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서울둘레길 언택트런 신청

전 어짜피 뭐든 혼자해서 동기부여만 1g라도 되면 되거든요. 코로나 이전에도 마찬가지고ㅎㅎ 알고리즘이 전해주는 정보 보면서 언택트 대회들이라 다 어디서든 정해진 거리만 걷거나 뛰어서 인증하면 끝이길래 상품만보고 좋아보이면 신청할까 싶었는데 좀 괜찮은거 주는 곳은 폭풍 마감ㅎ
이건 그나마 정해진 루트도 있고, 한번 돌아봤는데 아쉬움이 남았던지라 겸사겸사 신청했죠. 얼마전에 완주했는데 처음엔 서울시 인증서나 뱃지 받아서 뭐해 싶어서 안찍었던게 괜히 아쉬웠죠. 근데 그걸론 다시 도는데 1g이 부족했는데 내돈내산이지만 뭔 대회가 있다니까 1g채워졌네요ㅎ

https://app.ironmanvirtualclub.com/

전 요기에서 등록해서 운동해요..

언택트 마라톤 대회들 지원해주는건 쥐뿔도 없으면서 참가비만 타가는데.
여긴 운동 관리도 해주고.. 무엇보다 무료!! 입니다.

영어 울렁증이ㄷㄷ
평소엔 트랭글 앱에서 코스북 등록된 코스 다니면서 스탬프찍고, 뱃지 획득하고 그러는 재미로 하고 있어요. 뭐 참가비 거의다 삼만원 국룰같은데 큰 부담은 아니라 겸사겸사 신청해봤네요.

오...쌩유요...

등록해봐야겠네요...

https://trailseoul157k.com/competition/souvenir.php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별 대단한 기념품은 없어요. 실용적인게 좋아서 실착할만한 스포츠용품 주는 대회들이 좋던데 아쉽지만 그냥 신청했습니다.

뭘 받고 싶은건 아니구요 주최즉의 문장 자체가 "추가로"라는 말때문데 이상해 보여서 댓글을 달았봤습니다.

"8코스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신 완주자에게는 

참가자 전원 제공하는 레이스 패키지외에 

한정판 메달을 추가로 증정합니다."

이렇게 하는게 정상적인 문장으로 보여서요

잠깐 훑어봤는데...방송국 이름 걸고 하면서...기념품 너무 창렬한 듯 싶어요...

기본적으로 티 & 메달은 국룰인데...

그러게요

지들은 참가자들한테서 참가비도 받고 어디서 또 협찬도 받을거면서 말입니다.

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은 할때마다 경품 추첨도 많고

특히 "미스코리아 언냐"들도 함께 걸어주더만 ....

정작 스폰서는 못그했나 보더라고요
보통 메이져 스포츠사가 스폰 붙어야 하는데...
전혀 없어요

다하시고 티셔츠 받으셔야죠ㅎ
북악산, 인왕산 그쪽으로 도는 코스요? 트랭글에 코스북있네요. 전 뚜벅이로 다녀서 집근처 아니면 맘먹고 나가야해서ㅎ 기회되면 돌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