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연예] 에이핑크 4/13 컴백 예정

오마이걸이 상대적으로 좀 불리한 상황이죠.

에이핑크는 팬덤이 워낙 굳건해서

기본적으로 깔고가는 판매량이 보장되어 있는데

정말 특이하게도 오마이걸 음반 판매량은

이상하게 수가 적은데다 팬덤이 요동쳐요.

게다가 퀸덤 버프도 많이 꺼진 느낌이라...
앨범 판매량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중입니다.

실력도 있고 음원 성적도 괜찮고 참 호감인 팀인데

지상파 1위 한 번이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제가 요즘에 혼자서 산출해본 그...

팬클럽의 실구매력 공식가지고 계산을 해보면 

오마이걸은 현재 공카 회원 65000명이지만

작년 기준으로 보자면 5만명 정도인데 

음반 판매량이 45000장이 나와야 되요.

근데 다섯번째 계절은 초동 만장 겨우 넘기고

번지는 초동 6천장에서 멈췄단 말이죠.

이렇게 머릿수 대비 구매력 허약한 팬덤은

진짜 처음 봅니다. 그래도 작년에 비해서

15000명 정도 늘어났으니...23퍼센트 증가니까

이번앨범 최소 기대값은 13000장쯤 되겠네요.
물론 마음같아선 더 팔리길 바랍니다만...

노래도, 춤도, 외모도 그 어느 것 하나 다른 그룹들보다 모자란 게 없는데 왜 이렇게 못 뜨는지 이상할 따름입니다.

못 떴다기보다는 음원은 준수한데 음판이 너무 안 나와요.

첫 대중적 히트곡인 '비밀정원'의 시기가 늦어서

적극적 팬덤을 다지는 데 어려웠던 게 아닌가 생각을 해봤는데

'비밀정원'이 실시간 2위까지 갔을 때 

각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가지고 실시간으로 응원했던 걸 생각하면

대중적으로 히트하고 나서도 음판이 늘지 않은 건 참 난해하죠.

현실적으로 6년 차에 국내에서 음판이 늘기는 힘들 듯 하고

중국쪽에서 유입이 생겨 음판에 도움이 된다면

음원은 괜찮으니 지상파 1위를 노릴 수 있을텐데

어느 쪽에서든 앨범 판매량이 좀 늘면 좋겠습니다. 

혹시 인류 대표 이세돌 9단이 덕질해서 AI의 반감이 있는 건;;

저는 wm의 음반유통에도 문제가 좀 많다고 봅니다.

재고에 트라우마가 있는건지 나름 이름값 있는 회사치고

음반을 너무 적게 찍어요. 아마..시중에 깔린 음반이

많이 팔린 음반도 3만장이 채 안될겁니다. 

찍어내질 않으니 팔리지도 않는거죠. 이상한 회사임 진짜..

드림캐처 컴퍼니는 회사가 쥐꼬리만 하니 
재판 한번 하려면 간이 벌렁벌렁한게 이해는 갑니다만
wm은 남돌도 있고 연습생도 있고 제법 중견인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_=a

음반 잘 안 팔리는게 너무 속상해요~

사실 음반이 알짜수익인데 말이죠.
그래도 1/4은 회사가 먹는거니...

시조새는 소녀시대 아닙니꽈아~
그리고 투구게는 의학계에서 

정말 귀하신 몸이라구요~

번지로 한번 했지요.
그것도 무려 ITZY랑 붙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