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미나리' 미국 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수상

미국 비평가인데 미국영화를 외국어상으로 

가족간의 옛날식 '정'같은 우리한테 줄어든 정서를 이민가족 2세인 정이삭 감독이 더 잘 간직하고 있더라구요

그런 느낌들이 무척 좋아서 한국에서 흥행 운이 좀 따랐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제 입장에서는) 크게 이상할것 없지만 태어나고 자란 자국민인 정이삭 감독 입장에서는 씁쓸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같이 영화를 공부하고 활동한 영화인들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저 장면만 놓고 보면 무슨.....사랑 장면이 이제 펼쳐질 것 같은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