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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딥 퍼플, 누르 아미라 샤히라, 딜런 엘리스의 드럼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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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0 19:36:21

딥 퍼플은 고딩시절 음악학원에서 드럼 배울때 유명한 'black night'를 연주하면서 알게된 락밴드였습니다. 처음엔 리드, 베이스, 드럼 3인조로 팀을 구성해서 시작했는데 음악학원 다닌다니까 어중이 떠중이들이 다모여서 세컨, 키보드와 색소폰까지 등장해서 순식간에 6인조까지 되버렸네요. 새로온 애들은 연주는 대충하다가 담배 쳐피우는데만 정신팔려서 얼마못가서 원장한테 욕만먹고 쫓겨나기도 했죠. 하여튼 그건 옛날얘기고 딥 퍼플의 블랙나이트는 지금들어도 새롭습니다. 최근에 다시 드럼연주 생각이나서 유튜브로 검색해보니 말레이시아의 10대 여성 드러머 누르 아미라 샤히라와 뉴질랜드의 딜런 엘리스를 발견했는데 둘다 드럼 솜씨가 대단합니다. 특히 딜런 엘리스의 손재주는 현란할 정도였습니다.
한번 감상해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b3Jtp3-0FqI
http://www.youtube.com/watch?v=ElYCb6G7gSk
http://www.youtube.com/watch?v=X9Eq0D6tp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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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않는 양심은 악의편입니다!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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