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백선엽을 보니 예전에 유용원 사이트 친일파 개국공신론 생각나네요.
MB가 대통령 되기 전에 아직 디씨가 일베화 아주먼 노통시절의 커뮤니티 시절.
그 당시 밀러터리 사이트 중에 한참 유명한 곳중에 하나였고. (뭐 지금은)
보수가 좌빨을 달고 살지않고 일본이 독도 들락거려서 대 일본 전략이 필요하다던 시절.
그 당시에 왜색 짙은 아이디를 달고 한 사람이 어그로를 끌게 됩니다.
어떻게 친일파가 매국노입니까? 오히려 대한민국은 건국한 개국공신입니다.
으음. 한 1000플 달렸던가.
요지는 간단하죠. 일본 시절은 독립활동을 미약해져가고 친일 활동은 어쩔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었고
외려 그들이 대한민국의 건국하고 6.25로 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낸 개국 공신이라고.
다들 반응이
(냉정하게 말하면 요즘은 그런 반응 안나올겁니다. )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흘러가고 그동안 숨기고 살았던 사람들이 본색을 드러냅니다.
건국절 논란부터 시작해서 좌빨 위안부문제.
그러면서 옆동네 우익 상황과 비슷하더군요.
일정기 시절을 아는 사람은 거의다 죽었고 세월로 과거사를 세탁하려는 무리들.
일본 우익- 일본 보통국가론.
한국 우익- 대한민국 개국 공신론.
과거의 잔재를 모르니 교육을 통해서 아니 새로운 연구를 통해서 학설을 뒤집어서
혼란스럽게 만들어서 과거사를 세탁하고 자신들의 업적인 6.25를 기리고 찬양하는
것이죠.
정 백선엽이 들어가고 싶으면 채명신 처럼 사병 묻히는 곳에 한자리 주던지요.
공과를 따져서 사병 자리 하나는 양보 가능하지 생각은 듭니다.
참고로 채명신 장군왈~~
"큰일 낼 사람들이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역사 의식이 희박한지 모를 일이오. 건국 이후의 첫 명예원수 추대는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이 매우 중요하오. 만약 일본군, 만주군 출신에다 독립군 토벌작전의 지휘관 경력자가 명예원수로 추대된다면 우리나라 건국사와 국군사는 하루아침에 북한 역사관에 종속될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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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동생 백인엽도 보면 아주 기가 막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