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나이는 30대 초반......그런데 20년정도 지났는데 여전히 40대초반으로 보이는.....
그런분이 계셨다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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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1:27:11
저도 그런 경험이 97년도에 잠깐 영업일을 했었는데 상사가 더럽게 나이먹어 보였는데 항상 나이 예기하면 피하더군요. 알고보니 저보다 한살 어리더군요. 역시 나이는 외모로 판단하면 안되더군요. 예전에는 나이도 많이 속이고 다니는 사람도 꽤 있었죠. 역시 민증을 까야 합니다. 나이가 벼슬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그랬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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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1:18:51
지금이 더 젊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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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1:33:27
외모 차이도 있겠지만 인식 자체도 90년대까지만해도 서른 즈음이면 아줌마 아저씨 취급? 이웃나라 롱 배케이션이란 90년대 중반 드라마 보는데 여자 서른이라고 노처녀 취급, 어린 친구가 할매라고 도발하는 장면들이 나와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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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1:35:51
그렇죠. 그당시 인식도 지금과는 많이 달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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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5 14:05:23
90년대 중반이면 일본인들 대학 진학률이 많이 낮았을 겁니다. 그 만큼 사회 경험도 일찍 시작하고 결혼도 빨리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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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1:38:12
좀 전에 광고에 박주미 씨 나오는데 아무리 화장 조명빨이 있어도 그렇지 저분이 50대라는게 믿기지 않네요. 50대도 관리하면 30대 뺨치겠어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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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1:45:58
지금의 50살 박주미씨와 저당시 26살 설운도씨 와 이거 상상이 안가네요. 저당시 설운도씨 나이의 거의 두배가 지금의 박주미씨네요. 아 박주미씨가 저와 동갑이네요.....ㅎㄷㄷ 진짜 박주미씨는 자기관리를 너무 잘 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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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1:42:22
80년대가 원래 그래요. 지금처럼 외모 가꾸기가 중요한것도 아니었고 그럴 여유도 없었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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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1:50:55
그렇죠. 저당시는 뭐 50세만 넘어도 거의 뭐 늙은이 취급 이였으니깐요. 세월이 참 외모도 많은것을 변화 시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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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1:48:31
저 때는 저 나이 먹을 동안 받은 자외선이 지금 보다 훨씬 많았을걸요.
그 때 자외선이 더 쎄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어릴 때 부터 노는게 때약볕에 아침부터 나가서 해질녁까지 밖에서 노는 것 뿐이었으니까요. 친구들도 사무직이나 저처럼 실내 생활 하는 애들은 노화가 덜한데 밖으로 다니는 친구들은 피부 노화가 더 많이 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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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2:04:18
27세면 노총각 26세면 노처녀 시작이아 불리던 시절 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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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4:11:45
설운도였군요. 최성수로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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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23:37:28
저땐 자기 머리카락. 지금은 남의 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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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7 12:47:02
90년대초만 하더라도 시골동네에서 환갑잔치하는 집이 몇집 안됐죠. 많은 분들이 50대에 사망해서....
20대에 확 늙고...60대까지 더 이상 안 늙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