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서브우퍼 케이블 관련해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디오 초보가 문의글 올려봅니다.

데논 PMA-60 앰프 사용 중인데요.

출력단에 서브우퍼 프리아웃 단자가 있는 제품입니다만,

지금까지는 그냥 2채널로 연결해서 사용해왔는데요(야모 S803 연결).

아무래도 저음역 재생력 보강에 도움이 될까 싶어 서브우퍼(액티브) 연결을 생각 중입니다.

다만 케이블 선택이 문제인데요.

서브 우퍼 쪽 입력 단자가 1개일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서요.

 단자 형태는 분명 RCA입니다만,

어떤 규격의 케이블을 써야 하는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물론 시중에 서브우퍼 전용 케이블이 나와있긴 합니다만,

케이블에 그다지 지출을 많이 하지 않아 온 제 기준에선 꽤나 고가더라구요.

게다가 필요한 길이도 5m 정도나 되는지라..

그래서 좀 더 부담없이 입수 가능한 저가형 일반 케이블들을 물색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보통 염가형의 1RCA-1RCA 케이블은

대체로 거의 다 컴포지트 노란색 단자의 영상 신호용인 것 같은데요.

검색해 보니 디지털 오디오 신호용의 코엑셜 케이블과 마찬가지로

영상 케이블들은 임피던스가 75 옴이라고 하더군요.

반면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들은

2RCA-2RCA(레드/화이트)의 일반 2채널 케이블도 그렇고,

앞서 언급한 서브우퍼 전용 케이블 역시 임피던스 50 옴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2RCA-2RCA 오디오 케이블을 구매해서

좌우 어느 한쪽 케이블만 이용해도 될 것 같긴 합니다만..

궁금한 게 만약 그냥 영상 신호용의 1RCA-1RCA 케이블을 이용하는 경우,

얼른 생각에는 임피던스가 다르기 때문에 음질에 어떤 영향을 주긴 할 것 같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네요.

또 50옴이 아닌 75옴 케이블 사용에 따라

앰프나 액티브 서브우퍼에 어떤 악영향을 주지는 않는지 여부도 알고 싶습니다.

그럼 관련해서  잘 알고 계신 분들의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