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예약 주문 취소관련 클레임을 거셔야합니다.

어차피 수량 계산은 컴터가 할틴데... 왜 저런일이 생기는지 이해가 안 되네여

예전에 교보에서 죠커 스틸북 구입 했는데 그때는 말 없다 배송하는 날 품절이라고 문자 오고 얼마나 열 받아던지...
그 동안 재고 관리 못하고 있는것도 웃기더라고요

지극히 맞는 말씀이지만 안타깝게도 소비자보호원에 조취를 취해달라 연락해봐도 거기서는 금전을 처음부터 받지 않았는데 이건 문제될것이 없다. 라고 나올거같아서 안타깝네요. 금전을 먹고 안보내는건 분명 문제가 있지만.. 예약받습니다~ 라고 결제걸어놓고 강제환불 당하는것도 마음이 안좋죠. 인터파크측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지만...어쩌겠어요 ㅜㅜ

안터파크 취소요청 문자메세지 받고 구매취소할려니 또 열받네요. 모두 구매자 귀책내용만 선택하게 되어있고 판매자 귀책사유는 서비스불만 밖에 선택불가네요

지마켓 내에 인터파크도서몰은 아예 취소 문자도 안주네요.
배송준비중이라고 되어있고 결제까지 되어있는데, 제목에만 몇시 이후 부터 출고 불가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버텨볼라구요. 운좋아서 변심 물량있음 받는거고 아니면 판매자 패널티라도 먹이게 되겠죠.

응몰, 램프몰에서 순삭된 상품 재고가 다른 쇼핑몰에 그렇게 오랫동안 살아 있는게 의아했었는데... 

결국 사건이 터지는군요. 제 경험상 인팍도서, 교보, 신나라, (거기 연계된 쥐마켓 상품들...) 주문 완료 후에도 절대 안심하면 안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담당자 통화해 봐야 소용없는게... 담당자도 쇼핑몰 화면 보고 답변을 하기 때문에 전화 거는 사람하고 별반 다를게 없다는...-_-;; 정확한 재고 확인은 수급처에 확인을 해봐야 알 수 있는데, 최소 반나절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일단 오더부터 넣고 답변을 기다려야 합니다. 

 정말 재고관리 못해서, 소비자가 주문취소당하는거 매우 언짢더라구요.

예전엔 전화오거나 메시지로 사과라도하니, 별반 다를것 없지만 더이상 뭐라 할 수도 없었는데,

요즘은 그냥 문자보내고 취소해버리거나, 당당하게 취소하라고 요청오는;;

요즘엔 판매자에게 패널티도 없나보죠? 어려워하는것도 없이 빈번하게 하던데...

재고관리못하는게 판매처를 여러군데 동시 등록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하구요.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건 드물테니...

이번 사태(+저 개인적으로는 지난주 M포인트위크 구매 건도 포함해서)를 겪고 보니

옥션/지마켓/인터파크 같은 오픈마켓 형태에서 잘못은 셀러가 했는데, 구매자가 취소를 해야하는 상황부터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어쨌든 셀러 과실이니 과실에 대해서 명확하게 소명하고 취소처리를 하던지..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셀러가 본인들 면피(셀러 과실로 빈번한 취소 발생 시 마켓영업에 제한이 된다던가 하는 것을 방지)하려고 구매자 보고 알아서 취소하라 하는 거 같은데...

어떻게든 버티면 물건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는 눈꼽 만큼도 없습니다만, 기분이 상당히 나빠서 이번에는 그냥 내비둬 볼까 생각 중입니다.

적어도 지연이자 정도는 손해를 입증해서 받아내 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이전에 하도 이런 경우가 많아서.. 항상 전화해서 항의하는 내용이 여기서 주문이 되서 다른곳에서 안해서 나는 살 기회를 놓쳤다.. 근데 그렇게 이야기 해봐야 항의를 받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몰라요..그냥 죄송합니다만 할뿐.. 뭔가 이런 일이 발생했을때 그 상품몰에 패널티가 주어지면 다들 개선할텐데 매번 참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