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융프라요흐는 다녀왔는데 전날도 그렇고 당일 아침에도 날씨가 좋았는데 올라가니까 눈보라가 엄청 나더라고요. 전 루체른에서 배 타고 리기산 앞 산악열차 까지 갔는데 뭔 또 산이냐는 맘에 안올라갔던 게 후회됩니다. 나중에 뭉쳐야뜬다에서 리기산 정상에 오른 걸 보니 절경이더군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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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2:35:46
리기산을 안가셨구나..뱃놀이하고 기차타고 가볍게 올라가서 절경 즐기기에 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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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2:19:35
(222.*.*.65)
자유로운 영혼들을 위한 멋진 장소들이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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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2:36:27
앗!!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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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3 12:48:35
스위스를 2번가면 진짜 부자라고 하더군요.
처음가면 그 물가에 놀라서 두번은 안가는데 두번가는 분들이 찐부자라고 ㅎㅎㅎ^^;;;;
참 시원한 사진입니다 멋지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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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6:37:43
뭐 부자는 아니고요ㅎㅎ
길게보면 일년에 한달 소득 정도는 가족들 여행에 써도 후희없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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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3:03:56
으으.. 올해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접었습니다.
저도 집에 가서 유럽여행 사진 보면서 아쉬운 마음좀 달래야겠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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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6:38:03
저도 그러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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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3:46:16
알프스를 마지막으로 본게 벌써 28년 전이군요.
당시만 해도 인터라켄 호수에서 맨몸(?) 수영도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안되는 것 같더군요.
은퇴하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 1순위 중 하나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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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6:39:12
사모님과 비즈니스석 타고 꼭 다시 다녀오시길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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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4:30:29
와..... 사진이.... 예술이네요. 잘 찍으셨어요. 더 올려주세요 ^^ 유럽 여행 부럽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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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6:39:34
다음에는 다른 나라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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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5:44:57
출장으로 스위스 20번정도 가고 올해도 가야했는데 코로나로 못가고 있네요. 항상 가던곳을 못가니 무슨 향수병 걸린사람처럼 한동안 힘들었는데.. 저도 제돈으로 마음편히 스위스로 여행가보고 싶네요ㅎㅎ 자연 풍경은 정말 최고죠. 사람도 적어서 한적하고~
젤 위사진은 융프라우 가는 기차역 중간부터 라우터브루넨 가는 하이킹코스에서 라우트브루넨쪽을 찍은거 같은데..맞는지 모르겠네요.
2010년에 융프라우에서 내려오다가 클라이네샤이덱에서 내려서 라우트브루넨으로 집사람과 걸어 내려 갔았거던요. 3시간쯤 걸린거 같구요.
언제봐도 천국같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