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14년만에 TV를 바꾸려고 합니다..의견 부탁드립니다
결혼하면서 혼수로 와이프가 해 온 TV가..
삼성 보르도 46인치입니다..
당시에는 상당히 고가였죠..
생신 10년쯤될때..한번 문제가 생겼는데.. 혼자서 고쳐지더니
아직까지 무병장수하고 계십니다..
올해 TV바꾸는 문제로 와이프하고 계속 싸웠네요 ㅎㅎ
고장안난걸 왜 바꾸냐는게 와이프 요지였고요
어쨌든 드디어 어젯밤 결판을 내고 일단 바꾸기로 이야기가 됐습니다..
그간 생각해오던 모델이 세가지입니다
예산은 200중반으로 잡았습니다..
1. 65OLED
2. 75NANO93
3. QN65Q85(또는 87)
와이프 성격상.. 오래써야되서.. 1번은 자체 나가리되는걸로..ㅠ.ㅠ
2번(LG)
삼성QLED에 비해 화질은 좀 떨어져도.. 크기가 더 큰 75NANO93으로 가고 싶은데요..
14년 된 FULL-HD TV에서 바꾸는거라 이것만으로도 화질 보면 감동의 눈물을 흘릴거 같아서요
다만.. 올해 제품군이 작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다운그레이드로 알고 있는데..
75NANO93에 상응하는 작년모델 아직도 살 수 있을까요?
살수있다면 그걸 사는게 현명할까요? ^^
3번(삼성)
올해 모델을 제낀이유는 화면 우는 현상 및 역시 작년대비 전반적인 다운그레이드로 알고 있어서고요
QN65Q85는 화질이 더 낫다길래 끌리는데.. 작년모델이라 치면
올해 문제 생기는 화면 우는 현상 없을까요? 아님 어차피 새로 생산하는거라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을지요?
(HDMI 2.1안되는거 알고 있지만 크게 신경안씁니다..)
가입하고 첫번째 글에 많은 질문만 던져서 죄송하고..
14년만에 고된 역경을 견딘후 드디어 바꾸도록 인가받은
가장을 어여피 여기시어..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
* 참고로 거실은 4m거리이고.. 소파에 앉은 시선 기준으로 화면까지..3미터 좀 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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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거리가 3m면 75인치라도 FHD소스 보시는데도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L사 제품은 제가 경험해보지 못해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S사 qled의 경우 올해는 특히 qt90이상 구매를 추천 드리고 작년 모델은 q80r 이상 추천합니다.
현재 75인치 q85r사용하고 있는데 필름이 우는 현상 같은 건 보이지 않습니다. 빛반사 방지 및 화질에 아주 만족합니다.