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작고 귀여운 시드로 미국주식 들어갑니다.

정확히는 주식이 아니라 ETF네요.
테슬라 마소 등등 광풍이었지만 지금 들어가기엔 무섭고(들어가면 떨어집니다) 국내주식은 팔고사고할때가 아닌거 같아 추이만 보고 있는데,
솔직히 강세장이 언제까지 갈지도 모르겠고 어느 순간 급락할지도 모르는데 저는 모르는 순간일거 같습니다.
옛날엔 안정적인 상품을 보자고 할때 적립식 펀드를 하라고 했었는데 요즘은 적립식 상품을 봐도 이게 장기로 괜찮을지 코로나 폭등으로 인한 수익률이 가리고 있는건 아닌지 의심부터 들더군요.
뭐, 바구니에 계란을 나누랬는데 라며 상황에도 맞지않을 거 같은 핑계로 미국주식을 봅니다. 유명주식 위주로 보는데 모르겠어요.
국내처럼 단순히 부채비율이나 몇가지 보기도 그렇고, 국내는 뉴스만 챙겨봐도 대충 돌아가는 상황은 알겠는데 미국은.....그래서 그나마 안정적인걸 찾아보자라고 ETF상품 위주로 봅니다. 어디서 미국연기금은 뱅가드가 메인이라고 줏어들은것도 기억나서 주욱 봤죠.
최종적으로 vanguard growth etf와 vanguard s&p500 etf,보통 voo과 vug라고 하는 걸 선택해서 한달에 1~2주 정도씩 사보려고 합니다. 지금가격으로 대략 60~80만정도니까 적립식펀드 한다고 생각하면 고수익은 아니더라도 원금손실걱정은 덜 해도 되겠죠.
주린이가 보기에도 차트가 예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