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액티브 스피커는 어차피 한계가 있을까요?

액티브던 패시브던 괜찮은 스피커를 달면 사운드바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원래 AV가 구성되어 있고 티비는 온쿄 사운드바로 들었는데, 

인티앰프를 들이면서 사운드바 치우고 인티+톨보이로 티비를 보는데 티비에서도 이런 소리가 나오는 구나를 느낍니다.

앞으로 이사를 가신다면 액티브나 사운드바가 편한 것 같습니다.

패시브 5.1 이동할 생각 하니까 골치가 아프네요. 

성능은 만족하고 있어서 팔기도 뭣하고..

질문의 요지와 상관없지만 사운드바도 앰프내장형 스피커니까 액티브스피커의 하위분류겠네요.

멀티채널 액티브 스피커는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 그렇지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당장 생각나는 아이템이라고 해봐야 드비알레나 하만카든, 비앤더블류 정도고 애트모스는 지원하지 않죠.. 가격도 비싸고요. 하지만 액티브들이 장점도 많기 때문에.. 취향과 선택의 문제겠죠

모든 걸 다 가지려고 하니까 답이 안나오는 겁니다. 가격이 얼마든 액티브 스피커는 편의성과 음질 중에서 편의성을 선택하는 겁니다. 가격이 어느 정도 되면 (물론 같은 가격의 패시브 시스템보다는 못하겠지만) 충분히 들을만한 소리가 납니다.

전 액티브스피커가 패시브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약간 가성비가 빠지긴 하죠. 다만 티비 스피커로는 좀 아쉬운 것이 음장효과 지원을 못하는 게 리시버와 패시브 스피커보다 별로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