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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문정원씨는 32000원 떼어먹을 생각으로 안낸건 아니겠죠?

 
3
  7343
2021-01-18 12:51:04

문정원이란 사람에게 전혀 관심없는 사람인데
기사를 읽어보니 이해가 잘 안가서요

장난감값 떼어먹을 생각이었을까요?
제아무리 개념이 없는 인간이라고해도
그깟 32000원 아까워서
그랬을거 같지는 않은데요

나중에 드릴께요 했는데 건망증때문에
깜박한걸까요?

아니면 막상 다시가려했는데
귀찮아서 다음에 와서 주면되지
이런걸까요

설마 상습범?

탑스타는 아니어도
한때 탑스타급의 인기 누렸던 연예인의
부인이고
얼굴도 어느정도 알려진상태였을텐데
왜 그랬을까요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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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8
2021-01-18 12:52:15

버릇일꺼라 봅니다.

플로리스트가 직업인데, 소속사도 있고, 남편 이휘재도 어느정도 이름있는 연예인이니..

연예인 DC랄까 이런게 몸에 배어있었겠죠.

그날 에버랜드 갔다는 포스팅도 할 정도인데, 32000원 내야할 걸 아예 기억도 못하고 있었다는

변명을 들으니 진심같더군요.

6
2021-01-18 12:56:40

아니, 뭔 플로리스트가 "(연예)소속사"가 있는지 원.....

 

걍 "연예인병", "셀럽병"에 걸린거죠.

2021-01-18 13:26:59

문정원씨같은 사람들 인스타 광고로 한달에 몇천에서 억까지 법니다. 소속사가 있을 법하죠.

2021-01-18 14:22:16

이휘재 말로는 인스타 셀럽이라 요즘은 아내가 더 번다고 하더군요

2021-01-18 13:11:37

문정원씨란분이 있다는것도, 이휘재 부인이란것도 첨알았는데..것보담

'플로리스트'란 직업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일전에 잠깐 어떤분이 직업이 플로리스트라고 하길래, 무식한 저는

속으로 '아...음악하시는분이구나....플롯을 부는분인갑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파티쉐, 쉐프...등등 영문으로 직업을 변경하는게 대세다보니

그런갑다 했네요.

2021-01-18 13:13:21

꽃집을 운영하시는 분이죠 뭐...

쉐프가 주방장이었던것과 같아요..

플롯연주자는 풀루티스트였나 뭐 그런거 ㅎㅎ

1
2021-01-18 12:53:06

단순 실수 였거나....무슨 사정이 있었을수도 있지만... 그 이후 이들 부부들이 보여준 태도 같은거 보면...

좀 갸우뚱 하네요. 엄마들 커뮤니티에서 욕 많이 하는거 보니..

3
2021-01-18 12:54:14

귀차니즘일 가능성이 크겠죠.

9
2021-01-18 12:57:03

해당 매점의 직원 말이 사실이라고 전제했을때

저건 귀차니즘이라고 말할 성질의 것은 절대 아니죠.

범죄 맞습니다.

3
2021-01-18 12:58:46

귀차니즘이지만 근본적인 생각이 잘못 된 것이니 잘못이고 또한 범죄도 맞습니다.

5
Updated at 2021-01-18 13:06:02

귀차니즘으로 인한 범죄죠.

제 생각엔... 여기 가서 이거하고 이따가 찾아서 드려야지 하다가 정신 없어서 잠시 깜빡했다가. 뒤늦게 아맞다! 생각났지만 너무 늦었고 멀고 해서.. 에이 몰라.. 그냥 가자...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2021-01-19 12:20:30

동감입니다.

24
Updated at 2021-01-18 12:55:48

줘야 될 돈을 안주는 것은 단순 실수가 아닙니다. 

 

일반적인 정신머리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런걸 실수로 안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물론 실수 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라도 실수를 하게되는 이유가 있는 것이고, 그 이유를 따지다보면 돈 있는 사람들이 그러는 경우 가끔 보게 되는데, 그런 사람들은 평판도 안좋고, 그 말로는 더 안좋더군요. 

2021-01-18 12:58:18

그래서 부자인가 싶었네요 ㅎㅎ

2021-01-18 15:28:32

맞는 말씀입니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실수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18
2021-01-18 12:55:28

우린 좀 이래도되 하는 특권의식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3
2021-01-18 13:00:35

더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연예인 공화국(?)이잖아요. 모든 사람이 우러러 보는...

2021-01-18 12:56:01

1
2021-01-18 12:56:21

하는거 보니 안주려고 하지는 않았겠지만,

굳이 또 가서 줘야하나 했을것  같아요.

4
2021-01-18 12:56:53

폰이 뭔지는 모르지만 페이나 카드 현금 아무것도 없었을 가능성은 희박해보입니다

2021-01-18 12:57:19

협찬으로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
2021-01-18 12:57:25

실수인건 인정하겠으나 실수를 습관적으로 하고 그로인해 피해자가 생긴다면..
그런걸두고 '미필적고의' 라고 하죠.

20
2021-01-18 12:59:17

집앞 구멍가게도 아니고 다음에 주겠다는게 말이 안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점원도 그냥 평범한 애 엄마가 와서 돈은 좀있다 줄테니 장난감 가져간다고 하면 주었을까요

2
2021-01-18 13:52:29

평범한 애엄마는 감히 그런 요구할 생각도 못하겠죠.. 알바생이 유명인이니 그 말을 믿은게 아닐까요? 문정원씨가 어릴때부터 세상과 격리된 공주처럼 자라난 사람은 아닐텐테 본인도 사회생활 하고 돈도 벌어본 사람일텐데 이해가 안가요...

23
2021-01-18 13:00:07

 그냥 남과 더불어 사는 생각이 없는 겁니다. 오로지 자기 자신, 자기 가족밖에 모르는 거에요.

아이들 데리고 다니며 정신 없어도 단돈 천원이라도 지불 안 했으면 어떻게 해서든 가장 빠른 시간내에 돌려줄 생각을 하는 게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이죠.

10
Updated at 2022-05-10 10:21:08
3
2021-01-18 13:09:10

네임드 블로거지랑 기본적으로 똑같은거 같네요.

협찬인생 ㅎㅎ

5
Updated at 2021-01-18 13:04:29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386742&vdate=

뭐 평소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을 하는 가족인가 봅니다.

특히 학원비 떼어먹는거랑 스키장 편의점 사연은 ㄷㄷㄷ

1
Updated at 2021-01-18 14:06:24

정원이 아니라 양파 아닌가? 까도 까도 나오네요...

Updated at 2021-01-18 14:06:45

정원이 가든이라 문정원씨를 문가든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처음엔 문가든이라길래 문가든이 누구지 했어요.

2021-01-18 14:07:12

아 제가 오타를 냈네요. 문양파를 고치다 문이 아닌 양을 지웠네요.

수정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 뻔 했네요

2021-01-18 14:09:17

넵, 저도 문파라길래 잘못쓰셨다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나저나 문정원씨 뿐만 아니라 이휘재도 그렇고 가족 전체가 그냥 그런듯 합니다.

9
2021-01-18 13:03:28

설령 귀찮아서 당일 재방문 안했다고 해도, 전화해서 계좌이체 등 돈 지불할 방법은 다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돈이 없다면 물건 안가져 오는게 맞는거죠. 여러모로 이해불가 이네요.

2
2021-01-18 13:05:06

그냥 3만원 정도는  돈으로 생각안했을듯 

정줄 놓은거죠 


1
2021-01-18 13:07:18

 얼마전 계란 훔쳤다가 감옥간 사람 생각나네요..

 전과자이긴 했지만..

 

2021-01-18 13:11:55

나 정도 되는 사람이 너희가게를 이용해줬다.. 뭐 이런느낌..

5
2021-01-18 13:18:33

이휘재 자체가 방송사고 많이 냈죠.
성품은 짐작이 가고, 부창부수에
아이들이 그대로 보고 자라겠죠.

1
2021-01-19 13:17:13

유전자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1-01-18 13:23:20

저런일 있을때 상대방에게 지적을 해주는
부부라면 저런일이 잘 일어나진않겠죠
지적이 아니라 발밑에 앙있네...정도 치부하다보면
습관되겠죠

1
2021-01-18 13:27:39

얼핏 보아 넘겨서 100% 확신은 못하지만 그 사과문 내용이란 게 아마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걸 기억은 못하지만 그렇다고 하니 내가 깜빡했던 모양이다, 사과하겠다'

이랬던 것 같은데 아마 그런 일이 드물지 않게 있었던 게 아닐까요 뭔가 평소에 밴 느낌이랄까 

2021-01-18 13:28:10

혹 방송 촬영 같은 거고 스텝이 대신 내주려니 했나 보다 했는데 아닌가 보군요.

일이 점점 커지네요.

6
Updated at 2021-01-18 13:29:15

글 읽어보니 저건 절도죄가 아닌가요?
2017년도에 3만2천원 장난감값을 지불하지 않고 가벼렸으면 이건 절도죄네요.
아무렴 몇년이 지났는데도 생각이 안났다고 말하면 이건 거의 치매죠.
분명 생각은 났겠지만 귀찮아서 다시 에버랜드를 갈 수가 없었을겁니다.
그냥 잊혀지길 바랬을 뿐이죠.
이런 현상은 일종의 버릇이라고 생각됩니다.

3
Updated at 2021-01-18 13:31:05

떼어먹을 생각이었으나, 그게 떼어먹는 행위라는 인식이 없었던 걸로 보입니다.
며칠 전 다른 글에 썼던 댓글을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장난감을 가져가면서 현장에서 직원한테는 나중에 준다고 말하긴 했으나, 내심으로는 외상이라고 생각도 안했을 겁니다.
자기가 돈 안내고 가도 나중에 알바 직원 개인이 메꾸는게 아니라, 정산할 때 에버랜드측에 '이휘재 가족이 이러저러해서 가져갔어요.' 라고 보고하면 에버랜드측에서 부담(협찬) 하는 걸로 처리될 거라고 자기합리화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TV에서 알려진 인물이랍시고 평소 여기저기 협찬도 많이 들어오는 공짜 인생을 살고 있었고 , 주위에서 '어머머 팬이에요, 사진 좀 찍어주세요, 쌍둥이가 너무 귀여워요' 등등 입바른 칭찬들에 둘러싸여 살았고, 아이들 선물 공세도 하도 많이 받고 살다보니 그 까짓거 에버랜드 회사(또는 입점 업체)차원에서 해결되겠지 쉽게 생각했겠죠.
그리고 자신은 에버랜드 정확히 언급하면서 SNS에 사진도 올렸으니 홍보도 해줬겠다 32,000원 이상의 값어치로 할 거 다 했다고 생각했을 것 같고요.

인플루언서라는 사람들 자기가 SNS에 올리는 사진에 조금이라도 노출되거나 언급되는 게 얼만데 공짜로 올려주면 감사해야한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고, 또 팔로워라는 사람들이 하도 ‘좋아요, 이뻐요, 사진상의 뭐뭐는 어디서 사요, 너무 좋아 보여요.’ 등등 하도 시녀짓(?)을 하다보니 그게 아주 익숙해져버리죠.

2021-01-18 13:29:28

남평 문씨네

2021-01-18 13:40:15

문씨는 다 남평이에요

2021-01-18 15:15:21
찾아보니....
~~~~~~~
본관 인구
남평445,946명
감천1,076명
강성2,906명
남원1,128명
단성3,940명

그 외에도 백 여개의 본관이 존재하나, 
100명을 넘는 성씨는 물론 10명도 되지 않는 본관들이 대다수이다.

따라서 문씨를 해당 성씨에서 96.1%를 차지하는 남평 문씨를 주축으로 한 단본 성씨로 보는 것도 어느 정도 타당한 관점이다. 또 대부분의 본관은 남평 문씨에서 갈라져 나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2021-01-18 15:16:46

저희 외가가 문씨라서 저도 대충 들은 이야기죠. 문씨는 그냥 웬만하면 다 남평이라고 봐도 문제 없다고 그러시더군요.

2021-01-18 15:21:40

96%면 뭐.... 다 그렇다고 봐도 되겠네요.

4
Updated at 2021-01-18 13:42:20

귀차니즘도 아니고 고의적인 것이죠.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지불해야 할 금액이나 재화는 다 인식하게 되어 있고 기억하게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내야할 것을 안 내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본인의 양심상 찝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마음조차 안 생긴다면 이미 정상의 범주를 벗어난거라고 봅니다. 

 

1
2021-01-18 14:25:51

귀차니즘 이었다면 실수가 아닌 의도죠 

1
2021-01-18 14:33:47

나중에 드릴께요가 아니라 지갑 가지고 다시 올께요가 일반적 상식 아닌가요?

2021-01-18 14:34:34

거래해본 몇명의 연예인들 특징이 그냥 꽁짜를 원합니다.  일종의 허세병

딱 제값주고 거래한 연예인 구준엽  전화상 친절하기도 하구요

2021-01-18 15:13:35

그런 경우 

그 본인자신은 늘 그렇게 살았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3
Updated at 2021-01-18 15:26:02

 

휘재야...좃선방송에서 흥분해서 사진 그만찍고....존경한다는 선배 유재석은 좃선에 출연하겠니...?

와이프 단속잘하고... 

아무리...넥센 야잘잘이라도...

제발..집에서는 애들과...야구놀이 하지말거라... 아래층에서는 피눈물 난다...ㅠㅠ

3
2021-01-18 15:41:57

나경원이랑 사진찍은거보니 노답이네 ㅋ

2021-01-18 15:33:39

저 제목좀 수정해주세요

도로공사 문정원 배구선수님이 억울해져요

이휘재 마누라 문정원으로 좀 수정해주세요

^^

4
Updated at 2021-01-18 16:42:46

옛날에는 드러나지 않던, 병X, 등X들이 SNS라는 가면을 쓰고 맨날 인증하네요

8
2021-01-18 17:59:01

처음부터 지갑이 없어서 장난감 값을 지불할 여건이 안 되면 아들들이 아무리 울고 불고 떼를 써도 상황을 설명해주고 안 된다고 말하고 장난감 가게를 나가는 것이 일반적인 사회인들의 자세가 아닌가요? 

하도 협찬을 많이 받아서 내 돈을 내고 내가 쓴다라는 인식 자체가 아예 없는 것인가? 

32,000원이라면 2017년 최저시급인 6,470원을 기준으로 놓고 보아도 최소한 5시간은 일을 해야 벌 수 있는 돈인데 말입니다. 

3
2021-01-19 11:08:59

제 말이요.
에버랜드에서 외상으로 물건 구입하겠다는
자세부터 글러먹었습니다.

4
2021-01-18 22:05:03

 이건 절도죄로 처벌해야할듯

4
Updated at 2021-01-18 23:33:52

카드로 결제도 되고, 

카드가 없다면(한도 포함) 스마트폰뱅킹도 될텐데, 

그걸 다 마다하고 현금 ATM가 찾아다가 준다고??

카드 없고 종이통장 갖고 다니나?

에버랜드에 애들 데리고 와서 지갑에 현금이 없다는게 말이 되나요?

기억을 못한다는 핑계라면 그 얼마나 매장 알바를, 32,000원을 하찮게 봤다는 건가요?

정말 웃기고 있네요!!

2
2021-01-19 09:00:02

내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도 소중하다라는 인식은 정말 평범하신 분들 생각이구요.

예전에 알고 지내던 부자 동생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남이 자기에게 돈 쓰는것에 대한 부채의식 자체가 전혀 없더군요. 그냥 당연하게 받아드립니다. 고마움도 전혀 느끼질 못하구요.

이럴꺼다 아닐꺼다라고 추측할 수는 없지만 처음 드는 생각이 전에 알고 지내던 동생이 생각나더라구요.

부자니까 뭔가 콩꼬물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얄팍한 생각을 가졌던 제 자신을 반성하면서 절교했는데 뭐, 결과는 쥐뿔도 없는 저만 돈 쓰고난 뒤였지요. 아마 그렇게 작은것 부터 안쓰기때문에 부자인가 싶기도하고 참 씁쓸한 기억이...

2
2021-01-19 10:35:03

나쁜 ㅁㅈㅇ

2021-01-19 13:18:07

 플로리스트 == > 꽃집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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