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무엇인가 홀린듯한 알리공동구매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살려고 마음 먹던중 DP에서 알리 공동구매 이벤트가 있어서
평소에 생각하던 윔 프로 플러스를 구매하려고 설레이며 기다렸습니다.
3월18일 오후 4시 DP공동구매 링크를 타고 들어가 프로모션 코드를 넣고 구매버튼을 누르니
금액이 무려 561,850원이었습니다. 뭔가 잘못된 것 같았지만 수정될 것이라 생각하고
결재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찝질했습니다. 그래서 DP이밴트 게시판에
글을 올리니 많아도 190,000원을 넘지않는다고 취소하고 다시 구매해 보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취소하고 다시 구매를 하려고 하니 4개가 남았더군요
그런데 금액이 244.116원이었습니다.
그래도 비쌌지만 워낙 사고싶었던 제품이라 그냥 결재를 했습니다.
며칠후 카톡이 왔더군요 부가세 22,810원을 내라는 것이었습니다.
왜 부가세를 내야하지 하며 기분이 좋지않았지만 납부를 했습니다.
어제 신용카드 청구 대금 내역이 와서 보니 244,116원이 청구가 되었고
561,850원이 취소된 내역도 있었습니다. 화도 나고 의문도 들었습니다.
1. 알리 DP프라임 공동 구매금액이 왜 첨음에 561,850원이란 터무니 없는 금액으로 나왔을까?
2. 취소하고 다시 구매한 금액 역시 예상 공동구매금액 190,000원에서 무려 70,000원이 초과된 부가세 포함 266,920원이란 금액으로 진행되었을까?
3. 다른 분들은 윔 프로 플러스를 얼마에 구입하셨을까?
내가 만일 첫 금액인 561,850원으로 결재했으면 그대로 청구되었을 것을 생각하니 완전 사기를 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윔프로 플러스로 음악을 들을 때마다 나쁜 기억이 날것 같아 참 기분이 묘합니다.
혹시나 다른 회원분께 도움이 될까 긴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
공구수량이 소진되면서 판매자가 세팅해둔 그격으로 변경이 되었을텐데.. 아마 구매도중 매진되며
결제가 그렇게 되신거 같네요.
나중에 취소분이나 추가물량 생기면 다시
가격 내려가고 소진되면 오르고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