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비행중 우리가 모르는 치명적인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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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5 15:53:30
자주 타는 비행기도 아니고 타도 그런 경험도 없지만 영화보면 산소마스크가 내려져도 쓰는것 보다, 그 순간에도 말을 더 많이 하던데
산소마스크가 내려온 즉시 착용을 하는게 맞나 봅니다. 산소부족 상태를 뇌는 느끼지 못하고 바로 치명상을 입는다고 합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산소 부족은 몽롱한 쾌감까지 느낀다는데 누가 헐래벌떡 마스크를 쓸까 싶습니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산소마스크 내려오면 잔말 말고 무조건 바로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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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史哲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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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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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가 찢어진다거나 해서가 아니라, 다른 문제로 급강하할 때... 보통 여객기가 3.5~4만 피트에서 비행하는데, 비행 중 문제가 생겨 급강하하면 4만피트에서는 30초, 3만 피트에서는 90초 정도 버틴다고 합니다. 물론 산소 마스크 안 쓴 상태에서 정신 잃는다고 바로 죽지는 않지만... 딴짓 하지말고 쓰라고 하면 바로 산소마스크 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