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SHF 손오공 vs 기뉴
안녕하세요.
기뉴 특전대에 도전하길 결정한 후, 일반판인 기뉴 대장을 제일 먼저 손에 넣었길래...
연말연시 다른 사람들 다 휴가쓰고 혼자 개점휴업상태라 시간 좀 내봤습니다.
요렇게 4가지를 사용했습니다.
이펙트 파츠도 처음으로 사보네요. 계왕권 전용 비스므리한거라 엄청 가격이 떨어졌습니다.(2xxx엔->800엔)
손오공 원래 하나 있었는데, 2월경에 올 지스에 들어있는 기뉴버젼 손오공 재현을 위해 중고로 하나 더 입양했네요. 기뉴는 무지 큽니다.
"좋아, 우리도 붙어보자!"
(그리고 바로 도망가는 베지터....는 생략)
"빈틈이닷!!!"
퍼-억
슈슉
사삭
덥썩
"누가 참견하라고 했나 지스!"
...흑흑 지스 제때 예약할걸 그랬어요
얼른 스페인에서 발매되길...
"너 또한 진짜 실력을 숨기고 있어! 내가 그런 것도 모를 줄 알았냐...! ...이 몸을 우습게 보지 마라! 오랜만에 재미있는 싸움이 될 것 같아 두근두근거리고 있다고!! 쓸때없는 짓은 하지마라."
알았다... 그럼 진짜 힘을 보여주지...
계왕권...!
"하아아아...아...!!!"
쿠아아아...
삐삐삐...
"이런...90000...?! 100000.... 110000... 세...세상에...이럴 수가...! 아...아직도 상승하고 있어....!"
쿠아아아...
"120000...130000...140000...아...아직도 올라가다니...! 이...이런...160000...."
슈슈슈슉...
"으...!
180000...?!
미...믿을 수 없다...! 이...이게 진짜 네 파워냐..?!"
"분명히 말해두지! 순간적으로 낼 수 있는 힘은 아직 멀었다."
"뭐... 뭐라고...!!"
"옴마야! 이게 왠일이냐!"
...체인지는 지스에 달린 기뉴버젼 손오공 머리를 손에 넣은 후 계속됩니다...(빨리 살걸....ㅠㅠ)
요렇게 전시해주었습니다...
기뉴는 엄근진한 얼굴이 매력적인데, 그 얼굴이 없는 것은 좀 아쉬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꽤 잘나온 피규어인거 같아요.
신사적인 전사인것 같이 보이다가도 체인지로 야비함을 보이기도 하는 등, 매력적인 캐릭터였는데, 너무 허무하게 퇴장한게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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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개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