더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 한쪽 사람들끼리의, 정다운 대화를 즐기면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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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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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파손책임때문에 일부러 안해주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