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무선 이어폰에 적응하기

제가 과거에 게임기 무선패드가 처음 나왔을때 웃겼던 기억이랑 비슷하네요.

친구랑 같이 게임기로 게임하고 있었는데

TV에서 저와 친구들 사이로 다른 친구한명이 그 사이로 지나갔는데 

저랑 친구가 똑같이 패드를 휙휙 휘져어서 움직였었습니다.

게임패드 유선이 걸릴까봐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인데....무선패드로 그러고 있더군요.

저랑 친구가 똑같이하는 행동에 어이없어서 웃었던기억이 나네요~.

전 아직 유선형 이어폰은 애용하는데..
갠적으로 오픈형 이어폰을 사랑합니다.
커널형은 귀가 간질간질한 느낌에다가 너무 소리가 차단되어서 혹시나 모를 사고때문에..
요즘에 나오는 폰들이 다들 이어폰 단자를 없애다 보니 블루투스 이어폰도 구입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그래서 핸드폰은 핸드폰에 기능만 쓰고있고 음악은 따로 MP3플레이어 구입해서 노래듣고 있네요~^0^
핸드폰으로 노래듣는 일이 거의 없어요 ㅋㅋㅋ

무선이어폰의 편리함에 빠지면 오히려 유선으로 돌아가기 어렵더군요...

운동할 때나 편하게 써보자고 지르기 시작한게... 음질, 착용감 등 따지다보니 이렇게 늘어나버렸습니다...  - -;;

편리함에 무선이어폰(tws) 사용하다 다시 음감으로 유선이어폰 사용하다 

또 밴드가있는 무선이어폰 사용하다 저는 번갈아 사용합니다

기분에 따라 3가지 번갈아 사용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