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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범죄도시 2] 관객들 반응이 좋았던 유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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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23:12:47

1. 슈퍼마켓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던 정신병자를 제압하고 마석도가 칼로 엉덩이 살짝 찌르면 "너 이렇게 칼로 찌르면 아퍼, 안 아퍼?"라고 묻자 정신병자가 "아파요!"라고 하는 장면. 

 

2. 이후에 이 사건을 보도한 신문에서 기레기가 경찰의 과잉 진압이라고 기사를 냈을 때, 눈만 깨알 같이 모자이크 처리하는 장면. 

 

3. 전일만 반장이 서류에 '전양심'이라고 잘못 서명하는 장면. 

 

4. 마석도가 유종훈에게 "형은 다 알 수가 있다?"라고 하면서 나긋나긋 협박하는 장면. 

 

5. 전일만 반장이 마석도에게 "네가 나서면 그게 수사야!"라고 갈구는 장면. 

 

6. 장이수의 모든 장면들. ("개새끼가, 진짜!"라고 욕하자 마석도가 "불렀냐?"라고 하면서 다시 들이닥치는 장면, 숙련된 운전사가 필요하다고 하고 대화하는 장면 바로 다음에 국제 결혼 사기치는 장이수가 나오는 장면, 여행용 가방에 있는 달러를 보고 울먹이면서 새 인생은 이리 시작하는 거라고 하는 장면, "나, 하얼빈 장첸이야!"라고 하면서 장첸 사칭하는 장면이 특히 반응 좋았음.) 

 

7. 백화점 안에서 마석도가 에스컬레이터에서 강해상의 동료 범죄자를 기절시키고 난 다음에 후배 형사들에게 내려보내는 장면. 

 

8. 강해상이랑 죽은 최 사장의 어머니가 통화했을 때, 최 사장의 어머니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리고 강해상이 "이 집안은 다 똑같네."라고 하는 장면. 

 

9. 마석도가 강홍석 형사의 차를 USB라고 부르며 얻어가는 장면. 

 

10. 최종 결전 직전에 마석도가 강해상에게 "누가 5야?"라고 묻는 장면. 

 

 

오늘 2회차 찍었는데 위의 10개 장면에서 관객들이 빵빵 터지더군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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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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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23:13:35

Updated at 2022-05-21 23:17:13

오늘 보고 왔습니다. 사전 기대치가 너무 올라간 나머지 기대에 살짝 못 미쳤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토요일 저녁시간 거의 만석이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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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23: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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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23:49:48

음문석 배우 비보잉까지 좀 되는 댄스가스 출신이라 그런지 맞을 때 운동신경이 꽤 좋아보이더라구요 ㅋ

2022-05-21 23:56:53

니 내 누군지 아니?

2022-05-23 02:12:20

누가 5야는 강해상의 로딩 걸린 표정도 압권이었습니다.ㅎ

2022-05-23 15:23:48

 마석도가 머리가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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