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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회현 방문기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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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16:53:26

알판 상태 제가 본 기준으로 평균 ex+주고 싶습니다. 한 60장 꺼내봤구요, 모노반 한 7장, dg 왕튤립도 2장 건졌습니다. 다만 레파토리가 좀 평범한 감은 있습니다. 뭐 제가 클알못이라서 그렇기도 하겠지요. (영 모르는 건 패쓰했... ㅋㅋ)

35장 샀는데 기억력 문제로 중복발생 가능성이 꽤 높아 조마조마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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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07 17:53:55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음반 건지셨으면 좋겠네요.

WR
2021-05-07 19:18:54

덕분에 잘 샀습니다. 마침 휴가를 내논 상태였는데 비가 와서 일정을 미루고 대신 원정을 다녀왔네요. 사장님한테 번호도 따였습니다.ㅎ

WR
2021-05-07 18:14:20

구체적인 레파토리는 창피해서 이 정도만 보여드릴게요.^

2021-05-07 18:36:59

좋은 반은 차력사님께서 이미 쓸어가셨군요
저는 추리고 추려서 11장 집어 집에 가는 중입니다 ^^

WR
2021-05-07 19:12:12

아닙니다. 아는 곡들만 챙겼어요.^

제가 2시경부터 시간반 정도 있었는데 도착하니 어르신 한 분이 디깅하고 계셨고 떠날 때는 저 빼고 세 분 계셨거든요. 후반에는 지쳐서 mono만 신경썼어서 뭘 봤는지조차 기억이 없네요.ㅜ

WR
2021-05-07 18:55:34




오늘 거 중 특이반 2장 소개합니다.

카라얀반 속종이봉투에 손잡이가 달렸네요. 꺼내기는 좋은데, 제작비 상승에 두께가 생겨 일반화되기는 어려웠겠죠?

로시니 서곡 모음집은 비매품이고 최종판이 아니라는 인쇄가 라벨지에 있는데, 패스 도장이 찍힌건 아마도 나중에 최종 버전으로 인정받은 거 아닐지 싶네요.

Updated at 2021-05-07 20:51:52

좋은 음반들 구입하셨네요.

1.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너슬리브에 작대기 붙은 음반들은 1950년대 말에 프랑스에서 재킷이 제본된 음반들인 듯 합니다. 추측하신대로 나름 호화장정이라 제작비가 많이 들어 얼마안가 사라진듯 하네요. 

구입하신 미국 Angel 카라얀 모노반은 원래 영국에서 스테레오로 처음 나온 유명 음반입니다(SAX 2275). 알판은 영국서 제작되고 재킷은 프랑스에서 제본돼 미국 시장에서 팔린 음반이지요.

2. Test pressing 이군요. 감바의 로시니 서곡 연주 유명합니다. 특히 1960년에 스테레오로 다시 녹음한 음반이 유명하지요(SXL 2266). 

WR
2021-05-07 21:00:49

와, 해박하십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카라얀 반질이 시각적으로 꺼칠해서 모노반처럼 보인다 싶었는데요, 자켓이나 판에서는 모노라는 정보를 못 찾았네요. 58년 개띠 판은 다 모노인가요?

감바의 스테레오반이 구해지면 비교청음해보는 것도 재미나겠네요.^

2021-05-07 22:10:23

스테레오 초기 시절인 50년대 후반, 60년대 초반에는 모노가 일반적이라, 모노 반에는 표시가 없지만 스테레오 반들은 커버와 레이블에 스테레오라고 크게 표시를 했습니다.

WR
2021-05-07 19:05:13

그리고 크라식 아닌 라센반도 2장 가져왔습니다.

2021-05-08 02:10:02

저 조르지오 무스타키 음반 예전에 들었던 기억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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