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TV‧모니터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일상]  진짜 이젠 마스크벗고 자유롭게 다니고 싶네요..

 
7
  3453
Updated at 2022-01-15 01:03:50

백신이고 마스크고 거리두기에
백신패스 이젠 진짜 징글징글하네요
여행도 못가 취미생활도 못해
사람도 가려서 만나
제.인생에서 2년이 그냥 사라진것같은..
가는곳도 만나는 사람만남도 제한적이고
인천공항 자유여행 간지가 언제인지
진짜 이젠 한계네요
백신이나 마스크나 답도 없고
끝도없고 솔직히 말하면
정말 죽을때까지 이 상황이 지속될까
라는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이제 2년인데 백신의 효과는 있는건지도 의문이고
종식해서 마스크.벗는날이 과연 올까
뫼비우스의 띠 처럼 무한루프 매년 될거 같은게
바로 이 코로나네요
2년째인데 해답이 전혀 없는거 보면
참 답답하네요
일 집 일 집 휴일에는 코로나로 딱히 갈곳도 없고
이렇게 살다 가면 왜 사는지까지 생각하게 되네요
비관적인 글이긴 하지만
현실이 그러니 어쩔수 없네여


13
Comments
3
2022-01-15 01:22:34 (59.*.*.111)

갑갑해하면 더 갑갑해집니다.
백신패스가 아니라 방역패스입니다.

6
2022-01-15 02:16:04 (180.*.*.177)

그렇다고 하기엔 당국에서도 벡신패스란 표현 먼저 썼었습니다. 요즘따라 비판 여론 의식하고 방역패스라고 강조히지만요

2022-01-15 02:10:39

코로나가 동물에게선 발병율이 적은걸보면 요즘엔 그냥 인간에 대한 지구의 자정작용이라 생각하고 사네요. 운에 맡긴 삶이랄까요..

1
2022-01-15 08:20:37

동감입니다. 한세기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한 기형적 규모의 인간종에 대한 생태계의 평형작용같아요. 자연의 반동인거고, 인간은 우리가 가진 시스템과 머리를 동원해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회피 노력을 해보는 겁니다. 헌데 안티백서들 보면 그 생태계의 평형의 임이 인간 안에서도 작동되는 것 같아서 대우주의 섭리를 보는 듯 합니다. 자유, 선택, 권리 등등 인간적 주장을 하지만 결과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생이 아닌 죽음을 선택하는 종족 축소 지향적 행태를 보이니까요. 큰 자연의 힘 안에서는 한편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5
2022-01-15 02:16:10

마스크와 해외여행 빼고는 그닥 불편한건 없네요... 여친을 사귀어보세요 세상이 달라보일겁니다 ^^

2022-01-15 03:06:19

역사의 한 페이지 같아요 흑사병 스페인독감 지금은 코타임

7
2022-01-15 05:43:21 (220.*.*.36)

평소 집 회사 집 회사 쳇바퀴 돌고
일년에 연차 하루 쉬기도 힘들어
해외 여행 한번 가본적 없었는데
거래처하고 술 안마셔 좋고
회의 술만 반복하는 해외 출장 안가서 좋고
다만 좋아하던 새벽 수영을 2년동안
못했던거 빼고 저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불편한거는 없었네요

1
Updated at 2022-01-15 07:10:54 (122.*.*.48)

원래 사람 만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까 일상 생활에서는 크게 불편함이 없네요.

외부 문화 생활이 좀 줄었지만 그 자리를 OTT 가 채워주고 있고 

해외를 못 가는 대신에 좋은 국내 여행지들을 많이 다니게 됐습니다.

빨리 끝나길 바라지만 마스크는 다른 질병 예방에 도움도 되고 앞으로도 애용하게 될 거 같아요.

7
Updated at 2022-01-15 08:29:53

별로 불편하지 않으시다는 분들이 여럿 계셔서
상당히 의외네요.
코로나가 평범했던 일상을 얼마나 불편하고
위험하게 만들고 수많은 자영업자들을 폐업과
빚더미의 위기로 내몰고 그 종사자들을
실직하게 만들었는지, 학생들의 학업도
부실하게 진행되고 있고, 의료진들은 탈진에
이를 정도로 피곤에 쩔어 있고 수천명이
생명을 잃었는데 별로 불편하지 않으시다니
다행이라 해야 할런지, 역시 내 일이 아니면
인간이란 존재는 참 냉정하다 해야 할런지
모르겠네요.

안경 쓰는 입장에서 마스크 절대 공감이고요,
감염 위협 때문에 늘 경계하는 것도 스트레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 목욕탕 등
시설 이용할 때 마다 전화기 꺼내어 어플
실행시켜서 인증하는 것도 별 것 아닌것 같아도
은근히 짜증스럽죠.
남이 만진 물건 손대는 것도 깨름칙하고
손 소독 자주 해야 하는 것도 전에 안하던
것들이니 불편하기 짝이 없죠.
찾아보면 불편하고 짜증나는 일,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러니 우리나라도 그렇고 능력이 되는 많은
국가에서 국민들 위로도 하고 경제도 지원하려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지요.
제 생각에도 현재까지 나온 백신은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 같고, 빨리 완성도 높은 백신과
아스피린 처럼 저렴하고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나와 주어야 이 상황이 종식될 것
같은데, 결국 의학, 바이오 과학자 분들이
인류의 희망이고 기댈 분들이 그 분들 밖에
없단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가 전 인류에게 스트레스고 짜증이고
생명과 경제의 위협이 되는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11
2022-01-15 07:55:15

백신의 효과는 통계에서 뚜렸이 나타나고 있는데 효과에 대해서 의문이라뇨. 100%가 아니면 효과가 없다고 보는 건가요?

5
2022-01-15 09:47:59

백신 효과 좋은데요

1
2022-01-15 09:51:43 (218.*.*.96)

 버티는 수밖에 없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백신이 나올테고 또 맞으면 되니까요 

2
2022-01-15 10:34:48

전세계를 통해 증명된 통계가 있는데 효과가 있긴 하냐 하시는건…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