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문정원씨는 32000원 떼어먹을 생각으로 안낸건 아니겠죠?
문정원이란 사람에게 전혀 관심없는 사람인데
기사를 읽어보니 이해가 잘 안가서요
장난감값 떼어먹을 생각이었을까요?
제아무리 개념이 없는 인간이라고해도
그깟 32000원 아까워서
그랬을거 같지는 않은데요
나중에 드릴께요 했는데 건망증때문에
깜박한걸까요?
아니면 막상 다시가려했는데
귀찮아서 다음에 와서 주면되지
이런걸까요
설마 상습범?
탑스타는 아니어도
한때 탑스타급의 인기 누렸던 연예인의
부인이고
얼굴도 어느정도 알려진상태였을텐데
왜 그랬을까요
이해가....
2021-01-18 13:26:59
문정원씨같은 사람들 인스타 광고로 한달에 몇천에서 억까지 법니다. 소속사가 있을 법하죠.
2021-01-18 14:22:16
이휘재 말로는 인스타 셀럽이라 요즘은 아내가 더 번다고 하더군요 1
2021-01-18 12:53:06
단순 실수 였거나....무슨 사정이 있었을수도 있지만... 그 이후 이들 부부들이 보여준 태도 같은거 보면... 좀 갸우뚱 하네요. 엄마들 커뮤니티에서 욕 많이 하는거 보니.. 5
Updated at 2021-01-18 13:06:02
귀차니즘으로 인한 범죄죠. 제 생각엔... 여기 가서 이거하고 이따가 찾아서 드려야지 하다가 정신 없어서 잠시 깜빡했다가. 뒤늦게 아맞다! 생각났지만 너무 늦었고 멀고 해서.. 에이 몰라.. 그냥 가자...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24
Updated at 2021-01-18 12:55:48
줘야 될 돈을 안주는 것은 단순 실수가 아닙니다.
일반적인 정신머리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런걸 실수로 안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물론 실수 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라도 실수를 하게되는 이유가 있는 것이고, 그 이유를 따지다보면 돈 있는 사람들이 그러는 경우 가끔 보게 되는데, 그런 사람들은 평판도 안좋고, 그 말로는 더 안좋더군요. 3
2021-01-18 13:00:35
더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연예인 공화국(?)이잖아요. 모든 사람이 우러러 보는... 4
2021-01-18 12:56:53
폰이 뭔지는 모르지만 페이나 카드 현금 아무것도 없었을 가능성은 희박해보입니다 10
Updated at 2022-05-10 10:21:08
5
Updated at 2021-01-18 13:04:29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386742&vdate= 뭐 평소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을 하는 가족인가 봅니다. 특히 학원비 떼어먹는거랑 스키장 편의점 사연은 ㄷㄷㄷ
Updated at 2021-01-18 14:06:45
정원이 가든이라 문정원씨를 문가든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처음엔 문가든이라길래 문가든이 누구지 했어요.
2021-01-18 14:09:17
넵, 저도 문파라길래 잘못쓰셨다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나저나 문정원씨 뿐만 아니라 이휘재도 그렇고 가족 전체가 그냥 그런듯 합니다. 9
2021-01-18 13:03:28
설령 귀찮아서 당일 재방문 안했다고 해도, 전화해서 계좌이체 등 돈 지불할 방법은 다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돈이 없다면 물건 안가져 오는게 맞는거죠. 여러모로 이해불가 이네요. 1
2021-01-18 13:07:18
얼마전 계란 훔쳤다가 감옥간 사람 생각나네요.. 전과자이긴 했지만..
2021-01-18 13:11:55
나 정도 되는 사람이 너희가게를 이용해줬다.. 뭐 이런느낌..
2021-01-18 13:23:20
저런일 있을때 상대방에게 지적을 해주는 1
2021-01-18 13:27:39
얼핏 보아 넘겨서 100% 확신은 못하지만 그 사과문 내용이란 게 아마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걸 기억은 못하지만 그렇다고 하니 내가 깜빡했던 모양이다, 사과하겠다' 이랬던 것 같은데 아마 그런 일이 드물지 않게 있었던 게 아닐까요 뭔가 평소에 밴 느낌이랄까 3
Updated at 2021-01-18 13:31:05
떼어먹을 생각이었으나, 그게 떼어먹는 행위라는 인식이 없었던 걸로 보입니다.
2021-01-18 15:15:21
찾아보니....
~~~~~~~
본관 인구
남평445,946명
감천1,076명
강성2,906명
남원1,128명
단성3,940명
그 외에도 백 여개의 본관이 존재하나,
100명을 넘는 성씨는 물론 10명도 되지 않는 본관들이 대다수이다.
따라서 문씨를 해당 성씨에서 96.1%를 차지하는 남평 문씨를 주축으로 한 단본 성씨로 보는 것도 어느 정도 타당한 관점이다. 또 대부분의 본관은 남평 문씨에서 갈라져 나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2021-01-18 15:21:40
96%면 뭐.... 다 그렇다고 봐도 되겠네요. 4
Updated at 2021-01-18 13:42:20
귀차니즘도 아니고 고의적인 것이죠.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지불해야 할 금액이나 재화는 다 인식하게 되어 있고 기억하게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내야할 것을 안 내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본인의 양심상 찝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마음조차 안 생긴다면 이미 정상의 범주를 벗어난거라고 봅니다.
1
2021-01-18 14:25:51
귀차니즘 이었다면 실수가 아닌 의도죠
2021-01-18 15:13:35
그런 경우 그 본인자신은 늘 그렇게 살았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3
2021-01-18 15:41:57
나경원이랑 사진찍은거보니 노답이네 ㅋ
2021-01-18 15:33:39
저 제목좀 수정해주세요 도로공사 문정원 배구선수님이 억울해져요 이휘재 마누라 문정원으로 좀 수정해주세요 ^^ 3
2021-01-19 11:08:59
제 말이요. 4
2021-01-18 22:05:03
이건 절도죄로 처벌해야할듯 2
2021-01-19 09:00:02
내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도 소중하다라는 인식은 정말 평범하신 분들 생각이구요. 예전에 알고 지내던 부자 동생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남이 자기에게 돈 쓰는것에 대한 부채의식 자체가 전혀 없더군요. 그냥 당연하게 받아드립니다. 고마움도 전혀 느끼질 못하구요. 이럴꺼다 아닐꺼다라고 추측할 수는 없지만 처음 드는 생각이 전에 알고 지내던 동생이 생각나더라구요. 부자니까 뭔가 콩꼬물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얄팍한 생각을 가졌던 제 자신을 반성하면서 절교했는데 뭐, 결과는 쥐뿔도 없는 저만 돈 쓰고난 뒤였지요. 아마 그렇게 작은것 부터 안쓰기때문에 부자인가 싶기도하고 참 씁쓸한 기억이... 2
2021-01-19 10:35:03
나쁜 ㅁㅈ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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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일꺼라 봅니다.
플로리스트가 직업인데, 소속사도 있고, 남편 이휘재도 어느정도 이름있는 연예인이니..
연예인 DC랄까 이런게 몸에 배어있었겠죠.
그날 에버랜드 갔다는 포스팅도 할 정도인데, 32000원 내야할 걸 아예 기억도 못하고 있었다는
변명을 들으니 진심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